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피로] 종로 춘원당 한의원 어떤가요?

만성피로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20-02-04 10:53:24

안녕하세요. 낼모레 쉰되는 40대후반 직장맘인데요.

미친듯한 만성피로가 몇년째 지속되고 있어 몇개월전에 춘원당 원장님 진료 예약했어요.

내일이 예약한날인데 회사휴가내기가 눈치보이는 상황이고

담주에 기능의학병원도 예약해놓은 상태라 춘원당 갈까말까 하고 있거든요.

여긴 수원이라 넘 멀기도 하구요. 이놈의 저질체력..

혹시 다녀보신분..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IP : 210.10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4 10:54 AM (121.165.xxx.164)

    집근처 한의원 맘에드는곳 다니시는게 나아요. 머니까 관리도 안되고 불편합니다

  • 2. 한의학
    '20.2.4 11:20 AM (218.50.xxx.159)

    의사별 실력 격차가 어마어마 합니다. 명의로 소문난 곳 찾아가세요.
    춘원당 의사 분 이름 높으니 이왕 예약한 곳 가시길.

  • 3. ..
    '20.2.4 11:40 AM (123.214.xxx.120)

    지나가다가 질문이요.^^;;
    그런곳은 상담료라고 하나요,진료비라고 하나요.. 암튼지 얼마 정도 드나요?

  • 4. 몇대째
    '20.2.4 11:48 AM (121.165.xxx.2)

    내려오는 한의원을 하고 있어요
    저희아버지때부터 다녀서 잘 알아요
    지금 원장이 젊었을 때부터 진료 잘했어요
    아마 한의사들 중 가장 만저 갑상선질환에 관심갖고
    책을 펴낸 것으로 압니다 갑상선질환과 심리적 문제와 연관시켜 설명해줘서 갑상선 질환으로 고생중이던
    어머니가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저도 오래전이지만 죽을 것같이 피곤하고 마를 때
    원장처방 약먹고 살아났습니다
    규모도 제법 커지고 양방병원같은 모습이라
    예전의 한의원의 고풍스런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가능하면 다른 의사말고 원장 진료받아보시길 권할게요 그런데 의사와환자와 관계는 복불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80 저도 죽음의 공포 2 ㅗㅎㄹㅇ 16:31:43 274
1730579 예스24 해킹 당한것은 어떻게 됐어요? 1 24 16:31:17 110
1730578 대학 졸업하고 일한번도 안하신분 6 123 16:28:04 368
1730577 아파트 4충 2 ... 16:27:43 310
1730576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네요.. .. 16:27:36 291
1730575 보이콧? 8 .. 16:24:03 164
1730574 권성동 대박 특종 터짐 ㅋㅋ 10 o o 16:22:54 1,475
1730573 요즘 국힘에 중진의원들 다 어디갔어요? 4 16:20:40 422
1730572 주식을 제때 못 팔았더니 물렸네요 8 .. 16:19:03 749
1730571 경기도 구리 vs 서울 강서구 20 ㅇㅇ 16:07:24 818
1730570 중2 아들 기말고사 기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6 갱년기 16:03:10 674
1730569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7 ㄹ허 15:59:48 522
1730568 어느 날부터 주진우, 한동훈은 시끄럽고 줄을서시오 15:58:48 514
1730567 李 대통령, 국립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 10 ㅇㅇ 15:58:36 896
1730566 학원 동승도우미 하는데 8 ... 15:55:03 1,418
1730565 내 피같은 돈.. .. 15:52:38 863
1730564 고들빼기 김치 맛있는곳 1 김치 15:51:16 262
1730563 죽음에 대한 공포 8 그린 15:51:03 1,181
1730562 강득구, 주진우 병역 의혹에 “병역비리자인가, 외계인인가” 7 잘한다 15:50:22 938
1730561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6 이뻐 15:43:24 1,711
1730560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7 혹시 15:43:16 394
1730559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6 ... 15:42:08 1,528
1730558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9 o o 15:41:28 2,767
1730557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6 드디어 15:37:33 1,010
1730556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15 알바 15:37:2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