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있는데
얼굴도 예쁜데 집도 비싼 아파트에 살구요
그런데 사립초 교사래요...
와 저 여자는 다 가졌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사립초 교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교대 안나와도 된다고 알고있는데..
그럼 일반 대학 사범대 나와서 교사 자격증 딴 뒤에
일반 기업체처럼 지원하는건가요?
지인이 있는데
얼굴도 예쁜데 집도 비싼 아파트에 살구요
그런데 사립초 교사래요...
와 저 여자는 다 가졌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사립초 교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교대 안나와도 된다고 알고있는데..
그럼 일반 대학 사범대 나와서 교사 자격증 딴 뒤에
일반 기업체처럼 지원하는건가요?
교대는 나와야 하는데 임용통과 안 해도 채용되더라고요.
관련학과인데 대학이나 대학원에도 채용공고 뜨더라구요.
과사무실에 부쳐놔요. 교수님추천도있고.
사립초 교대 나와야 할수있어요. 영어나 체육 등 전담교사는 사대출신 뽑는지는 모르겠네요.
관련학과라면.. 사범대 말씀하시나요?
사립초는 일반 사기업체와 같은건가요? 학교 옮겨다니나요?
옮겨 다니는거 아니라면...
왜 굳이 힘들게 교대 가서 임용통과하나요?
그냥 쉽게 사립초 교사 해도 되지않나요?
잘몰라서 질문합니다
사립초가 몇개 없잖아요. 그리고 공무원도 아니구요.
사립초는 평생 그 학교만 있어요.
개인회사 같은 것
이사장이 맘에 드는 사람 뽑습니다
초등교원자격증 필수
교대는 졸업해야하구
임용시험은 통과안되도 됩니다
공립학교 교사는 공무원이고
사립학교 교사는 공무원이 아닙니다
사립초 다니면서 임용 준비로 수업부실할까봐
사립초 교사는 퇴직후 2년인가 임용 응시 못한다고
들었어요.
재단이나 학교관계자 눈치 안보는 공립이 제일이라
어려워도 일단은 임용고시 보려하죠.
대원외고에 석사출신 선배 언니갔는데. 수업계획서도 깐깐히 보고 면접도 까다로웠다고.
사립학교 교사들 힘들어요. 사학재단이 보통 가족끼리 짬짜미 먹기하는거라 더러운거도 봐야하고 임용보고 통과한 교사보다 사직이 많긴할꺼에요. 요즘도 불법이지만 몇억씩 주고 들어가기도하고요.
영어나 체육 전담도 교대 나와야 해요
초등교원자격증은 교대 졸업만 해도 나오는건가요? 아님 임용고시 패쓰해야 나오는건가요?
임용고시 패쓰해야 나오는거라면 굳이 자격증 따고 왜 사립초 갈까요?
공립초 들어가면 될것을요.
이대 초등교육과 나와서 사립초 교사
사립은 알음알음으로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사립초 교사는 퇴직후 2년 임용응시제한 없어졌구요. 현재는 시도교류 힘든 지역 공립교사들이 현직에 있으면서 임고보고 이동합니다. 공립교사는 교대졸업(이대초교과 포함)-교원자격증발급-임용고시 합격-임용이고 사립초교는 교대졸업(이대초교과 포함)-교원자격증발급-사립초 재단 임용입니다.
교대 졸업하면 초등교사자격증,
사대 졸업하면 중등(중학교 고등학교 포함)고사 자격증 나옵니다.
국공립 교사가 되려면 치러야 하는 임용고사는 교사자격증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구요.
저는 사립에 근무하다가 지금 공립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인데 공사립은 급여랑 연금은 거의 같은데 근무 조건의 장단점이 각각 뚜렷해요. 선택하기 나름이죠.
특히 초등은 임용고사 합격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국공립에 못 가서 사립에 갔다기보단 개인적 취향이겠죠.
교대나오면 자격증이 나오는거고 임용봐서 보통은 공립가죠. 임용시험이라는게 공립학교 교사 뽑는 시험인거구요.
사립초는 우리나라에 얼마 되지도 않고 교사는 보통 은퇴할때까지 안그만두니 자리가 많지 않죠. 누굴 뽑을지는 재단 마음이구요. 사립이니 회사처럼 윗사람 눈치도 많이 봐야하고... 공립이 딱 공무원으로 편히 지낼수 있으니 보통은 공립 가고싶어합니다.
요즘은 사립초도 들어가려면 정해진 엄격한 채용기준에 합격해야해요.
사립교원 뽑듯이 뽑아요.
아무래도 공립보다 불투명 하죠.
보통 사립초들이 도시에 있기 때문에 응시하기도 하고
남자선생님 비율이 압도적인건 궁금하더라구요.
사립은 공립처럼 옮겨다니지 않아도 되고 급여도 좀더 좋은 걸로 알아요. 월급 50만원 정도 많았다고 지인에게 들었어요. 옮겨다니지 않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죠.
출산 육아 등 문제로 채용시 남교사를 선호한다고 들었어요.
공립채용시험에서도 1차 통과가 되면 임고 면접에도 남교사가 유리할겁니다.
20년전에 친구가 교대졸업후 임용떨어졌어요.
그래서 유명 사립초 지원했는데 이사장과 교장이 집에까지와서 걔 부모도 면담하고 합격했었어요.
수학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다던데 얘가 전공이 예체능쪽이라 초5 분수파트도 잘 생각이 안났는데 합격했다며 얘기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또 다르겠지만요.
동생 제대했을 때
아버지 친구분이 2천만원이면 취직시켜준다고, 아버지랑 친해서 그 금액이라고...
사기 아니에요, 40년이상 친분 있고
자택 초대된 적도 있어서 총장 직계인 거 동생이 대학 가기 전부터 알던 분입니다.
아버지는 좀 혹하셨는데 동생이 절대 안됀다 펄펄 뛰었고
아버지가 엄마한테 아들 설득 좀 하라고 등 떠밀고 난 그러지 말라는 쪽이었고
다행이 동생이 그 해 임용 붙어서 공립학교로 갔지요.
그 때 동생말하길, 사립교사는 그냥 직장인 되는 거라 싫다고 했어요.
자긴 섬마을 선생이 꿈이라고...;;
줄요 아는줄ᆢ내돈주고 들어가ᆢ 그돈월급으로 받아먹는다는
우스개소리도 종종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