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중개사 땄는데 취업하기 어렵습니다

공인중개사 조회수 : 8,950
작성일 : 2020-02-04 14:45:53
50대 초반 공인중개사 땄어요
자격증 있어도 첩첩산중이네요
개업하려면 좀 배워야 할텐데
취업하기 힘드네요
개업해도 사무실 유지비 벌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괜히 고생해서 자격증 땄나
식당 알바자리 알아봐야 하나
현실이 가혹합니다
IP : 222.234.xxx.2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4 2:48 PM (49.169.xxx.133)

    돈을 내고 배우던데요. 점심값 정도를 지불하고 부동산에서 한두달 배우시고 오픈하세요.

  • 2. ㅇㅇ
    '20.2.4 2:53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공인중개사 취업 안된지 오래됐어요

  • 3. 요즘
    '20.2.4 2:54 PM (121.155.xxx.30)

    사무실 차린 사람도 힘들다 하던데요
    주위에서도 장롱면허로 있는 엄마들 봤구요

  • 4.
    '20.2.4 2:54 PM (1.218.xxx.49) - 삭제된댓글

    중개업소에서 허드렛일 시작으로 배워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격증만 있다고 될일이 아닌듯

  • 5. .....
    '20.2.4 2:57 PM (14.40.xxx.123) - 삭제된댓글

    이미 포화상태인 자격증....
    저는 20년전에 땄는데 장롱에 있어요
    지인은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서
    20년 넘게 운영한 중개업소를
    몇달전에 정리했네요

  • 6. 주택관리사
    '20.2.4 3:08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공인중개사
    70~80%가 장롱면허입니다.
    저도 2016년에 중개사 합격.
    17년 가을에 개업해서 작년에 손절했습니다.

  • 7. 저도 15년
    '20.2.4 3:0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장농.

  • 8. 음...
    '20.2.4 3:21 PM (124.50.xxx.114)

    저 아는분은 엄청 잘 버시던데요. 남편까지 회사 그만두게 하고 남편이 사무실 지키더라구요.
    집앞에 부동산 여러군데 있어도 되는집 한군데만 되요.
    그것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듯 싶어요.

  • 9.
    '20.2.4 3:23 PM (117.111.xxx.4)

    2001년에 따서 02년부터 취업?해서 2010년까지하고
    접고 고향?으로 내려완어요.
    1~2년뒤에 공공기관 외주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최저시급 받으며 일하고 있지만 스트레스 거의 없고 세상 속 편하고 좋네요^^;;;

  • 10.
    '20.2.4 3:30 PM (180.224.xxx.210)

    현재도 포화 상태라 경험없이 개업 어려울 거고요.

    사무실 취업하면 기존 중개사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게 너무 힘들다더라고요.

    친구가 예전에 자격증 따서 취업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는데 이것저것 많이 얘기해줬거든요.

  • 11. 많고많은
    '20.2.4 4:04 PM (221.161.xxx.36)

    부동산 사무실들중 다 안되는곳만 있겠어요.

    아는분도 왜 진작 이걸 하지 않았나~후회될만큼 좋다고 하세요.
    은행다니시다 명퇴하시고 바로 개업하셨는데, 부인분도 준비하라고 했다네요.
    식당도
    안되는곳 있는반면 줄서서 먹는곳 있구요.

  • 12. 어디가나
    '20.2.4 4:13 PM (223.33.xxx.192)

    기존사람들의 텃세가 있죠 아주 똘똘 뭉쳐 새로운 사람 진입 어렵게 만드는거 있어요 모든 자영업이 다 그렇듯 잘되는 곳은 엄청 잘되고 안되는 곳은 문닫을 지경이죠 근데 뭘해도 적어도 3년은 버틸 각오를 하고 시작해야겠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 신뢰가 생겨야 뭐든 성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버틸 자금력도 중요하구요

  • 13. 저 아는분
    '20.2.4 6:21 PM (223.39.xxx.200)

    두분다 40대 중반에 따서
    따자마자 개업해서
    대박이예요
    나이가 있으니 말빨?도 있고
    손님들 상대 잘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189 신종코로나 확진자 상황 -- 한국 19, 일본 35 4 ㅇㅇㅇ 2020/02/06 2,619
1032188 바람에 흩어진 돈다발..시민들 너도나도 '습득' 신고 12 우리나라사람.. 2020/02/06 4,776
1032187 유신독재정권을 끝낸 계기 -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다큐 4 KBS뉴스 .. 2020/02/06 582
1032186 우한 바이러스에 이상하게 조용하신 장제원 의원님 20 아가리장 2020/02/06 5,394
1032185 가게에서 친구 엄마냐 소릴 들었어요 ㅠㅠ 48 짜증 2020/02/06 16,517
1032184 한끼줍쇼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점 8 ........ 2020/02/06 4,826
1032183 아파트 아이 둘셋 키우기 너무 좁지 않나요? 15 Y 2020/02/06 4,100
1032182 드라마 불꽃 이영애 모델이... 7 드라마 2020/02/06 7,045
1032181 대학 앞에서 사는데 자취하는 대학생들.. 2 ... 2020/02/06 4,357
1032180 요즘 유튜브로 프랑스 방송보는데 빠져있어요.. 1 Chouch.. 2020/02/06 2,800
1032179 사랑의 불시착에서 제가 헛걸 본건가요? 30 ㅇㅇ 2020/02/06 15,913
1032178 남자한테 다이아 선물 받는 여자 20 ... 2020/02/06 7,260
1032177 전 결혼 포기했어요 25 ㅜㅜ 2020/02/06 10,321
1032176 부모님이 연금받으시는데요. 3 궁금해요 2020/02/06 4,388
1032175 코로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5 2020/02/06 2,431
1032174 설거지할때 내가 겪은 화나고 짜증나는 일들이 자꾸 생각나요ㅜ 37 어떡하죠 2020/02/06 9,547
1032173 저기 팥칼국수집 현재 상황은 어때요? 4 골목식당 2020/02/06 5,548
1032172 서울 경기에 맛있는 국수집 추천해주세요. 15 ... 2020/02/06 3,588
1032171 식후 바로 물 먹는거 안좋네요 5 ........ 2020/02/06 3,919
1032170 골목식당 보는데, 저 팥칼국수집 아줌마?는 진짜 28 ㅇㅇ 2020/02/06 17,605
1032169 중학교 졸업식 4 학부모 2020/02/06 1,332
1032168 아이허브 주문 결재할때 6 나비 2020/02/06 1,659
1032167 오늘 한끼줍쇼 6 ㄱㄱ 2020/02/06 3,881
1032166 고민정은 아직도 인상이 토끼 같이 귀여워요 16 캔버스 2020/02/06 4,460
1032165 걱정으로 잠이안와요 11 ㅇㅇ 2020/02/06 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