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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영사 조원태비난은 적절치 못하네요.

보따리찾나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20-02-03 11:00:45
아무리 평소 밉상이라도 잘한건 잘했다 해야지
어떤 기사에는 기도해준 목사한테는 감사하다던데
비행기 끌고간 조원태는 비난하고
참...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395988

정 영사는 "고생해서 전세기 마련했는데 밥숟가락 얹으려고 대한항공 조 회장이 비서 둘 데리고 비행기 타서 내리지도 않고 다시 타고 가서 자리가 모자란 탓도 해보지만 결국은 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했다. 

대한항공 측은 언론에 "조 회장은 교민들의 탑승을 위해 기내에서 준비한 것이다. 별도의 비서를 동행하지 않았다"라며 "좌석은 부족하지 않았으며 전세기를 띄우는 것은 기업으로써 희생을 감수한 것으로 숟가락을 얹었다는 표현은 과하다"라고 해명했다.
IP : 175.223.xxx.9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간부
    '20.2.3 11:02 AM (210.107.xxx.47) - 삭제된댓글

    영사라는 사람이 완전 당간부 마인드네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 2. ...
    '20.2.3 11:03 AM (220.75.xxx.108)

    글쎄 대한항공 이름 달고 몇십년 장사 잘 했으면 국적기로서 전세기 띄운 걸 희생했다고 할 일은 아닌 거 같고 애초에 같이 간다길래 뭐하러? 싶기는 했어요. 그림이 아름답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누나랑 경영권 다툼하는 중이라 의도가 뻔히 보여서...

  • 3. 그러게요
    '20.2.3 11:04 AM (223.38.xxx.85)

    감정적인 사람들중에 보면 간혹. 사람들을 이중적 구조로 판단하고 가르는 습성들이 보여요.
    한진 그룹 총수 일가의 인성은 탐탁치 못하지만 잘한건 잘한거죠.
    그렇게 두번 수송하는거 큰일이거든요.

  • 4. 영사관
    '20.2.3 11:04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대부분 마인드가 그렇습니다. 해외교민들 위에 군림하며 지내다보니.

  • 5. ,,,
    '20.2.3 11:04 AM (175.205.xxx.138)

    조원태 언플하다 샘통이네요..ㅎㅎ

  • 6. ..
    '20.2.3 11:06 AM (175.223.xxx.98)

    의도는 더러워도
    조원태가 가면 비행기상태부터 직원들까지 최상으로 셋팅됩니다.
    교민들에게 덕이되면 됐지 나쁠게 없었어요.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회장이 저런일어 직접 나서는게
    있는자의 의무 라는 인식으로 좋은 영향을 끼쳐요.

  • 7. 영사가
    '20.2.3 11:08 AM (211.36.xxx.208)

    무슨 벼슬인가? 왜저리 고자세인지.
    대한항공이 국영기업도 아니고 사기업인데
    손해를 감수하고 기꺼이 간 건데
    그에 대한 감사표시를 해도 모자랄 판에 ㅉㅉ

  • 8. 제제
    '20.2.3 11:09 AM (125.178.xxx.218)

    조원태가 기사보면 인성 많이부족하다하지만
    잘 따라간것같아요.
    원글님 윗댓글처럼 회장따라가면 최상의 상태로 안전하게 오겠다~~
    다들 그랬네요.

  • 9. ..
    '20.2.3 11:09 AM (218.152.xxx.77)

    맞아요.
    당간부 마인드 .

  • 10. 조원태
    '20.2.3 11:16 AM (223.38.xxx.91)

    아무리 포장을 해주려고해도
    인성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화가 치밀 듯
    다른 사람들은 죽기살기로 재난상태인데
    조가만 자리차지하고 왜 갔냐구?
    속셈이 더러우니 욕 먹어야지요
    그리고 전세기도 돈벌이입니다
    인성 돋보이는 처사

  • 11. ?
    '20.2.3 11:16 AM (1.227.xxx.1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언플한거죠.
    건국이래 후진 오너마인드로
    국적기 운영하면서 취한 이득이 얼만데요.
    국가적 위기 시기에 긴급수송기 띄우는 너무나 당연한거죠.
    저도 저길 뭐하러 따라가나 싶었어요.

