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라서 그러는데요, 대체 전세살이의 단점이
부실한 주인 만나 전세금 통째로 떼일 불상사 빼놓고요.
대체 뭐가 어떻다고
요즘 세상에도
주인 * 같은거 만나면
굽실거려야되고? 셋방살이 설움을 당한다는데. .
대체 언제적 얘긴지. .
1. 요즘은
'20.2.4 2:05 PM (220.78.xxx.47)진상 집주인보다 진상 세입자가 더 많은듯해요.
남의집 심술처럼 엉망으로 쓰고.애완견들때문에
집 다 상해도 모른척하고.2. 집값상승
'20.2.4 2:05 PM (115.143.xxx.140)전세살이의 단점은 집값 상승이고 장점은 집값 하락이겠죠.
3. dd
'20.2.4 2:06 PM (182.214.xxx.135)전세의 단점은
공짜로 사는줄 착각하지만,
사실 한국같이 전세라는 제도, 그 비율이 높은 나라에서
내 돈으로 남의 재산 불려주는게 제일 단점이죠.
내 자본으로, 내 자본가치는 그대로인데,
남 재산은 불어가죠.4. 첫댓님
'20.2.4 2:08 PM (119.198.xxx.59)제말이 그말입니다
오히려 집주인이 진상진상 개진상 세입자만나 속앓이 알게모르게 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무슨 옛날처럼 주인 눈치나 슬슬 보는 세상인가요?
한 30 년전 얘기를
오늘날에도 그렇다는듯이 제 지인이 말하길래요.
그래서 허섭쓰레기에 살아도
내 집에서 살지
절대 전세를 못간다고 하네요5. 노노
'20.2.4 2:08 PM (220.78.xxx.47)전세의 장점은 비싼집 시세보다 싸게 사는거죠.
집에대한 세금도 하나도 안내죠.
3억짜리 집주인은 재산세를 내지만
7억짜리 세입자는 재산세 0원.6. ....
'20.2.4 2: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나가랄때 나가야죠
계약기간 채운다해도 채우고 나가라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안보여주는 인간들도 많지만 집 안보고도 사버리는 사람도 있고7. ....
'20.2.4 2:11 PM (1.237.xxx.189)나가랄때 나가야죠
계약기간 채운다해도 채우고 나가라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안보여주는 인간들도 많지만 집 안보고도 사버리는 사람도 있고
속 썩는 주인도 많지만 실질적으로 좋을거 없는건 세입자죠
앞으로 집도 부족한데8. ᆢ
'20.2.4 2:11 PM (175.197.xxx.81)딱 일년 살았는데 세끼고 팔겠다고 주인이 집내놔봐요
계약전에는 자기네 미국 산다고 십년간 이집서 쭉 살아도 된다고 하더니만ᆢ
그후로 집 보러 수시로 사람들 쳐들어 오고
결국 딱 이년만에 다시 이사 나가야 하니 복비,이사비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죠뭐9. 일
'20.2.4 2:12 PM (223.39.xxx.252)외국살이10년 4번이사
귀국 6년차 (3번이사)
전세2년중
1년지나면
계약이어찌될까싶음
주인이 우리 계약연장해요~해놓고
갑자기 나가달라고 한적도 ㅠ
집산지 1년반인데
이사가고싶어요 ㅋㅋ
새로운환경 적응하는게 전 나쁘지않아요10. 에이
'20.2.4 2:12 PM (175.193.xxx.233)그래도 남의 집이잖아요.
마음대로 인테리어도 못하고, 못 하나도 물어보고 박아야 되고요
2년 있다가 나가라고 하거나 전세 몇 천 올린다고 하는 경우도 많고요
아무래도 자기 집에 사는 것보다는 불안하죠11. 글쎄요
'20.2.4 2:13 PM (119.198.xxx.59)앞으로 집이 부족할까요?
