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를 좀 많이 샀더니 헤프다네요.
1. ...
'20.2.3 11:03 PM (59.15.xxx.61)남편 말이 맞는데요?
그리고 과자 많이 먹는것도 안좋고...2. ㅡㅡㅡ
'20.2.3 11:04 PM (70.106.xxx.240)다른것도 아니고 과자를 몇만원어치 산다는게 좀
3. @ @
'20.2.3 11:04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과자 몇 만원.
저도 과소비라고 생각해요.
좋은것도 아니고 뭣하러 쟁여두고 먹나요.4. ㅇㅇ
'20.2.3 11:06 PM (121.138.xxx.41)어떤 과자드세요? 공유좀 해주세요.
5. ...
'20.2.3 11:06 PM (222.112.xxx.75)과자가 비싸긴 해요
몽쉘같은 애들 두세개 담아도 만 몇천원 훌쩍~6. ...
'20.2.3 11:08 PM (175.192.xxx.209)초코파이
새우깡 3종류
포카칩
맛동산
참깨과자?
감자칩
초코쿠키
이렇게 샀네요7. ......
'20.2.3 11:09 PM (59.31.xxx.206)아욱 침이 주루륵 ㅜㅜ
8. 어우
'20.2.3 11:09 PM (221.154.xxx.186)쇼핑 따라 나서는 남편이면 성격 무난한 편이구요.
저라면 나중에 더비싸게 사더라도
과자가 과소비라 생각하는 남편 앞에선 덜 사겠어요.
그냥 그정도는 맞춰주세요.9. ㅁㅁㅁㅁ
'20.2.3 11:10 PM (119.70.xxx.213)ㅋㅋ 제 기준에선 많아요
할인받아도
물건은 필요할때 사는게 가장 좋은..10. ...
'20.2.3 11:11 PM (222.112.xxx.75)맛동산 참깨과자 빼고 내취향
글자만 봐도 행복하네요 ㅎㅎ11. ..
'20.2.3 11:11 PM (175.192.xxx.209)쇼핑 따라나서는 남편 아니에요.
그냥 제가 주문한 것 보고 그러는 거예요.
자기가 먹고 싶을 땐 잘만 사다 먹어요.12. ....
'20.2.3 11:11 PM (175.223.xxx.28)진짜 많이 사긴 하셨네요 ㅎㅎㅎㅎㅎ
13. ....
'20.2.3 11:12 PM (125.177.xxx.82)전 개인적으로 애들 키우면서 과자값이 제일 아깝더라고요.
달고 짜고 열량 높고 살찌고 백해무익한거라고 생각해서
거의 안 사먹였어요. 과자 먹는 것도 습관되더라고요.14. 웃음^^
'20.2.3 11:12 PM (211.109.xxx.92)과자로 배 부를 일 있나요?
원글님 잼 있네요^^과자 정말 좋아하시나봐요~~15. ...
'20.2.3 11:14 PM (175.192.xxx.209)솔직히 저는 애들 과자 사준지가 언젠지 생각도 안 나요.
애들이 방학 중이라 입이 심심한지 하나씩 사다먹으면서
자꾸 과자 타령해서 사준 거예요.16. 에효
'20.2.3 11:14 PM (221.163.xxx.218)무슨 과자가지고 과소비니 뭐니
지들은 나가서 술값 안아까워 할꺼면서17. 과자값
'20.2.3 11:17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정말 비싸요. 몇 개 안 사도 몇만원 되죠.
방학이라 애들이랑 먹으면 오래도 안 갈 걸요.
사실 외식비, 술값 이런 게 더 나가죠.18. Mmm
'20.2.3 11:17 PM (70.106.xxx.240)니 쳐마시는 술값이 더 아깝다고 하세요 ㅡㅡ
19. ㅎㅎㅎ
'20.2.3 11:18 PM (116.39.xxx.162)과자를 그렇게 사 본 적 없네요.
두 세 개 정도 사지20. ㅇㅇ
'20.2.3 11:20 PM (221.154.xxx.186)2001아울렛이나 홈플가면
버터와플이나 짱구 캬라멜콘 땅콩샌드
작은사이즈 10개 담고 2900원이예요.21. 헉
'20.2.3 11:23 PM (182.215.xxx.169)저도 과자 몇만원어치 사는데요 ㅠㅠ
다들 안그러시군요.....
저는 여러종류 몇개씩 쟁여놓고 필요할때 주거든요.
주말부부남편 다녀갈때 몇개씩 주고.
그때그때 사기 너무 피곤해서요.
