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찮은 40대 노총각들 주변에 있다셨던 분들
궁금하단 글 봤었는데 댓글에 주변에도 그런
40대 노총각들 있다셨던 분들~
도대체 어딜 가면 그런 남자들 만나나 궁금해서요.
저도 나이가 많은데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요 ㅎ
어딜 가야 괜찮은 미혼들 있나 아이디어가 없네요.
나이 좀 있음 유부남이나 돌싱인데 그나마도
호적에 아이 있을법한 이혼남들은 부담이라서요.
뭐 어떤 관계로 될지는 각자 노력,능력 여부겠고
일단 그런 미혼남들 만날수나 있었음 좋겠어요.
저는 키까지 170이라 더 선택의 폭이 좁네요.
아 또 키크니 떡대다 어떻다 남자 못만난 이유다
꼬투리 잡힐까 싶지만 진짜 주변에 남자가 없어요.
지극히 55사이즈 입는 뼈대 안굵은 타입이니
괜찮은 남자 있음 시도라도 해보게요 ㅎㅎ
이렇게 새해도 시간만 가는데 아직 싱글이라니
꽃피는 봄날에 저도 피어나고 싶으네요.
좋~은 하신다 생각하시고 정보 좀 풀어주세요.
다른 처자들도 참고하면 두루 소개 하는 격이니
복 두루두루 받으실 거예요~~~^^
1. ....
'20.2.2 11:5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 46세를 만나시려고 하나요??
2. 음
'20.2.3 12:01 AM (175.193.xxx.233)모임 같은데 나가면 어딜가든 다 여초예요...
애초에 그렇게 모임이나 미혼 여성들 있는 자리에 가는 성격이었으면
괜찮은 남자는 벌써 누가 채가지 않았을지... 전문직이면 더 더욱이요.
대부분 평범한 남자들은 그냥 회사랑 집만 왔다갔다 하고 소개로 만나더군요.
그러니 그 남자들이 일하는 일터에서 우연히 만나면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죠ㅠㅠ3. ㅠ
'20.2.3 12:02 AM (210.99.xxx.244)문제는 조건좋은 괜찮은 46세는 어린여자 꿈꾸고 있을수도 있다는게ㅠ
4. ...
'20.2.3 12:06 AM (183.98.xxx.33)나이든 미혼남들은 일단 몰려다니지 않아요.
뭉쳐다니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싱글남이 많아서
어디가서 찾기보단 주변이 빨라요. 저 주변에 괜찮은 싱글남들은
한국외국 왔다갔다 하느라 비슷한 수준과 환경에서 초이스
하던데요
자기 주변에 없다면, 그 무리나 환경에서는 끝났다봐야지요.
어디가서 될건 아닌것 같아요5. ..
'20.2.3 12:07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저 이공계열 연구소 다니는데 우리 연구소나 일 때문에 만나는 다른 연구소 연구원들 중에 40대 괜찮은 총각들 있어요. 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다가 때를 놓친 것 같고 전형적인 공대생들이라 여자랑 엮일 일도 별로 없이 살아오다 시간이 흘러버린. 근데 다들 괜찮아요. 총각이라 그런지 운동으로 자기관리도 잘하고 평생 순하게 공부만 해서인지 매너도 좋고 공대생 특유의 유머감각까지 갖췄어요. 근데 이성과의 만남에 적극적이지가 않더라구요. 혼자 지내는게 습관되서인지 소개를 시켜준다고 해도 시큰둥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뻘쭘해요. 암튼 제 주변 40대 총각들은 그렇네요. 그냥 일반 4년제 나와 적당한 나이에 사회생활 시작한 남자들이 결혼은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여자나 남자나 공부 또는 준비하는 일 때문에 때를 놓치면 순식간에 노처녀 노총각 되더라구요.
6. ..