그 말에는 동의 못하겠어요 ㅜ
돈 없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이 없어지는건 맞지만요.
결국 그 말이 그말일까요 ㅎ12. ..
'20.2.4 2:17 PM (116.39.xxx.162)주위에 보면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엄청나게 짓던데....
나중에 다 나갈까 의문은 들어요.
전세는 2년 계약....이사 걱정...돈 걱정이죠.13. 제가 너무
'20.2.4 2:18 PM (119.198.xxx.59)환상을 갖고,
현실을 너무 모르는것도 맞지만. .
저는 이사를 취미로? 삼고 싶은 사람이고
1년씩만 계약하면서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니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라. . ㅜ
역시
제가 너무 뭘 모르는 소릴 하는거죠.14. ?
'20.2.4 2:19 PM (58.87.xxx.252) - 삭제된댓글만기되어 더 살고 싶어도
주인이 나가라면 나가야 하고
한번 움직이려면
복비 이사비 등등 비용 발생.
주거안정성이 떨어지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15. ...
'20.2.4 2:20 PM (116.127.xxx.74)전 전세 좋아요. 지금까지 한번도 집주인이 나가라고 한적 없어요. 다들 더 살길 바랐지만 저희가 지역을 옮겨야해서 이사했어요. 평균 4년에 한번씩 이사하면서 버릴것도 싹 버리고 새 환경 적응도 전 잼나요.
단점이라면 이사마다 부동산중개비와 이사비용 드는게 가장 큰 단점같아요.16. 0000
'20.2.4 2:20 PM (118.139.xxx.63)남의 집이니깐.
17. 이사때마다
'20.2.4 2:27 PM (211.215.xxx.107)몇백씩 나가는 돈 진심 아까웠어요
18. 흠.
'20.2.4 2:28 PM (210.94.xxx.89)아이 학교 보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학교 때문에 이사 어려운데 전세 계약 끝나고 나가 달라하면 시간 돈 맞춰서 전세 구해야 하는데 이게 엄청 어렵죠.
19. ...
'20.2.4 2:29 PM (116.39.xxx.29)재산세는 안 내지만 2년마다 이사비용이 계속 들어가지 않나요? 이삿짐 부르는데 최소 100이상, 부동산 복비, 청소비, 기타 새집 구조에 적응하려고 정리하는 노동력 등등.
만기 다가오면 이사를 어디로 가야되나 주인이 연장해주려나 신경써야 되고, 전셋값이 인상되면 올려줘야 되고.
못 하나 박을 때나 마루 찍힐 때도 신경 더 쓰이고요.
10년째 안 오르는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지만 제 집이 생긴 이후론 부동산 뉴스에 초연해지고 이사걱정 안 해도 된다는 안정감만으로 만족해요.20. .......
'20.2.4 2:32 PM (112.221.xxx.67)그건 그래요 떼이지않는다는 보장만 있다치면
재산세 안내고...싼값으로 좋은집에 살수있고...그걸 돈주고 산다치면 그런집에서 못살거든요
전세니까 그런집에 살수있는건데 그건 모르죠...
집값오르는게 단점?? 집값내릴까봐 집 못사는거 아니었어요?? 위험부담이 있는건 다 피하고 돈만 벌고싶다는건 도둑놈심보21. 전세가 맘편하죠
'20.2.4 2:34 PM (211.252.xxx.129)학창기 자녀 있어서 학교때문에 맘대로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거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세살이가 훨 좋죠.
요즘은 진상세입자가 훨씬 더 많아요. 오히려 집주인이 세입자들한테 시달리는 경우가 태반인데 무슨 고릿적 이야길 하는지 ㅉㅉ
우리나라 임대차법이 거의 일방적으로 세입자한테 유리해요.
과거의 갑을이 거의 뒤바꼈다 할 정도죠.