좀 많이 줄여야겠네요.22. 과자
'20.2.3 11:25 PM (223.38.xxx.232)방학인데 많이산것두 아닌데ㅜㅜ
저도 옛날생각나네요.
저는 삼년전쯤 화장지 세묶음을
이만원 초반에 인터넷에서 산적이 있거든요.
남편이 머라하더군요 시어머니도 그러고~~
그래놓구선 동네슈퍼에서 한묶음17000원에 사오는
센스를 발휘하심!!!!!
머라해줬져 ㅋㅋㅋ 저두~~23. 음
'20.2.3 11:47 PM (106.102.xxx.94)쳐마시는 술값이 더 아깝다고 하세요 ㅡㅡ222222
사람마다 기호있고 돈좀 쓰는 분야가 있게 마련인데
남편꺼 찾아 똑같이 돌려주세요. 진짜 하나도 없다면
할말 없지만. 건강 걱정된다도 아니고 마누라 과자
몇만원이 헤프다니 말뽄새가 얄밉.24. 마트가면 꼭
'20.2.3 11:56 PM (116.41.xxx.18)보는 부부들의 모습
원글님 남편분만이 아니고
주변에 다 들리게 아내의 소비를 비난하는
남자들 정말 많아요
이거 사서 몇번썼냐? 또사사야 하냐?
옆에서 그걸 들으면 사는 아내보다
길거리에서 망신주는 쪼잔한 남편이 더 꼴분견인건
아시냐고 전해주세요 ㅋ 어이구 참말로25. ..
'20.2.4 12:00 AM (182.224.xxx.39)과자가 치킨보다 비싸서 잘 안사요.한번은 스쿱을사고 잘 안사먹는 투게더를 샀더니 스쿱쓸려고 아이스크림샀냐고뭐라하대요.근데 남자들은 필요하면 가격안따지고 사는건 맞아요.여자들은 할인정보 빠삭하게알아보고 쟁여놓죠ㅋㅋ
26. ㅇㅇ
'20.2.4 12:03 AM (221.154.xxx.186)대학때 고액과외할 땐 펑펑 썼어요.
4학년때 과외 끊기고 커피 자판기에 설탕커피채우고 청소하는 알바했는데 너무힘들어서 쥐꼬리만한 알바비도 아껴쓰게 되더라구요. 남편이 밖에서 돈벌기 힘들구나 생각해 주세요. 학원보내지마라는 남편도 많다던데 그거보댜 낫네요.27. 버럭
'20.2.4 12:09 AM (110.15.xxx.236)가끔 과자 먹는 재미도 있어야죠
남편분 너무 피곤하시네~~28. 헐
'20.2.4 12:10 AM (110.70.xxx.31)지 자식 과자값도 아까워하는 쫌생이.
구두쇠는 결혼 좀 하지마라.29. 쫌팽이
'20.2.4 12:49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한 끼 외식값 밖에 안되는 거 가지고.
얼마나 무능하면 처자식 과자 먹는 걸...30. 애들 클때
'20.2.4 5:26 AM (172.119.xxx.155)그정도는 금새먹죠.
31. 헐
'20.2.4 5:46 AM (175.123.xxx.2)과자를 안먹는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하지요,
과자 몸에 안좋은데 ..
울올케도 과자를 애들한테 그리 먹이대요.
머라 할수도 없고..32. ㅇㅇ
'20.2.4 6:55 AM (175.207.xxx.116)과자가 과일, 고기보다 비싼 거 같애요
33. 얘들먹일껀데
'20.2.4 7:56 AM (125.182.xxx.27)뭘그리 타박을 한대요 어른들도 과자배는 따로있잖아요 매번사는것도아닝 그러려니하시지‥
34. ...
'20.2.4 11:02 AM (125.177.xxx.43)과자를 먗만원이나요
차라리 과일을 샀으면 그런말 안했을거 같아요35. 어유
'20.2.4 12:13 PM (221.153.xxx.103)밉상밉상
솔직히 과자 몇만원어치 사면 몇 주 두고두고 먹죠.
술값은 그 배로 들어도 몇 시간 안에 날아가죠.
과자가 몸에 안 좋은거야 알지만, 그렇다고 무슨 독극물도 아니잖아요. 즐거움의 측면에서야 좀 먹고 살 수도 있는거지.
응 그래~ 하고는, 남편 안 보는데서 사세요^^ ㅋ
그리고 어디 깊숙이 넣어두고 애들하고만 드세요. 남편도 이쁜 짓 하면 한 입 주시구요 ^^36. ?
'20.2.4 1:51 PM (110.70.xxx.95) - 삭제된댓글잘 하셨어요.
남편 하나도 주지 말고
아이들과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