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암? 조직검사 받기 위해 입원실 대기중인 환자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데 없이 몸 건강한 것만으로도 복 받은 줄 알고 사세요
ㄱㄱ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20-02-04 14:58:30
IP : 223.38.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0살
'20.2.4 3:01 PM (121.155.xxx.30)아직 아픈데없이 잘 먹고 잘살고 있어요
감사할일이죠..^^2. 맞아요
'20.2.4 3:05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건강이 최고지요
전 암환자
지금 세브란스에서 주사맞고있네요3. 짜달시리
'20.2.4 3:0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그건 내가 아플때 얘기구요.
남 아픈거 보면 마음은 아파도.
내가 건강해서 행복하지는 않던데요.4. ....
'20.2.4 3:20 PM (223.62.xxx.153)요즘에 더 많은 걸로 알아요. 특히 20-30대....
5. 맞아요
'20.2.4 3:46 PM (58.121.xxx.69)저는 난치병인데도
힘들어요
참고로 다리도 안좋아요 교통사고로
지금은 그때만큼 고통이 없으니 그걸로 감사해요6. ㅇ
'20.2.4 3:58 PM (223.62.xxx.233)그래서..선진국에선 어느정도 살은분들이 심장마비사를 선호한데요~
잘 살다가 그냥 한방에 갈수 있다고..
생각해보니 입원 치료 이런거 할필요
없어서 나이가 노령이면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갑자기 준비도 못하고가서 허무할것 같긴하지만 장단점이 있는거니까요7. ...
'20.2.4 4:02 PM (211.253.xxx.30)암수술했는데요, 지금은 완치구요....그때는 살아있는것만 해도 다행인데 완치되고 나니 또 잊어버리고 똑같아지네요...생각해보면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것도 행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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