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서 60전후 쯤 되는 아저씨 두 명이
알바생에게 큰소리로 한 20분정도 따지고, 화내고를
반복...
무슨 내용인지 멀어서 알아듣지는 못하고 넓은 홀을 쩌렁쩌렁
우리리는 목소리만들리는데..
매니저인듯한 사람이 나와서 얘기해도 막무가내 ..
결국 좀전에 경찰 두 명이 왔는데..
각자 얘기를 하는거 같더니 지금은
경찰과 두 아저씨의 언쟁으로 옮겨갔네요...ㅡ.ㅡ
이쯤이면 원인이 누군지 확실해진듯 한데..
경찰이 아저씨 둘을 밖에 데리고 나간후 밖에서 계속 실랑이..
(카페 통창으로 다 보여요)
저 아저씨들(개저씨인듯)은 누구에게든 그냥 하고싶은 말이 많은듯..앙아무리 선입견이 나쁘다지만....우리나라 중년 남자들에 대한
이미지가 자꾸 나빠지려해요.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은 가끔씩 걸리는 폭탄 때문에
참 힘들듯..
이 와중에 경찰 두 명이 다 키크고(아저씨들이 한참 올려다 봄)
훈남이여서 더 안타깝...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타벅스인데..
휴.. 조회수 : 5,040
작성일 : 2020-02-04 16:52:35
IP : 121.66.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00
'20.2.4 4:55 PM (118.139.xxx.63)20분 동안이나 그랬으면 업무방해제로 신고하시길....
그냥 깽판치는 거밖에.2. 어휴
'20.2.4 4:57 PM (175.208.xxx.239)진상진상멍멍이진상
3. 휴..
'20.2.4 4:59 PM (121.66.xxx.109)좀전에 매니저인듯한 사람이
테이블 마다 돌아다니며 죄송하다고 하더니
이어서 케이크 조각을 시식용 사이즈보다 좀 크게 잘라서
돌리네요...4. ...
'20.2.4 5:00 PM (220.75.xxx.108)경찰 시간 낭비 하게 하고 매장은 죄진 거 없이 손님한테 사과하게 하고 참 여러사람 애먹여서 그 두 개저씨는 오늘 하루 보람찼을 듯.
5. ...
'20.2.4 5:07 PM (182.209.xxx.39)스벅에서 20분이나 따질 일이 뭐가 있다고..ㅠ
뭐던가요? 이유가6. ㅠ
'20.2.4 5:21 PM (210.99.xxx.244)조용히얘기하지 목소리크면 이기는줄 아는건지 저러니 꼰대소리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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