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에게 관대하지 말자

타파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20-02-03 15:37:42

무기력과 우울감이 오래갑니다.

몸이 피곤하면, 푹 쉬어야 한다고 누워있기만 하고

팍팍하게 살기 싫다고 돈은 얼마나 어디에 쓰는지 알고싶지 않아 카드만 연신 긁어 대고

반복되는 인터넷 쇼핑, 반품

피곤하다면서 누워서 세상 굴러가는 이야기, 남들 어떻게 지내는지 들여다보기는 왜 이렇게 잘하는지.

집에 오면 바로 씻고, 반듯한 자세로 나만을 위한 시간은 없고.

다이어트 입에만 달고 살고 먹고, 먹고, 먹고. 

지금 바로 해야 할 일은 미루고, 미뤄뒀다 막판에 하고. 그래서 마음은 편안하지 않고.


우울과 무기력증의 원인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고,

나를 편하게 하자, 나를 쉬게하자는 거꾸로 

나를 불편하게 하고, 나를 게으르게 만들고 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씻고,

tv, 스마트폰 끄고 책상에 앉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 뭐했니? 내일 뭐할 거니?

나를 위한 진정한 방법은

나를 마냥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채찍질 해야 한다는 걸!


2월 3일입니다. 정신차려!

계획대로 가꿔나가야 한다는 걸 

IP : 125.136.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2.3 3:44 PM (1.237.xxx.57)

    줌바댄스 가기 싫었는데 마침 코로나땜 잠시 중단한다네요
    왜케 기쁜건지;;; 게으름의 합리화가 자꾸 생기네요ㅜㅜ
    지금도 침대에 누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다 듣고 있다는...

  • 2.
    '20.2.3 3:45 PM (223.62.xxx.126)

    직장다니시는거 같은데 좀 여유롭게
    사는게 어때서요

  • 3. 타파
    '20.2.3 3:46 PM (125.136.xxx.127)

    나를 쉬게하자
    너무 쉬게만 한 것 같아요. ^^;

  • 4. 수영
    '20.2.3 3:47 PM (125.130.xxx.217)

    그것도 나쁘지않아요.
    자신을 몰아치면 또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쉬고싶을땐 좀 쉬는것도 필요해요

  • 5. ...
    '20.2.3 4:00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롱베케이션이라는 일드가 있었는데
    살다가 지쳐 긴 방학같이 오래 쉰다는 뜻이었어요

    지쳐있으면 쉬고 추스려야 하고
    더이상 이러면 안되지 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면
    이제 충분히 쉬었음을 자기 자신이 느끼는 것 같아요

  • 6. ..
    '20.2.3 7:15 PM (223.33.xxx.64)

    우울과 무기력증의 원인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고,

    나를 편하게 하자, 나를 쉬게하자는 거꾸로 

    나를 불편하게 하고, 나를 게으르게 만들고 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관점이네요 공감됩니다

  • 7. 공감
    '20.2.3 7:40 PM (167.99.xxx.168)

    진정한 여유는 정돈된 일상에서 오는 것 같아요.

  • 8. 핵공감
    '20.2.3 11:41 PM (173.66.xxx.196)

    완전 진리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394 중국과의 관계 파탄을 기원하는 듯한 저들을 보며 9 ... 2020/02/03 826
1026393 실없는 자랑 ^^ 9 그냥 2020/02/03 2,875
1026392 충격!! 당명이 진짜 '안철수신당'이라네요? 이게 뭔가요?? 35 ... 2020/02/03 3,377
1026391 초등학생학습과 관련해서요 3 밴질 2020/02/03 899
1026390 여드름 흉터 치료 관련 잘 아시는 분,,,, 4 피부 2020/02/03 1,997
1026389 명품 반품 12 페로 2020/02/03 3,880
1026388 대상포진 걸려보신분들,, 흉터 지셨나요?? 10 꾸꾸 2020/02/03 2,642
1026387 메밀묵 얼려되나요? 2 00 2020/02/03 1,148
1026386 박세리씨 집 엄청 좋아 보이네요. 26 .. 2020/02/03 10,244
1026385 제주서 익명의 독지가 마스크 1만5천개 기부 '훈훈' 5 진짜부자 2020/02/03 1,402
1026384 세상에서 엄마없는 사람이 제일 불쌍한거 같네요 32 캔디 2020/02/03 9,501
1026383 자꾸 놀래는데는 청심환 괜찮나요? 3 2020/02/03 926
1026382 일본 영사관 내 ‘반일 시위’ 대학생들 재판 넘긴 검찰 7 총선은한일전.. 2020/02/03 850
1026381 연말정산에서.. ..연말정산.. 2020/02/03 840
1026380 쌍용차에 이어 현대차도 조업중단 임박~. 3 ..... 2020/02/03 1,481
1026379 기생충은 왜 가난한 사람을 나쁘게 그린건가요? 47 영알못 2020/02/03 10,777
1026378 진실을 알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진실이 두려운거군요. 2 벽창호 2020/02/03 924
1026377 정부를 응원합니다! 퇴원검토, 민간의료기관 검사 7일부터 가능... 9 나무 2020/02/03 817
1026376 중국의 환자들 5 ㅇㅇ 2020/02/03 1,523
1026375 건너뛸래) 밑에 대리모 vs 박사모 1 더러워 2020/02/03 560
1026374 바이러스에 좋다는 '김치의 효능' 6 ㅇㅇㅇ 2020/02/03 1,841
1026373 오가닉 빨아쓰는 마스크 주문도 취소당함 6 .. 2020/02/03 1,750
1026372 사람은 자기랑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나봐요 5 .. 2020/02/03 2,525
1026371 갈비찜 했는데 맛이 없어요 20 이유가머니 2020/02/03 3,073
1026370 봉준호 감독 수상소감들으니 작품의도 알겠네요 14 ... 2020/02/03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