  • 12. ㅁㅁ
    '20.2.3 11:16 AM (118.235.xxx.14)

    그러게요 영사라는 인간이 웃김
    신문기자와 인터뷰 하는데 내용의 1/3이 자기 가족 걱정이더만요
    공직자가 그런 인터뷰가 말이되나요? 자기 새끼랑 마누라도 그 비행기 타고가는 주제에 어디서 갑질임?

  • 13. ...
    '20.2.3 11:17 AM (123.243.xxx.92)

    저도 대한항공 호감은 없지만 이번은 영사편은 못 들겠네요. 중국기관에서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데 조원태, 장관, 차관 다 결정권/ 영향력 있는 사람이 같이 타고 있는게 얼마나 든든할까요. 모든 자리에는 그 나름에 역할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나와서 인사했으면 의전이다 뭐다 해서 일에 지장받았다고 기사가 나올겁니다.

  • 14.
    '20.2.3 11:18 AM (223.38.xxx.91)

    조원태가 가면 안전하다구욧
    ㅋㅋㅋ
    그냥 자기 이미지 위해서 간거라 내리기도 싫고
    열심히 일하는 분들 욕보이고
    게다가 교민 이송위한 세자리 차지하고
    전세기도 돈 벌어요
    공짜 아닙니다

  • 15. 정다운 경찰영사
    '20.2.3 11:20 AM (211.208.xxx.43) - 삭제된댓글

    아시아나항공은 요새 운항 안하나요?
    국가의 큰일을 대한항공이 맡아서 하는데
    조원태는 공무원도 아니고 민간인이에요.
    영사라는 사람이 오히려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왜 저런데요?

    두아이하고 아내가 비행기타고 가서 격라생활할거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이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공무원이 왜 공무원인데, 왜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건지
    전혀 모르고 월급받는 사람같으네요.

    공직에 있는자가 저렇게 공무에 저렇게 감정을 드러내고
    일하니 나라꼴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겠나 싶네요.

    본분을 완전히 망각한 공무원인듯해요.

  • 16. 음..
    '20.2.3 11:20 AM (115.40.xxx.206)

    다른건 모르겠고 디스크 수술인가? 하여간 건강이 좋지 않은 교민을 위해 비지니스석을 요청했는데.. 조원태를 비롯 수행원들인지, 고위간부들 때문에 비지니스석 자리가 없어 그냥 에코노미 탈 수 밖에 없었다는 건 좀 그래요.

  • 17. 저도
    '20.2.3 11:21 AM (223.62.xxx.159)

    저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사기업체에서 회장 뜨는거랑 사장 뜨는거랑 직원들 긴장도나 준비도가 얼마나 다른데요. 준비하기 위해 움직이는 인원들도 달라지고 아마 지원풀도(물론 자원하신 분들 사심없이 지원하셨겠지만 옆에서 지원이 달라진다는 말) 달라졌을걸요. 회장이 일일이 지시 안해도 밑에 일하는 사람들 마인드가 달라져요. 본인들도 대사뜰때랑 대통령 방문때랑 팍팍 달라지는것 뻔히 알면서 왜 저런데요. 비행기로 잘 입국시키는게 목표니 조원태 내릴 필요 없는거구요
    시진핑도 안가는 우한에 대피에 도움 주겠다고 가는게 어딘데, 중국대사 장하성은 우한 폐쇄전에 우한 방문 한번이라도 했데요?