'20.2.3 12:08 AM (223.38.xxx.17)저 원글님 보다 좀 어린데
46세 괜찮은 조건의 남자는 36세 괜찮은 남자 보다
여자나이 더 따져요
거의 띠동갑 바란다고 보면 됩니다
원글님 현실에 눈 떠야 할 것 같아요
여자는 35살 넘으면 본인이 찾아서 좋은 사람 만나기 어려워요7. ㅡㅡㅡ
'20.2.3 12:15 AM (70.106.xxx.240)그쵸
다들 자기보단 훨 어린여자를 원해요8. 주변
'20.2.3 12:15 AM (222.233.xxx.48)제 주변엔 40대 중 후반 싱글 남자들이 많은데 보면 취미 활동을 안하더라구요.
술을 대체적으로 잘 안마셔서 주로 모이면 컴퓨터 게임 정도 하고,
능력 있고 집안 일도 잘해서 완전 깔끔하고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연하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제가 보기엔 제 주변의 40대 싱글 여자들처럼 자신들이 원하는 여성관이 상당히 그 폭이 좁아서
쉽지 않고 그렇게 결혼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도 않더군요.
그나마 가족들이 푸쉬를 할 경우 듀오같은 결정사를 등록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구요.
제 주변에 결혼 안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나이들이 많아서 매칭도 못해주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나이 들수록 별로 없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9. 남편
'20.2.3 12:16 AM (116.120.xxx.224)후배들, 제 지인 동생들 약간 있는데..결혼에 큰 관심없거나 눈들이 높아요ㅡ.ㅡ,
학벌 좋고 집안도 나쁘지 않아서 제가 40전후 엄마 친구 전문직 딸들 소개해볼까 했는데 나이로 가리는것 같더라고요.10. 저 주변에
'20.2.3 12:21 AM (202.166.xxx.154)저 주변에 70년대 초중반생 세명 싱글 있는데 셋다 전문직, 다 고가의 집에 비싼 차 소유. 외모는 평범, 말빨 매너 좋구요.
저랑은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직장 매너 좋으니 89년생들한테도 연락해서 다 같이 놀고 그래요.
본인들 말로는 성격좋고 긍정적인 여자 좋아한다는데 예쁘고 나긋나긋하고 직장도 좋고 그런 타입 찾는 거 같아요11. ㅁㅁ
'20.2.3 12:23 AM (14.46.xxx.241)능력있는 40대 남자들 여자나이 엄청 보더라구요 ....
40대 중반 전문직 이고 외모 좋고 집안 되는 남자 한테 ..39세 여자 미모 약사 소개했더니 나이 많다고 ..
거절 ..
대게 열살 정도 연하 원하는듯..남자 연예인들 40대 이상 결혼하는거봐도 ..열몇살은 기본으로 아래니 ..뭐 ..12. 근데
'20.2.3 12:25 AM (70.106.xxx.240)솔직히 내가 능력남 40대면 20대 찾을거 같아요 ㅎㅎ
벌써 눈으로 보이는게 다른데
전 여잔데도 연하남 좋지 내 동갑이나 연상 늙어서 싫거든요.13. ...
'20.2.3 12:25 AM (211.117.xxx.47) - 삭제된댓글그런 분들은 삶이 여유로워서 결혼에 적극적이지않아요
여자들은 남자는 여자없으면 안된다 자기 밥도 못챙겨먹는다 등등 착각하는데 요즘은 아니에요
제 주변만 봐도 깔끔하고 요리도 잘해요
혼자서 즐기면서 취미생활도 하고 잘 살더라구요
개중에 결혼에 관심있는 사람은 꾸준히 소개도 받던데
자기가 잘난 걸 아니까 눈이 높아서 안되는 경우가 많죠...14. 잘 모랄서
'20.2.3 12:28 AM (222.110.xxx.248)우둔한 질문이라도 받아주세요.
키도 크고 그러면 용모 웬만하면 지금까지 안 팔리리기가 어렵지 않나요?
원글님은 왜 지금까지 짝을 못 한 건가요?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서 그래요?
