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딸 아이입니다.
기회가 되어 국악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초등학교 시기동안 최소 3년 이상은 쭉 시킬 예정이구요.
이왕이면 이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유지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대금과 해금 중에 고민 중인데......
혹시 뭐가 나을지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딸 아이입니다.
기회가 되어 국악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초등학교 시기동안 최소 3년 이상은 쭉 시킬 예정이구요.
이왕이면 이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유지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대금과 해금 중에 고민 중인데......
혹시 뭐가 나을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면 해금이 좋아보이던데요
저도 해금이요 대금은 초등여자아이가하기 버거워요
듣는 귀가 있다면 해금 (현악기) 조율해야 되는데 듣는 귀가 없으면 못해요
악기 소리도 손으로 얼마나 당기냐에 따라 다르게 나기 때문에 들으면서 계속 맞춰야해요
대금은 조율이나 악기관리는 필요치 않아서 편한 대신 숨으로 하니까 (관악기) 안정적으로 소리 날 때까지 오래걸려요
정악대금 산조대금 중에 산조대금이 작은데
그래도 구멍에 손이 다 닿을지 확인해봐야 될 겁니다
언니가 해금을 배우는데,,소리가 그렇게 잘 안나온다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금소리가 앵앵거리고 구슬퍼서 싫어요.
이언니도 피아노를 오래한 분이라 음악적인 감각이 있는데도 매 수업시간마다 소리곱게 안나온다고
짜증난다더라구요
대금은 아이가 아주 크지않은한 지금 하기 버거워요. 보통 초등학생은 소금 하다가 나중에 대금으로 넘어가는데 특히 여자아이면 대금은 힘들거에요.
해금은 초등3~4학년에 시작하긴 하는데 일단 아이가 해금소리를 좋아해야 쭉 가더라구요. 체험으로 한두번 시켜보세요.
해금이 가끔 듣기에는 좋은데 연주도 어렵고, 좀 우울해요...
가야금 어떠세요?^^:;..
오~ 여러분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악기를 챙겨 주면서 배우러 다닐 상황이 못 되어서요.
자기가 들고 다니면서 아무래도 휴대할 수 있는 국악기로 고민하다 보니....
혹시 개인적으로 레슨을 받으러 다니는 건가요? 아니면 학교 방과후 활동인가요? 후자라면 가야금 추천드려요. 소리내기가 비교적 쉽거든요. 악기든 운동이든 일단 초기에는 어 좀 된다?! 싶어야 계속 연습하려는 의지가 생기는 거 같아요. 저도 5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있는데 가야금으로 시작해서 이제 대금을 해보려고 하는데 대금은 진짜 어려운가봐요. 사이즈가 단일악기라서요. 근데 저희 아이는 플룻을 4년 넘게 해서 대금을 하려고 하는거거든요. 처음부터 대금은 무리라고 봅니다 아이가 키가 아주 크고 체구가 좀 있다면 모를까요
네. 전학하면서 방과후 겸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했으면 싶어서 알아보고 있었네요. 저희 아이 아이도 플룻을 1년 정도 배우긴 했는데...키가 크고 덩치도 큰 편이긴 한데요. 조언 참고해 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호...혹시...분당 서현초? 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ㅎ
먼 동네입니다.
가야금은 레슨받는곳에 비치되어있어요 자기악기들고 다니며 레슨받지않아요
올해 초3되는 딸 해금 배운지 4달 되었어요
어렵고 힘들다고는 하는데 새로운 곡 연주하는 재미로 아직까진 잘하고 있어요
피아노를 오래 해서 음은 잘 잡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들고 다닐 수 있고 많이들 하지 않아서 저는 그냥 선택했어요
꾸준히 오래 했으면 하네요
체격 좋으면 손힘도 좋고. 잘하겠네요.
해금 정말 재밌어요.^^
제가 해금 좋아해서 시켰어요.
일단 들고다니기 쉽고.
4학년부터ㅈ배웠는데 그냥 취미루요.
어느순간 본인이 손에 물집 잡힐때까지 연습하네요.
3년 배우니 이제 좀 들어줄만한 소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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