  • 18. ㅇㅇ
    '20.2.3 11:21 AM (223.38.xxx.224)

    영사가 말 하려고 했던거는 허리 디스크 수술 환자를 1등석에 태웠어야 했는데 조원태 일행 때문에 일반석에 태웠다 안타까웠다 그거였어요 참 이번 정부 영사라도 까야해요? 영사들 아직도 거기에서 남은 교민들 챙기고 있는데 이래야 해요? 진짜 대단들 하다
    당간부? 의도를 알겠네 교묘했지만 ㅉㅉ

  • 19. 정다운 경찰영사
    '20.2.3 11:21 AM (211.208.xxx.43)

    아시아나항공은 요새 운항 안하나요?
    국가지원은 아시아나가 다 받고
    국가의 큰일은 대한항공이 맡아서 하는데 
    조원태는 공무원도 아니고 민간인이에요.
    영사라는 사람이 오히려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왜 저런데요?

    두아이하고 아내가 비행기타고 가서 격리생활할거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이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공무원이 왜 공무원인데, 왜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건지 
    전혀 모르고 월급받는 사람같으네요.

    공직에 있는자가 저렇게 공무에 저렇게 감정을 드러내고 
    일하니 나라꼴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나요.

    본분을 완전히 망각한 공무원인듯해요.

  • 20.
    '20.2.3 11:22 AM (211.248.xxx.251)

    그렇다고 공직자가 인터뷰에서 할말은 아니죠2 2 2

  • 21. ㅇㅇ
    '20.2.3 11:23 AM (219.92.xxx.103)

    우한의 외교부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전염병수송임에도 직접 지휘하겠다고 탄 조원태회장도 보여주기 식이라도 그룹총수가 국가적재난에 동참했다는건 칭찬해 줄 일이구요.
    좌석 수가 한정되어있는데 비행기타려고 대기해 있던 교민이 못타게 되어 영사가 그런 반응보였던거 아닌가요?
    대서관직원들도 우한에 그대로 남아 있잖아요.
    현지에서 교민들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사도,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전염위험 무릅쓰고 지휘하겠다는 회장도 악의적으로 말할건 아닌것 같아요.
    잘한 부분만 칭찬합시다

  • 22. 그니까
    '20.2.3 11:23 AM (45.55.xxx.31)

    저사람 불만은
    조원태 때문에 자기 자리가 없어서 펑펑 울었다는 건가요 뭔가요?
    탑승 교민이 직접 찍은 사진 봤는데
    승무원들 다들 내리지 않고 방호복 입고 입구에서 안내하고 있었고
    조원태도 그 줄 뒤에서 같이 서 있었어요
    앳헴~하고 일등석에 편안하게 앉아있은 줄로 아나 보네
    조원태 입장에서야 내려서 얼굴이라도 드러내는게 더 이익이지
    방호복에 쌓여 있는게 이익일까요?
    물에 빠진 인간도 사람 봐가며 건져줘야지 원.

  • 23. 그리고
    '20.2.3 11:26 AM (211.208.xxx.43)

    조원태가 우한에 내리는 자체로 기자들이 사진찍고 난리칠거고
    또다른 구설수에 오를수도 있는데
    비행기에서 안내리고 모습 안보인게 잘한거죠.

    보건복지부 장관 국무총리 누구하나 따라갈 생각하는 인간 하나도 없던데

    조원태가 이미지쇄신이든 뭐든 잘한거에요.

  • 24. hap
    '20.2.3 11:27 AM (115.161.xxx.24)

    전세기 공짜로 띄우나요?
    그랬다한들 홍보효과 따지면 엄청 이득이죠.

    무엇보다 환자 우선으로 비즈니스 내주고
    이코노미로 옮겼다면 조원태가 진심이었구나 하죠.
    내가 회장인데 하고 갑질한거잖아요 ㅉㅉ

  • 25. 지금
    '20.2.3 11:28 AM (125.184.xxx.67)

    조현아랑 조원태랑 경영권 가지고 다투고 있는데
    그래서 조원태가 쑈한 거예요.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대주주하나.