보통은 두루 괜찮으면 옆에서 다 소개시켜주고 해서 공부하는 사람이라거나
본인이 독신주의자라고 선언하지 않는 이상
30대후반까지 그대로 있는 경우가 없어서요.15. 남편
'20.2.3 12:33 AM (116.120.xxx.224)어딜가면 만나냐 했는데,
직업들은 의사,교수,대기업 연구원이에요.
어디 몰려있는게 아니어서 어디가면 만날 수 있다고 말은 못하겠고요.16. ㅡㅡㅡ
'20.2.3 12:35 AM (70.106.xxx.240)일하다가 자연스럽게 만나거나 해야지
소개로는 여자 나이만 듣고 안봐요.
자연스럽게 눈맞고 연애를 해야 승산이 있겠죠17. 사실
'20.2.3 12:39 AM (211.248.xxx.19)동호회나 그런데는 별로고
소개로 만나야하는데..
멀쩡한 노총각들 있는 집단이 좀 있어요
남자 많은 대기업 연구원 등18. ..
'20.2.3 12:43 AM (119.71.xxx.44)현실적인 조언은 지금도 주변에없다면
애있는 괜찮은..돌싱을 지금이라도 만나보는게 나아요
애 낳고 살면되죠..
나이 더 들면 괜찮은돌싱도 만나기 어려울걸요 그냥 돌싱이야 만나겠지만요
현실적으로 그게 제일 나은 수라 봐요
그것도 싫다하다가 조건 더 나빠지겠죠
ㅇ라 김지현씨도 처녀인데 애둘있는 남자랑 한거보면
총각 만나고싶어도 잘살고 괜찮은 총각이 없었겠죠 단순히 총각만있고요19. 지나가다
'20.2.3 12:44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꽁냥꽁냥도 한때고
누구 챙기며 감정교류 하는거 지치던데
에너지 뿜뿜이신 분들 부럽네요20. ㆍㆍ
'20.2.3 12:45 AM (122.35.xxx.170)김지현씨가 총각 만나고 싶었는지 아닌지 어떻게아나요? 만나서 지내다보니 좋아진 거지 무슨 총각 못 만나서 돌싱 만난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뇌피셜을 발휘할 필요가 있을지...
21. 잉
'20.2.3 12:54 AM (211.248.xxx.19)헐 돌싱 만나보란 댓글..
저 나이 많아 결혼했는데
젤 기분나쁜 말이 돌싱있는데 만나볼래?였어요
사실 좋은 인연 있으면 만나 결혼하고 싶었지만
없으면 나혼자 살지뭐란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막 주변에서 돌싱이라도 만나야한다
이런 얘기하면 무슨 오지랍이야 하고 무시했었어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고 내가 꼭 해야겠다하면
만나볼수도 있지만 미리 오지랍은 삼가해야할듯요22. 원글
'20.2.3 12:55 AM (115.161.xxx.24)아하 댓글들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결국은 내가 문제 있으니 그런거 아니냔
댓글이 있군요 ㅎ
본인이 가늠하는 세상이 다가 아니랍니다.
여중,여고,여대 출신에 직장을 해외서 다녔고
한국서 결혼 생각하고 보던 남자마저
내 청춘만 까먹게 했네요.
길게 쓰자면 속터지고 82님들이 욕해주실
만큼 나쁜 남자네 식구들이였음에도 의리녀라
남자만 믿고 기다리다 도저히 아닌 경우까지
겪고 헤어졌어요.
남자가 다시 보자고 여러번 찾아왔었지만
그집 식구들 만행에 정 다 떨어졌고
더 나아질 기미도 없어서 일만 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좋은 사람만 만나면 나도 좋은 사람으로서
잘 해 줄 수 있다 자신하네요.
암튼 하는 일도 독립적인 성격이라
괜찮은 남자 사람 접할 일이 없어요.23. ..
'20.2.3 12:56 AM (223.38.xxx.123)잘 모랄서
우둔한 질문이라도 받아주세요.
