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요?

차츰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0-02-03 19:54:51
전화소리 tv소리 등등 못 듣는게 하나하나 늘어가는 
점점 더 늙어가는 울 엄니
보청기 좀 하자고 조르고 애걸하고 협박하고
별짓을 다해도 보청기가 그렇게 싫다네요
치매기도 못들으면 속도가 빨라진다는데 참내
혹시 이렇게 보청기 하기 싫어하는 분한테
거부감 없앨수있는 묘수는 없을까요?
IP : 221.155.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0.2.3 7:57 PM (119.196.xxx.125)

    몸에 감는 보청기도 있어요.

  • 2. 뭐였더라
    '20.2.3 7:59 PM (61.78.xxx.12)

    윗님 몸에감는 보청기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 3. 차츰
    '20.2.3 8:03 PM (221.155.xxx.100)

    몸에 감는 보청기는 뭔가요?
    검색해도 안 나와요

  • 4. ??
    '20.2.3 8:08 PM (211.36.xxx.186)

    보청기로는 tv소리 듣기 힘들텐데요?

  • 5. ..
    '20.2.3 8:11 PM (112.187.xxx.137)

    보청기 젊은 사람도 착용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 6. ....
    '20.2.3 8:20 PM (221.145.xxx.189)

    잘 못들으시면 방에 자막방송 나오는 티비라도 사 드리세요 . 전 한쪽귀 이명증이 심해 드라마 대사를 잘 못알아 들을땐 자막방송 켜고 봅니다 ..

  • 7. 새옹
    '20.2.3 8:48 PM (112.152.xxx.71)

    보청기가 너무 비싸사 그럴수 있어요

  • 8.
    '20.2.3 8:51 PM (211.36.xxx.208)

    안쓰러워 보일 정도인가요?
    보청기 착용자인데 안 보이게 더 잘 가리고 다녀야겠네요...

  • 9. ....
    '20.2.3 9:12 PM (49.1.xxx.190)

    나이드신 분들 중.. 그런 분들 많아요..
    고집이기도 하고, 보청기 자체가 적응하기 힘들어요. 안경하고 많이 틀림.
    잘 듣지 못함으로인해 점점 고립이 되는걸 꿋꿋히 감내하면서도.
    그냥 그럭저럭 사시더군요.

    그냥 냅두세요.
    본인이 불편해서 적응해야 겠다는 생각이 없으면 어쩔 수 없어요.

  • 10. 죄송
    '20.2.3 9:42 PM (112.187.xxx.137)

    헉님..오해를 하셨나봅니다.
    보청기를 착용한게 안쓰러워 보이는게 아니고요, 저희 어머님께서 보청기를 하시는데 연로하셔서 다루시기 힘들어 하셔서, 뺐다 꼈다를 반복 하시는데 그때 마다 울리는 고음의 삑 소리하며 적응하시는데 두통등으로 매우 힘들어 하셨어요. 그 모습이 안스러워 보였단 말씀이었습니다.

  • 11. ..
    '20.2.4 7:29 AM (123.214.xxx.120)

    보청기는 그 상태를 유지할 뿐 나아지지 않아요.
    결국 나중에 나중에 하다 안들리면 보청기로도 들을 수 없게 되는거지요.
    이런 얘기로 협박을 하시는게 효과적일듯..
    저도 어머니 해 드리며 안 건데 보청기는 빨리 해서 적응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025 감염원이 계속해서 국내 유입 되는데 6 중국에서 2020/02/20 726
1038024 전주서 28세 남성 코로나19 확진..전북 두 번째 9 뉴스 2020/02/20 2,481
1038023 안 그래도 외부 활동 자제중인데ㅠㅠ 2 ㅇoo 2020/02/20 1,277
1038022 신천지 때문에 세계 망신거리 됐네요. 7 .... 2020/02/20 2,098
1038021 친절한 문재인...핀셋으로 앞으로 오를 지역 안내하시다.. 22 집값 2020/02/20 2,515
1038020 대구 미통당 후보 하는 짓거리... 9 보자보자하니.. 2020/02/20 874
1038019 대국민사과 할 타이밍이네요 48 .. 2020/02/20 3,711
1038018 대구 방문은 자제 했으면 합니다. 2 ㅇㅇ 2020/02/20 1,162
1038017 건물주가 신천지 목사 사는곳 신고해서 6 Sos 2020/02/20 2,193
1038016 중국인 타령좀 고만해라 38 악마신천지 2020/02/20 1,751
1038015 IMF '한국, 적극 재정' 권고..황교안은 '정부, 혈세 쓰지.. 6 ㅇㅇㅇ 2020/02/20 1,035
1038014 잠깐 웃고 가세요. 다단계 끌려간 친구얘기예요. 8 ... 2020/02/20 5,779
1038013 항암하면 식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 2020/02/20 2,351
1038012 상해실비 1인실 혜택 있나요~ 1 .. 2020/02/20 813
1038011 땅도 좁은데 전국 다 감염되겠어요ㅠㅠ 2 아놔 2020/02/20 1,540
1038010 전주 지역 언론에서 전주 20대 1명 확진이라고 뜨네요. 3 와아미친 2020/02/20 1,712
1038009 "서울·인천·제주, 중화권 다음으로 신종 코로나 위험 .. 13 ㅇㅇ 2020/02/20 2,965
1038008 월세가 너무 안나가는데 전세라도 놔야할까요 ? 6 2020/02/20 2,721
1038007 밖에 나가기가 겁나네요 11 무섭다 2020/02/20 3,113
1038006 저는 다단계에 끌려간적 있어요. 14 무섭다 2020/02/20 4,112
1038005 5.18 유족 무시한 윤석열...총장 보호한다고 유족들 넘어트려.. 23 하이고 2020/02/20 2,303
1038004 31번 진짜 밉네요 25 ㅇㅇ 2020/02/20 2,857
1038003 교환학생으로 3월 1일 출국하는데 11 독일 2020/02/20 2,300
1038002 [속보] 제주서 코로나19 1차 양성반응자 발생 26 ㅇㅇㅇ 2020/02/20 5,967
1038001 저 어릴적 끌려갔던 교회는 뭐였을까요?. 5 미친 뉴천지.. 2020/02/20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