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요?
1. 요즘
'20.2.3 7:57 PM (119.196.xxx.125)몸에 감는 보청기도 있어요.
2. 뭐였더라
'20.2.3 7:59 PM (61.78.xxx.12)윗님 몸에감는 보청기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3. 차츰
'20.2.3 8:03 PM (221.155.xxx.100)몸에 감는 보청기는 뭔가요?
검색해도 안 나와요4. ??
'20.2.3 8:08 PM (211.36.xxx.186)보청기로는 tv소리 듣기 힘들텐데요?
5. ..
'20.2.3 8:11 PM (112.187.xxx.137)보청기 젊은 사람도 착용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6. ....
'20.2.3 8:20 PM (221.145.xxx.189)잘 못들으시면 방에 자막방송 나오는 티비라도 사 드리세요 . 전 한쪽귀 이명증이 심해 드라마 대사를 잘 못알아 들을땐 자막방송 켜고 봅니다 ..
7. 새옹
'20.2.3 8:48 PM (112.152.xxx.71)보청기가 너무 비싸사 그럴수 있어요
8. 헉
'20.2.3 8:51 PM (211.36.xxx.208)안쓰러워 보일 정도인가요?
보청기 착용자인데 안 보이게 더 잘 가리고 다녀야겠네요...9. ....
'20.2.3 9:12 PM (49.1.xxx.190)나이드신 분들 중.. 그런 분들 많아요..
고집이기도 하고, 보청기 자체가 적응하기 힘들어요. 안경하고 많이 틀림.
잘 듣지 못함으로인해 점점 고립이 되는걸 꿋꿋히 감내하면서도.
그냥 그럭저럭 사시더군요.
그냥 냅두세요.
본인이 불편해서 적응해야 겠다는 생각이 없으면 어쩔 수 없어요.10. 죄송
'20.2.3 9:42 PM (112.187.xxx.137)헉님..오해를 하셨나봅니다.
보청기를 착용한게 안쓰러워 보이는게 아니고요, 저희 어머님께서 보청기를 하시는데 연로하셔서 다루시기 힘들어 하셔서, 뺐다 꼈다를 반복 하시는데 그때 마다 울리는 고음의 삑 소리하며 적응하시는데 두통등으로 매우 힘들어 하셨어요. 그 모습이 안스러워 보였단 말씀이었습니다.11. ..
'20.2.4 7:29 AM (123.214.xxx.120)보청기는 그 상태를 유지할 뿐 나아지지 않아요.
결국 나중에 나중에 하다 안들리면 보청기로도 들을 수 없게 되는거지요.
이런 얘기로 협박을 하시는게 효과적일듯..
저도 어머니 해 드리며 안 건데 보청기는 빨리 해서 적응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