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넘어 일어나 씻고 밥먹고 학원 다녀와 좀 쉬다가
좀쉬는게 tv2시간 넘게 보고 잠깐 낮잠도 자고
밥먹고 공부 한두시간 하고는 피곤하다고 12시 좀 넘어 자는게 지금 방학생활 패턴입니다 보면 한숨 나오는데 의지가 없이 저러는걸 누가 뭐라 한들 될까 싶어요
책상 앉아 최소 4시간은 자기 공부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이건 뭐
2시간이 한계..쉬었다 한다 간식먹고 낮잠자고
독서실 여름방학때 보냈더니 친구랑 왔다갔다
식사도 전부 사먹으니 돈만 와장창 깨졌는데 나갔다 들어갔다 중간에 학원갔다 하니 얼마나 했을까 싶고
집에서 저런데 감시 없던 독서실서 핸드폰도 많이 했을거고요
그래서 독서실 안보냈더니만 집에선 한없이 늘어지네요
저는 고2때 학교 보충수업 4시까지하고바로 시립 독서실 가서 밤10시까지 했는데도 공부가 늘 시간 부족이라 생각들었는데
아침에 10.11시까지 자고도 또 낮잠까지 자는 아이보니
공부는 아니구나 내려놔야 하나 싶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2 공부열심히 하나요?
고2 조회수 : 941
작성일 : 2020-02-04 12:01:25
IP : 112.154.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4 12:05 PM (211.219.xxx.142)우리집 아이가 거기에도 있네요.
키라도 크라고 냅두고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모르겠네요.2. ?
'20.2.4 12:24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열심히 하는 애는 하고,
안 하는 애는 안 하고.
이것은 진리.3. 그래서
'20.2.4 12:41 PM (182.209.xxx.105)그꼴보기 싫어서 방학하자마자 윈터스쿨 집어넣고 2월달에도 계속 연장해서 하고 있어요. 거기가서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