그리고 세금면에서도 월등히 유리하구요.22. 사정
'20.2.4 2:35 PM (219.254.xxx.198)사정있어 2,3년사이 3번 이사했는데요
자의1번 타의2번 동안 집을 200번 넘게 보여줬나봐요
진심 미치는 줄...
이젠 내집에서 오래 살고 싶은데 남편은 2년있다 팔자고 ㅜ23. 나피디
'20.2.4 2:3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전세를 안살아봐서 모르겠는데 이사를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을 때도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이사하면서 가구등이 상하니 그것도 그렇고... 집값이 상승하면 불안하기도 하죠. 또 인테리어를 취향껏 하고 살수도 없고요.
24. ㅇㅇ
'20.2.4 2:37 PM (223.62.xxx.69)당장 상당하고 아이 아프고
직장 일 힘든데 집주인이 팔았다고 이사비 주면서
나가라고 하면...집 값 올랐다고 전세비 갑자기 5천올린다면...
집 주인은 집값 억 올랐는데...
이사 날짜 맞춰서 이사하려니 이사할 집 다 귀신 나오기 일보직전이고 마음에 안드는데 이사해야만 하고...
그런데 전 집보다 비싸고...
이사비 복비 매번 지불해야하고..
에어컨이나 기타 용품 설치하고 싶은데
타의로 언제 이사해야 할 지 모르니 선뜻 하기 그렇고...
2년 금방 지나가서 벌써
2년...되고 그렇죠.
본인이 힘들어야 집 사요.
짐 적고 잠만 자고 애들 학교 전학도 안시켜도 되면
전세도 나쁘진 않아요.25. 저는
'20.2.4 2:38 PM (119.198.xxx.59)전세라도
역세권에서
좀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24년째 같은 집
엘베없는 꼭대기층 빌라
너무 춥고
너무 덥고
그냥 이 동네가 너무너무 싫어요
이사가고 싶어요.
근데 이 집 팔고는 갈 만한 데가 없어요.
전세는 용납못한다네요
같이 사는 사람이. .
그래서
전세가 뭐가 그렇게 안좋은건지 여쭤보고 싶었어요.
허섭쓰레기라도 계속 살아야 겠네요.
내 집이라고
속 편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것도 아니라는거 ㅎㅎ
이 집, 무덤같아서 탈출하고픈 마음 뿐이네요.
네. . 제가 너무 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26. 선택
'20.2.4 2:42 P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내집이 아니니 못하나도 못박고. 더러워서 뭔가를 바꾸려해도 (싱크대.베란다공사같은) 바꾸지 못하고 무엇보다 집들이 다 올라도 점점 물가 따라잡기 힘들지요..그리고 이사하라면 내계획과 다르더라도 쫒겨나가야 하고..재수없음 전세금 못받고..이사비용은 또 어쩌고ㅡ..많은 불편이 있지요..원글님은 계속 전세사시든가.
27. 단점이
'20.2.4 2:4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문제 안되는 사람은 괜춘해요.
그걸 극복하기에 힘든 사람이 하는 말이죠.
돈. 아이학교. 이사 시기 등등28. ...
'20.2.4 2:44 PM (152.99.xxx.164)진상 집주인 한번 만나보면 집사게 됩니다.
한번 겪어보면 알게됨. 반대로 진상 세입자도 많은 세상이지만.
저는 진상 집주인 만나고 바로 집을 사게되어서 역으로 그 집주인이 재태크에 도움이 되었지요.29. ...
'20.2.4 2:44 PM (221.149.xxx.23)나가라그러면 나가야 하고 (오래살고 싶어도) 내맘데로 새로 인테리어나 수리도 못하고 항상 깨끗한 전세를 쉽게 구할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싫어요. 남의집 사는 느낌...
