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참다참다 35살부터 했어요.
앞쪽에 집중적으로 나다가 점점 영역이 넓어지더라구요.
머리 위에서 봤을때 뿌리에서부터 흰색이 펼쳐지기 시작..해서
그땐 두세달에 한번씩 했는데 47인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해요.
유전이에요 .. ㅠㅠ
처음에는 뒤통수 가마 근처에 흰머리 생기기 시작했고.. 2,3년 지나니 얼굴 헤어라인에 흰머리 올라오고 머리 들추면 몇가닥씩 보일 때 염색 시작했는데, 새치마스카라 쓰면서 2달에 한 번 뿌리염색 하다가, 한달 반마다 한 번.. 점점 짧아져서 한 달에 한 번, 밝은 색으로 염색해서 그런지 이제 한 달이 안되어도 색이 빠진 머리나 뿌리에 흰머리가 금방 잘 보여요.
두피까지 염색약이 안 닿을 수 없으니 염색 안하고 버티고 싶어도, 염색 안하면 머리색이 정말 지저분하고 얼굴이 추레해보에요. ㅠㅠ
45부터 본격적 새치염색
그 이전에는 멋내기 염색으로 밝게 버텨보다가.
그러니까 42살부터는 새치가 올라온듯.
참으시옵소서.....
전 33-4 정도부터 했는데 정말 머리 밑동이 허~~옇게 올라와서 어쩔수 없이요. 정 새치 수준이 아니라 그냥 머리가 세는 거였어요.
새치 숫자가 많아도 밑동부토 허얘지지 않았음 참을 수 있는 데까진 참으셔요...
전 44살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와서 했어요.
40초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