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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다들 외출안하시나요?

...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0-02-03 13:07:46
지금 은행.시장.등
볼일잇는데
안나는게 좋을까요?
다들 어떡하시는지요?
담주로 미뤄나가도 상관는없는데..
버스두번타고 은행2군데
마트등등.,
워낙 감기잘걸리고 저질체력이라고민되네요
IP : 175.197.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던대로
    '20.2.3 1:15 PM (218.101.xxx.31)

    해요.
    일보고 수업 나가고 장보고 교회 가고 운동 가고...
    대신 천마스크 쓰고 외출시 씻지 않은 손으로 입, 코, 눈 안 만지고 틈틈이 비누로 손 씻어요.
    마스크는 매일 빨아 써요.
    집에 일회용도 있는데 비말 감염이라 좋은 마스크까지 필요없어서 나중을 위해 두고 지금은 천마스크로 해결합니다.
    남편도 천마스크 쓰고 나가고요.

  • 2. 어린이집
    '20.2.3 1:23 PM (175.223.xxx.146)

    어린이집도 출석률 확 줄었어요
    특히 영아반은 6명 두반인데
    2명출석했네요
    불안해서 당분간 못보내겠다고
    연락왔구요

  • 3. 아무래도
    '20.2.3 1:25 PM (61.254.xxx.67)

    전 하고는 다르게 덜 다니죠.
    의심환자들 동선 보고는 기함을 했네요.
    확진,의심 인 사람들이 정말 양심적으로 해야지
    저 사람들 때문에 더더욱 경제가 위축되겠네요.
    중국에서 오는 사람들은 스스로 어느정도 기간은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제일 잘 알잖아요
    동선 보면서 정말 욕 나왔어요.ㅠㅠ

    자격증 따려고 수강 신청 했는데
    오늘 첫수업인데 두 주 미뤄진다 연락 왔어요.ㅠㅠ
    가게 하시는분들 어쩌면 좋을지 ㅠㅠ

  • 4. 마트
    '20.2.3 1:26 PM (110.15.xxx.236)

    좀 자제하게되긴하네요
    꼭 가야하면 가겠지만 좀 더 상태지켜보려구요
    증상이나 치료가 독감수준만돼도 좋겠네요

  • 5. ..
    '20.2.3 1:28 PM (220.120.xxx.207)

    꼭 나가야 하는일아니면 안나가려구요.
    한달정도는 조심해야할거같아서요.

  • 6. dlfjs
    '20.2.3 1:31 PM (125.177.xxx.43)

    꼭 볼일은 보고요
    겨울이라 그닥 외출할 일이 없어요

  • 7. 저도
    '20.2.3 1:33 PM (112.151.xxx.122)

    평상시대로 살아요
    운동 모임 하던일들 계속하고
    장도 보러 다니구요
    근데 식당엔 사람들이 줄긴 줄었더라구요
    예전에 거의 찼던곳들이
    요즘은 반이하 정도이구나 싶었어요

  • 8. 되도록
    '20.2.3 1:48 PM (164.124.xxx.147)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게 되긴 해요.
    출근하고 식사하고 집앞 슈퍼 일상생활에 필요한 외출은 마스크 쓰고 그냥 하는데 주말에 시내 놀러 나가고 약속 잡고 하는건 당분간 안할랍니다.

  • 9. ...
    '20.2.3 2:03 PM (220.75.xxx.108)

    전형적인 집순이로 살아요.
    할 일을 죽 모아뒀다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나가서 한꺼번에 확 다 처리하고 집에 와서 힘들어서 쓰러져요. kf94 마스크는 요즘 날씨에 실내에서 쓰면 덥고 땀나고 아주 제대로 애먹이네요.

  • 10. 전혀
    '20.2.3 2:10 PM (223.38.xxx.71)

    개의치 않아요
    무슨 전국에 바이러스 퍼져있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감
    독감 걸려 죽는 사람 수가 더 많아요
    죽울려면 교통사고 낙상 등등 얼마든지 죽을 수 있음

  • 11. 저도
    '20.2.3 2:15 PM (211.177.xxx.34)

    저도 평소처럼 나가요. 단 손 자주 씻어요.

  • 12. happ
    '20.2.3 2:18 PM (115.161.xxx.24)

    나갈 일 원래도 없었어요
    마트 장은 온라인 당일 배송
    은행은 폰뱅킹
    영화도 집에서 보고
    책도 온라인에서 구매
    배달음식이야 자중하고
    운동도 집에서
    딱히 나갈 일이 없어요
    불편 못느끼는데요 사실

  • 13. ..
    '20.2.3 2:20 PM (211.246.xxx.113)

    나가는데 마스크 쓰고 손 자주 씻고 세정제 쓰고요.

  • 14. ㅇㅇ
    '20.2.3 2:22 PM (180.230.xxx.96)

    전 될수있음 사람많은곳은 피하려고 해요
    더군다나 제직업이 강사라 더 외출을 자제 하고 있어요
    오늘도 봉사갔다가 점심도 안먹고 그냥 일만 잠깐보고 왔어요

  • 15. 어쩔수없이
    '20.2.3 2:35 PM (218.144.xxx.3)

    서울역 가서 기차 탔는데
    화장실에 사람들이 손도 오래 씻고
    기차 안에서 마스크 한 사람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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