30. 나피디
'20.2.4 2:4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는 높아요. 전세로 다니다 보면 점점 외곽으로 옮겨야 합니다. 제 친구는 좋은 동네 30평대 전세로 살았고 저는 복도식 20평대 오래된 아파트 자가로 살았어요. 처음 친구 집전세가와 제 집값이 비슷했지만 저는 모아서 그 전세가 아파트로 사서 들어갔고 지금 두배 이상 되었어요. 제 생각에 역세권의 아파트라면 좀 많이 후지더라도 전세보다 훨씬 좋을 거 같아요.
31. ..
'20.2.4 2:46 PM (114.219.xxx.45)5년전에 전세4억끼고 여유자금 2억으로 6억 집을 샀어요
사고나서 2년지나 시세대로 전세금 5천 올려받았고
또 2년지나 1억 올려받았어요
집은 현재14억정도 하네요
세입자는 학군때문에 계속 재계약하고 있고..
전세의 장단점은 집값 상승 또는 하락이 제일 크겠죠
학교다니는 아이가 있으면 주거안정도 상당히 중요합니다32. 수리
'20.2.4 2:49 PM (110.9.xxx.145)추워도 샷시 수리 못하고 그냥 살고 .. 머 하나 사소한거 고치는 것도 좀 눈치보이구요. 돈 들이고 나서 나갈때 아깝고.. 나중에 집 내놓으면 보여주는것도 스트레스예요. 한 스무번 보여줘야 나갈까 말까해요.
33. 전세
'20.2.4 2:51 PM (110.9.xxx.145)그래서 전세금 안떼여도 제 친구들은 다들 이를 갈며 어떻게해서든 자기집 사서 으리으리하게는 아니어도 맘편하게 고치고 살아요. 전세로 살아보셔야 느낄수있어요. 특히 집 내놓고 나서부터 집주인과 트러블이 많아지죠 ㅋ 집 실컷 보여주고 나갈만 하면 전세금 올려 불러서 계약 직전 어그러지고 해서 나 이사갈때
보증금 못받을까 전전 긍긍하게 되더군요.34. ...
'20.2.4 2:55 PM (114.219.xxx.45)원글님 댓글보니
역세권아닌 엘베없는 꼭대기층 빌라는
조금씩 모으고 대출을 끼고 역세권으로 아파트로 나오셔야했는데ㅠ
24년이라니
동네 재개발 호재없다면 하루라고 빨리 팔고 나오시는쪽이 좋지않을까요35. 애들이
'20.2.4 2:56 PM (121.162.xxx.10)그것도 학교 다니는 애들이 있으면 다르죠
2년에 한번씩 이사 쉽지 않아요36. ㅇ
'20.2.4 3:00 PM (61.80.xxx.181)단점도 많죠
37. .....
'20.2.4 3:01 PM (58.227.xxx.128)전세 대란 한 번도 안 겪어 보셨나요? 부동산에서 계약 이야기할 때 다른 부동산에서 계약 해 버리고 가는 곳마다 집 없다고 하고. 전세가 치솟아서 계속 2년 마다 올려주고 하는 거요. 전세금 올려주는 거 너무 속상해서 집 샀는데 그 집이 배로 올랐어요.
38. 동글이
'20.2.4 3:11 PM (117.111.xxx.180)전세사는데 집없는 설움 제대로 겪고 있네요 님맘처럼 역세권 아파트인데 무작정 재계약할때 일억 올려달래서 울며 겨자막기로 올려줬네요 중간에 집주인 바껴서 몇달를 주말에 집보여주느라 스트레스 받구여 돈이 많아서 전세 내맘대로 갈 수 없는 사람은 집없는 설움 얼마나 큰데요 전세 한 십년 살아보시고 이글 적으시는건지 집도 내맘대로 수리도 못하고 전세집은 계속 전세만 줘서 집상태도 안좋아요
39. 전세로
'20.2.4 3:12 PM (114.205.xxx.104)살때 내집이지만 내집같지 않은 느낌에 조심하며 청소하며 깨끗이도 살았었네요.
내집에 전세들여보니 이렇게 남의 집을 맘데로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서 놀랐어요.