  • 26. 음..
    '20.2.3 11:28 AM (115.40.xxx.206)

    생각해보니.. 1등석, 비지니스석에 조원태는 태워야하고 우한 교민 중에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을지 모르니.. 격리해서 운행하기 위해 모두 일반석으로 태울수도 있다고 봐요. 그렇다면 아무리 우한교민을 직접 맞이한다는 긍정적인 제스쳐로 거기까지 갔다쳐도... 몸 불편한 승객을 위해 조원태는 양보했어야죠. 그 상황을 몰랐다면 몰라도.. 알고도 굳이 같이 간거라면.. 조원태 욕먹어도 싸다싶어요.

  • 27. ..
    '20.2.3 11:28 AM (175.223.xxx.98)

    자리 30석 이상 남은채 왔구요.

    퍼스트, 일승석은 증상있는 분들 탔습니다.

  • 28. 조원태 편드는
    '20.2.3 11:29 AM (125.184.xxx.67)

    사람은 바보 같음. 지금 저 시국에 왜 따라 나섭니까.
    비서 둘이나 데리고 자리나 차지 하고.

  • 29. ..
    '20.2.3 11:33 A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영사 인터뷰 중

    비행기에선 편한 자리는커녕 애들과 같이 앉지도 못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2인 1실 좁은 격리실에 애 둘과 같이 힘들어하고 있을 아내 생각이 갑자기 나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자기부인 비행기에서 편한자리는 커녕...
    자기 가족들 비지니스석에 앉혔으면
    조원태 비난 안했을라나요?

  • 30. ...
    '20.2.3 11:33 AM (115.40.xxx.206)

    자리가 꽉꽉 차서 승객 탈 자리가 없었다는게 아니잖아요. 교차 감염 피해서 지그재그로 좌석 배치해서 당연히 빈좌석은 있었을테고.. 1등석에 우한교민이 탔었나요? 그럼 중국 영사가 오해하고 비난한건가요? 그렇다면 영사가 발언한 건 사과해야 맞는 일이고요. 근데 1등석에 증상있는 교민들이 탔다는 기사는 어디있나요??

  • 31. ..
    '20.2.3 11:35 AM (175.223.xxx.98)

    유증상자 12명은 1층 일등석인 퍼스트클래스에, 나머지 교민은 일반석인 이코노미클래스에 탑승했다. 의료진은 2층에 앉았다. 기내에서 별도의 검사는 없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370503

  • 32. 중국에
    '20.2.3 11:37 AM (1.236.xxx.191)

    살다보면 중국인 마인드가 되나 봅니다
    위험에 빠진 사람 살려주면 고소한다는 중국사람들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33. 원글 정체가
    '20.2.3 11:44 AM (125.184.xxx.67)

    뭐예요? 대한항공 언론 대응팀이에요?

  • 34. ..
    '20.2.3 11:48 AM (175.223.xxx.98)

    참나
    아닌걸 아니라고 말도 못해요?
    무슨 대응팀

  • 35. ..
    '20.2.3 11:48 AM (175.223.xxx.98)

    뭐 쫌만 거슥하면
    알바
    대응팀
    토왜

  • 36. 조원태
    '20.2.3 12:15 PM (112.151.xxx.122)

    이번엔 칭찬합니다
    어려운일이 터졌을때
    온국민이 합심하는건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영사가 중국인 돼버렸나 보네요

  • 37. 안내린게
    '20.2.3 12:33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뭐가 잘했다고.. 기자들 난리쳐봤자 얼마나 난리칠거라구
    떠날 때부터 쇼지
    기내에서 짐올리는 사진찍고 언플하려는 목적이었는데 뭐

  • 38. ...
    '20.2.3 12:34 PM (221.149.xxx.23)

    조원태 편드는 사람은 바보 같음. 지금 저 시국에 왜 따라 나섭니까.
    비서 둘이나 데리고 자리나 차지 하고.
    .....................................................
    이딴 단편적인 마인드로 정치를 하니 나라꼴이 이렇게 된거죠. 한치앞으로 모보고 그저 감성팔이에 서민들 위하는 척 쌩쇼만...그 사람이 따라감으로서 생기는 이익이 더클까요? 디스크환자 비즈니스 못타서 생긴 손해가 더 클까요?

