작년 연말에 서울인근에 집을 매매했어요.
매매할 당시 새로운 부동산 대책으로 매물들이 별로 없는 상태더라구요
실거주로 꼭 매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눈 딱 감고 인테리어 잘되어 있는 ,
시세보다 약 3천 정도 비싼 집을 구입했죠.
지금 그 지역 카페가 우리 매매건을 시세로 단정짓고 더 올려야 한다고
다들 난리네요....
저와 같은 케이스가 흔한건 아닐테고.
층이나 집 상태에 따라 집가격이 다른건 구매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납득되는 사안인데..
무턱대고 이 가격에 팔렸으니 우린 더 받아야 된다는건... 쫌 아니지 않나요??
아직 최고가는 갱신 되지 않았지만, 실거래가를 주도한 느낌이 썩 좋지 않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