키도 크고 그러면 용모 웬만하면 지금까지 안 팔리리기가 어렵지 않나요?
원글님은 왜 지금까지 짝을 못 한 건가요?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서 그래요?
보통은 두루 괜찮으면 옆에서 다 소개시켜주고 해서 공부하는 사람이라거나
본인이 독신주의자라고 선언하지 않는 이상
30대후반까지 그대로 있는 경우가 없어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머머 띨띨한 추녀들이 오히려 결혼 많이 했다만
시대에 어긋나는 이런 결혼부심을.. 부끄러운 줄 아세요
여자 40대인데 솔직히 40대 남자 한세트를 가져다 줘도 반사합니다
40대 남자가 능력은 좋아도 성격이 좋은 경우 드물어요
남자는 둥글둥글하면 결혼 일찍 합니다24. 40대
'20.2.3 1:00 AM (180.69.xxx.126)40대 전문직이면 10살이상차이나야해요 의사가 선들어온적있는데 10살차이났어요
25. ㄱㄱ
'20.2.3 1:03 AM (183.97.xxx.54)주변에 괜찮은 남자 40대들은
자발적 비혼이에요.
혼자가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안정적인 직장에 걍 부담없는 연애나 하는...
집안도 괜찮은데 여자에 별 집착이 없는듯...26. 40대 괜찮은
'20.2.3 1:08 AM (125.134.xxx.134)분들 외모가 너무 심한분들이 많더군요 심각한탈모 뚱뚱이 키작남 다 좋아도 이런분은 시르시겠지요. 아무리 인터넷상이라지만 애있는돌싱 추천은 넘 했네요
남자들은 사십넘어서 띠동갑 찾아 좋은 결실만 있는거 아니지요
백소부부도 있지만 이승환 미국에 케서방봐유. 어린여자 감당못해 결국 이혼 케서방은 마누라가 늙은남편 밤능력에 갑갑해하다 결국 바람. 이승환도 무시무시한 설들 좀 있었지요. 동갑이나 연하였음 그런설이 존재했겠슈? 어린여자 감당하는거. 카리스마로 계속 휘어잡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조카뻘되는 애 찾는 남자들 미워 ㅡㅡ
전 제가 40대 능력남이면 삼십대 중반까지는 나쁘지않을것같은디. 그리고 룰라의 그분은 남자가 돈 좀 있는분 아닌가요
여자연예인들은 씀씀이 커서 돈없는 총각보다 부자돌싱 선호하구요. 일반인을 거기 대입하는건 좀.27. 사촌
'20.2.3 1:09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키 180넘고 미남. 집안도 본인도 엄청난 재력.
독자인데...
눈도 높지만
결혼 생각이 아예 없다고.28. 사촌
'20.2.3 1:10 AM (58.236.xxx.195)키 180넘고 미남. 집안도 본인도 엄청난 재력.
독자인데...
눈도 높지만
일중독이라
연애도 결혼도 생각이 아예 없다고.29. ...
'20.2.3 2:15 AM (119.64.xxx.182)한명은 일중독, 한명은 여친이 있었는데 헤어진 후 일이나 잘 하겠다며...,한명은 부모님 병수발 오래 하고 두분다 돌아가신후 일 또는 자전거나 타고 있고, 한명은 일의 특성상 들쭉날쭉한 스케줄로 인해 여자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지 모를 정도, 한명은 대기업 다니는데 어찌 나이들고 연봉 오를 수록 어린 여자만 찾아 꽝...마지막 빼곤 사람들이 다 괜찮은데 인연을 찾을 엄두를 못내는것 같아요.
30. ..
'20.2.3 2:25 A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40대 능력있는 미혼남들 20대 만날수 있는데요 집안 스펙 미모 다 갖춘 20대는 절대 못만나요. 다 갖춘 20대 여자 집안에서 미쳤다고 시집보내겠어요. 누구 병수발 들라고. 백종원 급으로 재벌이면 또 모를까. 그리고 스펙 되는 40대남들 특히나 집안까지 좋다면 절대 여자 외모랑 나이만 보지 않아요. 스펙 집안 다 봅니다.