등은 깨져있고 벽지 찢겨있고 수전에 곰팡이에 벽마다 못자국..
어이가 없었어요.40. ..
'20.2.4 3:16 PM (210.23.xxx.6)학국하나보고 거지같은 집을 수리도 안하고
전세놓는 악덕집주인..
샷시는 휘어 찬바람 솔솔..
싱크대는 갈라져도 수리안하고..
전세금이 작기나 한지..
양심없는 집주인도 많아요..
세입자는 그런게 서러움인거에요.
제경우 월세 100을주고 사는경우와 같아요.
물론 울며겨자먹기라지만 인간적으로
초중고 가깝다고 수리도 안한집 양심도 없어요.41. ㅁㅁ
'20.2.4 3:48 PM (49.161.xxx.87)전세주고 전세살아요.
새집만 다니는데 이사가 취미라서 늘 설레고 재밌어요.
2년4개월 살고 이달 말에 또 이사갑니다.
피곤하기는 전세주는 일이 훨씬 피곤해요.
진상 몇번 겪었어요.
전세 사는건 맘도 편하고 좋아요.42. ....
'20.2.4 3:54 PM (218.147.xxx.184)제가 단점을 몰라서 결혼하고 15년동안 4년 3년 2년마다 전세살면서 이사당겼거든요 이사다니면서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 구조 골라가며 사는 재미도 있어서 꽤 만족했는데요
마지막 집주인이 진짜 진상끝판왕이었어요 부동산 사장님도 혀를 내두르는 ;; 그 집 이사해서 들어간날 저녁먹고 남편이 쇼파에서 한 첫 마디가 다음집은 우리집으로 이사가자였네요 그동안 좋은 집주인 만나서 진짜 남의집 설움 이런거 1도 모르고 살았는데 참 집 하나 가지고 유세 아닌 유세 떠는 꼴이라니 본인은 돈이 없어서 한번도 살아보지도 못한 집 가지고 그래서 결혼 16년만에 집 장만했어요 근데 첨으로 내집을 가져보니 알겠더라구요 전세 만기때마다 이사갈까 말까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은근 신경쓰였던것들이 없으니 이게 바로 내집의 소중함이구나 그 마지막 집에서 전세살던 세입자들 다 집 사서 이사 나갔어요 ㅋ 진상 집주인분 덕에 저희도 생각보다 빨리 집을 살수 있었네요43. ...
'20.2.4 4:08 PM (211.253.xxx.30)만기되서 나가야되는데 날짜 맞춰 집 새로 구하자니 1층밖에 없다 그러고...그런 경우 저런 경우 다 있는거죠...저도 전세 많이 살다가 내 집으로 들어왔는데 내 집이 주는 안락함이 있어요...전세집은 정이 안 들어요
44. 24년 살아도
'20.2.4 4:18 PM (119.198.xxx.59)정 안드는 집은
집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인 거겠죠? ㅜ
안락함같은거 느껴본적 없는 집인데. .
그저 이 집이 내 집만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만 드는 집인걸요
왜사냐건
공짜라서 그렇다는 말밖엔
그리고 이 집 팔면 , 같은 돈으론 원룸 8 평짜리밖엔 못사서요. .
현재는 21평 이거든요
구조 뭣같아서
실제 사용은 10 여평 남짓밖엔 안되지만요45. 이왕사는거내집
'20.2.4 6: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전세만살면 집값상승다놓치는거죠 남들앉아서 몇억씩벌때
이사비용 최소300 한겨울이나 한여름에 집구하러다녀야할수도있고 맘에드는집 날짜맞는집이 나를 딱 기다려주나요?
맘에안들어도 들어가야될수도있고 더살고싶어도 이사가야될때는 얼마나짜증나는대요 전세만돌리는집은 구석구석 엉망인데많아요 집주인이야 누수같이 심각한거아님 안고쳐주죠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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