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다들 외출안하시나요?
볼일잇는데
안나는게 좋을까요?
다들 어떡하시는지요?
담주로 미뤄나가도 상관는없는데..
버스두번타고 은행2군데
마트등등.,
워낙 감기잘걸리고 저질체력이라고민되네요
1. 하던대로
'20.2.3 1:15 PM (218.101.xxx.31)해요.
일보고 수업 나가고 장보고 교회 가고 운동 가고...
대신 천마스크 쓰고 외출시 씻지 않은 손으로 입, 코, 눈 안 만지고 틈틈이 비누로 손 씻어요.
마스크는 매일 빨아 써요.
집에 일회용도 있는데 비말 감염이라 좋은 마스크까지 필요없어서 나중을 위해 두고 지금은 천마스크로 해결합니다.
남편도 천마스크 쓰고 나가고요.2. 어린이집
'20.2.3 1:23 PM (175.223.xxx.146)어린이집도 출석률 확 줄었어요
특히 영아반은 6명 두반인데
2명출석했네요
불안해서 당분간 못보내겠다고
연락왔구요3. 아무래도
'20.2.3 1:25 PM (61.254.xxx.67)전 하고는 다르게 덜 다니죠.
의심환자들 동선 보고는 기함을 했네요.
확진,의심 인 사람들이 정말 양심적으로 해야지
저 사람들 때문에 더더욱 경제가 위축되겠네요.
중국에서 오는 사람들은 스스로 어느정도 기간은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제일 잘 알잖아요
동선 보면서 정말 욕 나왔어요.ㅠㅠ
자격증 따려고 수강 신청 했는데
오늘 첫수업인데 두 주 미뤄진다 연락 왔어요.ㅠㅠ
가게 하시는분들 어쩌면 좋을지 ㅠㅠ4. 마트
'20.2.3 1:26 PM (110.15.xxx.236)좀 자제하게되긴하네요
꼭 가야하면 가겠지만 좀 더 상태지켜보려구요
증상이나 치료가 독감수준만돼도 좋겠네요5. ..
'20.2.3 1:28 PM (220.120.xxx.207)꼭 나가야 하는일아니면 안나가려구요.
한달정도는 조심해야할거같아서요.6. dlfjs
'20.2.3 1:31 PM (125.177.xxx.43)꼭 볼일은 보고요
겨울이라 그닥 외출할 일이 없어요7. 저도
'20.2.3 1:33 PM (112.151.xxx.122)평상시대로 살아요
운동 모임 하던일들 계속하고
장도 보러 다니구요
근데 식당엔 사람들이 줄긴 줄었더라구요
예전에 거의 찼던곳들이
요즘은 반이하 정도이구나 싶었어요8. 되도록
'20.2.3 1:48 PM (164.124.xxx.147)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게 되긴 해요.
출근하고 식사하고 집앞 슈퍼 일상생활에 필요한 외출은 마스크 쓰고 그냥 하는데 주말에 시내 놀러 나가고 약속 잡고 하는건 당분간 안할랍니다.9. ...
'20.2.3 2:03 PM (220.75.xxx.108)전형적인 집순이로 살아요.
할 일을 죽 모아뒀다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나가서 한꺼번에 확 다 처리하고 집에 와서 힘들어서 쓰러져요. kf94 마스크는 요즘 날씨에 실내에서 쓰면 덥고 땀나고 아주 제대로 애먹이네요.10. 전혀
'20.2.3 2:10 PM (223.38.xxx.71)개의치 않아요
무슨 전국에 바이러스 퍼져있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감
독감 걸려 죽는 사람 수가 더 많아요
죽울려면 교통사고 낙상 등등 얼마든지 죽을 수 있음11. 저도
'20.2.3 2:15 PM (211.177.xxx.34)저도 평소처럼 나가요. 단 손 자주 씻어요.
12. happ
'20.2.3 2:18 PM (115.161.xxx.24)나갈 일 원래도 없었어요
마트 장은 온라인 당일 배송
은행은 폰뱅킹
영화도 집에서 보고
책도 온라인에서 구매
배달음식이야 자중하고
운동도 집에서
딱히 나갈 일이 없어요
불편 못느끼는데요 사실13. ..
'20.2.3 2:20 PM (211.246.xxx.113)나가는데 마스크 쓰고 손 자주 씻고 세정제 쓰고요.
14. ㅇㅇ
'20.2.3 2:22 PM (180.230.xxx.96)전 될수있음 사람많은곳은 피하려고 해요
더군다나 제직업이 강사라 더 외출을 자제 하고 있어요
오늘도 봉사갔다가 점심도 안먹고 그냥 일만 잠깐보고 왔어요15. 어쩔수없이
'20.2.3 2:35 PM (218.144.xxx.3)서울역 가서 기차 탔는데
화장실에 사람들이 손도 오래 씻고
기차 안에서 마스크 한 사람도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