31. ..
'20.2.3 4:50 AM (39.7.xxx.24)119.71.xxx.44
남한테 함부로 애있는 돌싱 추천한 사람은
본인자식도 꼭 애있는 돌싱이랑 결혼하길!!
본인이 남들한테도 추천하고 다녔으니, 본인자식 결혼때도 자식배우자가 애있는 돌싱이어도 기분나쁠 이유 없겠죠?32. 글쎄요
'20.2.3 6:43 AM (59.6.xxx.151)미혼으로 제한한다
는 그룹이 아니고야 ‘어디’ 가서 가 있겠어요
남편 친구 둘
둘 다 전혀 다른 분야 직장인이고
한 사람은 사십 후반에 동문회에서 만난 후배랑 결혼했어요
다른 사람은 그럭저럭 하게 되면 하고 말게 되면 말고
집안 동생은 여기서 좋아하는 전문직, 그중에서도 물려받을 것도 있고, 당사자도 성공한 편
넘 바쁘네요
일이나 쉬어야 연애를 하든 선을 보고 뭘 하든
이 당사자와 집안 의견, 근데 그게 되나요 ㅎㅎ
제 주변
동창 하나, 직장 후배 하나
암튼
쓰면서 생각해보니
공통점은 오래 공부하거나, 일에 자리잡는 시간이 좀 걸리는 직업
당사자도, 가족도 결혼 필수 아니라 원할때 원하는 사람과
동호회등은 다는 몰라도 안하는듯.
일단은 바쁘고
경제적 여유가 비혼의 불편을 이기게 하죠. 사회적 압박 포함해서요33. 글쎄요
'20.2.3 6:45 AM (59.6.xxx.151)아 그리고,,
남자들 나이들면 경제력 따른 외모 차이가 여자보다 심각해요
키 말고야 관리가 가능하니까요
또 기본적으로 관리 잘하는 부지런도 있었으니 괜찮다 소리 듣는 성공도 하는 거고요34. ..
'20.2.3 7:07 AM (119.71.xxx.44) - 삭제된댓글제가 무슨 못할말을 했다고;;;
여기서 시간 몇년 더 지나면 결혼 한번도 안한 남자 거의 없을건데요
인터넷이니까 솔직하게 얘기하는거에요
3,4년 더 지나면 상황 또 달라질건데 미리 보라는거죠35. ...
'20.2.3 7:10 AM (119.71.xxx.44) - 삭제된댓글제가 무슨 못할말을 했다고;;; 인터넷이니까 솔직하게 얘기하는거에요
여기서 시간 몇년 더 지나면 결혼 한번도 안한 남자 거의 없을건데요
지금은 애있는남자는 조건이 좋을수라도 있지 3,4년지나면 그냥 애있는 남자수두룩 빽빽이겠죠36. ..
'20.2.3 7:19 AM (39.7.xxx.52)멀쩡한 외모에 좋은 직업인데 나이 40 넘어까지 결혼을 안한 남자는 성정체성의 문제거나 워크홀릭이라 일에만 매진하다 어영부영 연애할 시기를 놓친 경우. 아니면 자유롭게 살고 싶어 끊임없이 연애만 하면서 사는 경우죠. 외모가 완전 비호감이고 능력까지 없어서 연애 자체가 불가능한 남자들을 제외하곤 거의 저런 경우가 대부분이죠.
현실적으로 괜찮은 40대 남자 풀도 적은데, 결혼이 그나마 가능한 남자는 바로 일만 하다가 혼기를 놓친 남자라고 봐요. 근데 이런 남자는 너무 바빠서 동호회 활동을 할 시간도 없고 연애 애너지도 별로 없어 선시장에도 잘 안 나와요. 극소수임에도 그만큼 만나기도 힘들다는 것이죠.