    영사라는 사람 하는행태가 이 정권 미인드와 딱 맞아 떨어진다는...

  • 39. 중국공산당
    '20.2.3 12:38 PM (99.240.xxx.118)

    영사라는 사람이 완전 당간부 마인드네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22222222

    우한영사는 계속 중국에 사세요. ㅋㅋㅋ

  • 40. 그런데
    '20.2.3 12:43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대한항공이 공짜로 태워준거에요?
    아니잖아요~
    받을돈 다 받는건데 대단히 희생하는것처럼

  • 41. 회장이 안가도
    '20.2.3 12:43 PM (118.33.xxx.166)

    철저하게 준비시키고 체크하면 됩니다. 나중에 다 보고받고 고위공무원도 동승했다던데 대우가 다르면 얼마나 달라진다고...
    그리고 좌석 확보를 위해 최소한의 승무원만 태웠다는데 차라리 승무원 한명 더 태우는게 더 낫습니다.

  • 42. 댓글들
    '20.2.3 12:49 PM (175.223.xxx.158)

    직접 우한 들어가서 교민들 데리고 나오라면 다 도망갈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훈수 놓는건 쉽죠

  • 43. ㅇㅇㅇ
    '20.2.3 1:06 PM (121.174.xxx.69)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공직자가 인터뷰할 말은아닌듯22

  • 44. 영사들 원래
    '20.2.3 4:42 PM (61.101.xxx.195)

    원래 저래요
    해외에서 한줌단 교민들에게 갑질하며 살다보니
    머리속에 갑질 회로 풀가동임

    참나 물에빠진 사람 살려줬더니 보따리 구해내놓으라는 격이지
    회장이 간들 안간들 비행기가 간게 중요하지
    그까짓거 자리 하나가 뭐 그렇게 더 중요하다고

    그럼 비행기 편수 제한하고 밤에 오라한 중국 정부한테 따지든가
    하여튼 공무원 갑질 마인드

  • 45. 그런데
    '20.2.3 4:57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조원태 왜갔대요?
    그냥 앉았다가 그대로 올걸
    비서는 뭐한다고 둘이나 태우고..
    참 가지가지합니다
    영사가 할 만한 말 했구먼

  • 46. 지나가다
    '20.2.4 12:09 AM (118.37.xxx.64)

    전세기 띄우면 돈받고 띄운다고,,,,요. 네, 돈 받죠.
    그런데 이번 전세기는 수송 한 번 하고 빠이~ 하는 비행기가 아니었죠.
    비행기는 최소한의 정비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하늘에 있어야 수익이 나는 구조에요. 그런데 그 비행기가 며칠 전부터 하릴없이 계속 대기타고, 겨우 수송 한번 하고 그담날까지 또 대기. 그리고 수송 후 소독 방역하면서 손님들 걱정 안되시도록 그라운드 대기.
    대기에 대한 비용도 지불하실건가요?
    가족이 승무원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비말감염이 무서워서 동네 마트도 안나가시면서 가족이 우한사람 350명 타는 비행기에 승무원으로 탑승하면 그래, 나라를 구하거라. 하면서 박수치며 보낼 수 있는지요? 그들은 민간인이에요. 그냥 우리 옆집 사는 아저씨 아줌마 윗집 처자라구요. 우리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절박한 직업정신으로 다녀온 사람들입니다.

    이번 수송 대한항공이니 한거지 다른 항공사는 꿈도 못 꿀 일이에요. 우리가 가겠다고 생각이라도 해 본 항공사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과거의 잘못도 있지만 현재의 공을 과거때문에 비하하고 비웃지는 맙시다 정말.

  • 47. ....
    '20.2.4 10:08 PM (221.149.xxx.23)

    비즈니스석에 조원태만 있었던게 아니라 정부 고위직 2명도 같이 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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