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한 빌라 살다 빌라로 이사가는 사람이 있을런지
작성일 : 2020-02-03 09:43:35
2933378
빌라 내놨는데 생각처럼 안 나가네요.
넘 쉽게 생각했으요..
내 집이라 그런가 좋은 컨디션인데..
저도 이제 다른 빌라는 눈에 안 들어오는데 다 비슷하겠죠..
대출 좀 받더라도 아파트 샀어야했나봐요..
IP : 119.19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20.2.3 9:49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그때 빌라샀던 돈으로
충분히 아파트 살 수 있었는데
그놈의 신축, 새집이 뭐라고 빌라를 샀는지. .(제가 산거 아님)
당시 빌라와 같거나 조금 아래던 가격의 아파트는 1억 5천 ㅡ 2억 올랐고
저희 빌라는 3천 올랐네요 (돈 가치가 떨어져서 집값이 오른거긴해도)
지금은 빌라 팔아도 그 아파트는 못사요.
1억 빚내서 사야지
ㅡ
그리고 빌라팔고 빌라로 이사가는집도 있긴 있을거예요.
빌라라고 다 같은 빌라가 아니잖아요.
수 년전부터 지어지던 신축빌라들은
기본으로 엘베 장착, 시스템 에어컨 장착등 좀더 살기 편하게 바뀌었으니까요.
아파트 버금가게요
2. .......
'20.2.3 9:55 AM
(124.216.xxx.232)
사실 한국은 아파트보다 빌라 다세대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그 많은 빌라들도 다 주인이 있는거죠.
빌라도 몇십채씩 가지고 있는분들 생각보다 많답니다.
저도 빌라살아요. 벌써 세번째 빌라 매매해서 거주하는중이구요.
이전 두번째 빌라도 다 산가격보다 살다보니 2배 가까이 올라서 저는 매매 했어요.
그냥 제가 살기편한곳으로 골랐던거고, 편해서 오래살았어요. 팔때는 당연히 동네 빌라시세보다 가장싸게 내놓으니 가장먼저 팔렸어요. 내가원하는 시점에 팔려면 동네에서 가장싸면 된다가 제 신조라.
빌라가 좋았던점은 무리하게 대출받을 필요가 없으니 가진돈만으로 집을 살수 있는점이 저는 가장 좋은점이였던거 같아요. 저는 제가 갚을수 있는 내 대출이라고 하더라도, 저한테 빚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타입이거든요. 대출이 있다는것 자체가 제가 괴로워요.
돈을 쓰거나 여행을 가거나 할때도 그냥 대출이 있을때는 제가 너무 힘든사람이라, 과하게 빚지고 굳이 아파트라는곳에서 살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라 빌라가 편해요. 관리비도 아파트에 비해서 과하지 않아 부담도 없구요.
남편이 몇년전에 아파트 한채를 사긴했지만, 연금이 없는 직업이라 나중 노후 월세용으로 구입한거라 그 아파트에서 살 생각도 없어요.
3. ...
'20.2.3 10:19 AM
(118.44.xxx.152)
가격 조정하면 잘 나가요 윗분 말씀대로 시세보다 싸게 내놓으면 돼요
4. 88
'20.2.3 11:45 AM
(211.245.xxx.15)
우리 동네는 올라서 분양가보다 1억씩은 더 받고 팔고 나가더라구요.
지은지 20년된 빌라 수리 싹하고 내놓으니까 잘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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