일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만나 이 남자가 반한다면(일에 쏟았던 에너지를 연애에 쏟을 만큼) 결혼까지 가능한데 이런 남자는 자기 취향이 너무 확고한게 문제죠. 띠동갑 아래 이런 세속적인 조건이 아니라.
차라리 자유롭게 이 여자, 저 여자 만났던 남자가 갑자기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여자를 고를 때는 조건을 많이 보구요. 수많은 연애를 통해 별여자 없단 걸 아니까 어리고 조건 좋은 여자를 고르니까요.
고로 원글님처럼 일하다가 혼기를 놓친 남자를 찾아야 하는데 여행지에서 우연히 출장온 그 남자를 만나는 이런 일은 극히 낮은 확률이고 그나마 동종 업계에서 찾는 길이 가장 빨라요.37. ...
'20.2.3 7:25 AM (223.38.xxx.7)원글님이 나이 공개를 안하시니..대략 40대 초반 또는 최소한 30대 극후반이라 짐작하고..
원글님의 과거 배경(조건)과 관계없이,
왜냐면 "비슷하거나 더 나은 배경(조건)을 가진 남자들 중에서" 원글님보다 겨우 한 두살 많게는 5살 정도 연상인 싱글을 찾는다고 볼때,
다른 분들의 댓글처럼
그런 남자들은 일 중독이거나 결혼에 관심이 원래 없었거나
여자 나이가 원글님보다 훨씬 어린 나이를 찾는데,
실제로 그들이 마음만 고쳐 먹으면
훨씬 어린데 기타 조건들까지 원글님과 대등한 여자와 얼마든지 결혼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론은 원글님이 엄청엄청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셔야 한다는..그 과정에서 원글님이 실망도 겪으실텐데 원글님이 경제적 능력이 되신다면 비혼도 괜찮은것 같아요
앞으로는 스펙 좋은 남자들일수록(여자들도 마찬가지) 점점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지금까지의 세대들보다는 줄어들꺼예요
물론 절대적인 수로는, 결혼을 원하는 남자가 결혼을 원하는 여자보다 많기는 할꺼라서 결혼 제도는 사라지지는 않겠지만요38. 둘 봤음
'20.2.3 8:2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심지어 하나는 지금이라도 문자가능
1.대학교수 90학번
집안 상.외모 하자는 없음.성격 소심.언변은 별로
본인은 유쾌한척 하는 농담이 남 기분 상하게 할때가 있음
퍽이나 진보적인척 하지만 도리찾는 꼰대
정치적으로 진보라는걸 꽤나 어필
지방에서 교수하는데 촛불집회도 계속 나갔다함
내보기엔 주말에 심심하고 할일도 없어서 나간거 같음
외국서 오래 생활했고 임용자체가 늦어 결혼 놓친거 같음
애기 얘기하는거 봐서는 임신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여자 차는거 같음
2.외국계 회사 빠른 년생92학번
현재는 홍콩에 있고 주로 아시아 지역에 있는거 같음
집안 당연히 상.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심.의사인 기혼 남동생
외모 키크고 마른편.얼굴은 평범.말도 잘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움
만날때마다 우리애 선물 크고 작은거 늘 줄 정도로 예의 챙김
20대 30대초에 학위받을때까지는 공부하느라 또는 공대 군대라는 환경의 특성상 여자 진지하게 못 만나본거 같고
학위받고 돈벌때는 눈도 높아지고 여자 풀 자체가 좁아짐
아예40 넘어서는 혼자 사는거에 너무 익숙해서 굳이?라고 생각하는 듯
몇년전 한국 근무할때 동갑약사 소개시켜줬는데 싫다고 함
그 약사분이 외모나 분위기가 아줌마 같기는 했음39. ...,
'20.2.3 8:54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대기업 근처 운동모임 나가보세요.
거기가면 외모.매너. 직업되는 독신남들 널려있어요.
여자로 접근하지말고 친구로 오래 만나보면 왜 그나이까지 혼자인지 알거에요. 집안이 말도 못할콩가루. 본인인성..
