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전공자분들 봐주시겠어요? ㅡ 의견수렴종료
이게 몇살짜리 그림? 낙서? 같으세요?
옆에 초록펜 낙서자국도 보이고
낙서중에 제일 사람같은 형체라 부모가
찍어서 자랑스레 올린 느낌인데요.
묻는 이유는
.
.
.
그림 올려진 카스 주인에게 물으니 프랑스 화가 작품이래요.
길거리 화가라나? ㅎ
이거 믿어줘야 하나요?
이 그림으로 딱 유부남이란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요.
전공자 입장에선 성인화가가 유아풍으로 그린 걸로 보이세요?
1. 흠
'20.2.3 1:10 PM (121.136.xxx.199)2살 3살..
정말요?
우리 애들 그린 그림 있는데..
길거리화가라..
그렇게 안보여요 그냥 애들 그림으로 보여요2. ㅎ
'20.2.3 1:10 PM (223.62.xxx.101)아직도 이런 장난질을
3. ㅎㅎ
'20.2.3 1:10 PM (73.83.xxx.104)비슷한 그림 여기도 있어요.
우리 아이 애기때 보던 책에 그려진 거요.
만 두살.4. 음...
'20.2.3 1:11 PM (121.181.xxx.103)뭔진 몰라도 그림이 왜 이렇게 음란해보이나 싶었어요.
5. ㅎ
'20.2.3 1:11 PM (223.62.xxx.101)2~3살 어린아이가 그린거에요
6. ㅋㅋ
'20.2.3 1:11 PM (220.126.xxx.141)프랑스화가 ㅋㅋㅋㅋㅋㅋㅋ
7. 원글
'20.2.3 1:11 PM (115.161.xxx.24)옆에 초록펜 낙서까지 찍힌 게
딱 애들 그림 종이한장에 여러가지
그리다 찍은 느낌인데...
그죠?
유부남인 거 속이는 기분이네요.
정작 그리 말한 남자는 유아그림이라니까
그러냐 자긴 잘 모르겠답니다.
촉이 이상해서 차단하게요.8. ??
'20.2.3 1:12 PM (39.7.xxx.97)유부남이 총각행세 하면서
자기폰에 지 애가 낙서한걸
프랑스 화가라고 구라치는 상황인가요?9. ㅎ
'20.2.3 1:12 PM (223.62.xxx.101)자세히보니 칠판에 애가 그린거구만
에휴10. 원글
'20.2.3 1:13 PM (115.161.xxx.24)그러게말입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황당해서요
객관적으로 이게 총각 카톡프사 사진에
있을 그림인가요?
차라리 조카였음 이해나 하죠 ㅎ11. 원글
'20.2.3 1:14 PM (115.161.xxx.24)볼펜이라 칠판그림은 아니구요
딱 봐도 종이 한장 던져주고
이거저거 색색 그린 낙서 중 하나 같아요12. ..
'20.2.3 1:14 PM (121.88.xxx.64)서너살 아이가 턱수염 난 아빠를 그리면
딱 저 그림일 듯..
프랑스 화가... 개나발도 가지가지13. ....
'20.2.3 1:16 PM (175.113.xxx.252)자세히보니 칠판에 애가 그린거구만
에휴222222
누가 봐도 애가 낙서한걸로 보여요....14. 원글
'20.2.3 1:18 PM (115.161.xxx.24)진짜 미친척하고 워낙 자유분방한 프랑스니까
어린애가 화가랍시고 저런 그림 그리며
작품(?)활동 하는 경우가 있을지 ㅎ
그냥 넘기려다 어이가 없어 객관적으로
전공자분들 의견도 듣고 싶은데 안계실까요?15. 저
'20.2.3 1:20 PM (39.7.xxx.97)전공자인데
길거리화가 작품까지 알 진 못해요.16. ......
'20.2.3 1:20 PM (101.87.xxx.185)원글님 볼펜 아니라 칠판 맞는거 같아요.
볼펜이나 수성펜이라고 하기는 너무 선이 굵구요.
마커펜도 색깔 다양하게 나오거든요.
그리고 선 자세히 보면 색깔이 짙어졌다 연해졌다 끊어졌다 하잖아요. 애들이 마커로 그림 그려서 그런거에요.
혹시 남자분 수염이 좀 있나요?
아빠 그려서 자식바보가 좋다고 올린거 같아요.17. 저
'20.2.3 1:20 PM (39.7.xxx.97)아님 저 그림을 구글 이미지 검색해보세요.
똑같은 그림 있으면 뜹니다.18. ....
'20.2.3 1:22 PM (113.10.xxx.6)자 자식 그림인가보죠.
19. 흠
'20.2.3 1:27 PM (211.48.xxx.170)그 프랑스 길거리 화가가 세 살인가 보죠.
믿고 사는 우리 사회 좋은 사회 어절씨구~~20. 원글
'20.2.3 1:34 PM (115.161.xxx.24)ㅎ 네네
길거리 화가 그림이라 믿어주고
그림취향이 안맞아서 못보겠네요
차단~21. 전공자
'20.2.3 1:34 PM (1.252.xxx.52)선이 의도적이지 않고 주저주저한 부분도 보이고 아이들 힘이 일정하지 않아서 생긴 선들로 보이구요,
저 링크 밑에 달린 댓글 보고 칠판에 반사된 아래 부분 보니 전형적인 애 키우는 집 살림(장난감 바구니나 아기 체육관 처럼 덩어리가 좀 큰 장난감 종류?) 같은 게 비춰보이는 것 같아요.22. 원글
'20.2.3 1:54 PM (115.161.xxx.24)전공자님 이하 댓글 주신 모두 감사합니다.
이렇게 유부남의 마수에 걸리기 직전의
처자 한명 구하신 겁니다~ ㅎㅎ
모두들 멋진 한주 보내세요.23. 어머
'20.2.3 1:57 PM (1.231.xxx.157)저런 거까지 속이면서 여자한테 들이대나요?
불쾌하네요 나쁜X24. 원글
'20.2.3 1:59 PM (115.161.xxx.24)네, 살다 별 일이 다 있어요
속에 쌓인 거 있으신 분들
여기다 저 x 욕댓글로 다 풀고
가셔도 좋은 해소법이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