차라리 모르는게 나은 하드코어취미.
자기들끼리 모이는 단톡방이라도 있다면 인류애가 사라집니다. 본인이 나이많은 미혼이라고 늙은 미혼도 본인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면 위험해요.40. 으음
'20.2.3 5:11 PM (222.114.xxx.136)40대에 어린 여자 찾는 남자들은 속이 없는거죠
여자와 대화가 통하는 게 중요하지 않은 유치한 마인드가 있다고 보면 돼요.
저는 결정사 통해서 만나봤었어요 근데 결정사는 가성비가 진짜 너무 떨어져요. 매니저가 소개해줄 남자가 더 없는 걸 티를 내면서도 또 재가입은 권유해요 ^^;; 전 요즘은 소개팅 어플 하고 있어요 ^^;; 어플이라 잘 걸러야 하지만 제가 잘 거르면 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1930 | 역시 이런날은 안타티카 7 | ㅎㅎ | 2020/02/05 | 2,105 |
1031929 | 아랫배에서 별 희한한 소리가 다 들리는 대장 증상..어느병원가.. | 병원 | 2020/02/05 | 839 |
1031928 | 방송대 40후반에 다니시는분 있나요? 7 | 방통대 | 2020/02/05 | 2,122 |
1031927 |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착해요 7 | .... | 2020/02/05 | 2,021 |
1031926 | 다른 명품가방도 버클이나 장식의 금장도색 벗겨지나요? 6 | ... | 2020/02/05 | 4,861 |
1031925 | 삶의 질이냐 돈이냐 6 | nora | 2020/02/05 | 2,258 |
1031924 | 너무 궁금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초중고 재학하던 학교를 찾아갈까 .. 6 | Mosukr.. | 2020/02/05 | 1,278 |
1031923 | 추타르크 오늘 현재 상황ㄷㄷㄷ.jpg 29 | 스마일장관님.. | 2020/02/05 | 5,695 |
1031922 | 카카오택시로 일산ㅡ성남 가는데 7 | 추워요 | 2020/02/05 | 1,298 |
1031921 | 마스크 1000개 이상 해외반출 금지 .mbc 13 | 이렇다네요 | 2020/02/05 | 2,140 |
1031920 | 이병은 폰 받으면 눈치보일까요? 4 | 군대 | 2020/02/05 | 1,220 |
1031919 | 코렐그릇 치워야겠지요 9 | ... | 2020/02/05 | 5,609 |
1031918 | 기보법 궁금한게 있어요.. 2 | .... | 2020/02/05 | 493 |
1031917 | 82에서 쪽지 보내기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 | 2020/02/05 | 538 |
1031916 | 넷플릭스 예능 넥스트 인 패션 재밌어요 4 | 패션 | 2020/02/05 | 1,400 |
1031915 | 美전세기, 28일 우한 도착..캘리포니아로 '외교관 및 가족 대.. 12 | 흐 | 2020/02/05 | 2,456 |
1031914 | 김빙삼 트윗.jpg 15 | 멕이는거최고.. | 2020/02/05 | 2,621 |
1031913 | 춘장이 참 웃긴게 11 | 웃기는춘장 | 2020/02/05 | 2,180 |
1031912 | 하나은행적금요 4 | ... | 2020/02/05 | 2,838 |
1031911 | 해외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3 | ... | 2020/02/05 | 1,414 |
1031910 | 조선간장에 걸쭉한 침전물이 생겼어요 6 | 버려야 | 2020/02/05 | 3,492 |
1031909 | 카뱅에서 저축은행이체해도 1 | ㄴㄷㆍㄷ | 2020/02/05 | 779 |
1031908 | 졸업식에 드라이플라워어떤가요? 12 | ... | 2020/02/05 | 1,565 |
1031907 | 심은 하가 이쁘다는 이유가 84 | ㅇㅇ | 2020/02/05 | 21,398 |
1031906 | 피부과 잡티치료 1 | 방888 | 2020/02/05 | 2,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