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심장이 두근거려요.

....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20-02-02 15:03:14
이거 어떻게 참아요?
애들 발목 도끼로 다 치고싶은데
윗집에 불지르고싶어요
IP : 14.50.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 3:04 PM (211.197.xxx.181)

    우퍼 설치하세요 말로는 절대 안고쳐집니다

  • 2. 진동 스트레스는
    '20.2.2 3:07 PM (58.236.xxx.195)

    참아질 수가 없어요.
    그거 멀쩡한 사람도 돌게 함.
    이미 얘기 들어갔는데도 전혀 개선되지 않으면
    우퍼가 답임.

  • 3. 자갈치
    '20.2.2 3:08 PM (39.7.xxx.116)

    저희도 6개월 참다 관리실에 말했어요.12시까지 뛰고
    주말엔 아침부터.. 알고봤더니 금욜 오후부터 친척애들을
    봐준대요. 초등고학년 4명이 미친듯 뛰는데..아침에
    남편이 인터폰으로 직접말했어요. 한번더 그럼 올라간대요
    말안하면 더 뜁니다.

  • 4. ..
    '20.2.2 3:09 PM (116.34.xxx.26)

    저도 윗집 노인들 층간소음때문에 맘 다스리며 살아서 그 마음 잘 아는데요
    그런 무서운 마음 갖지마시고 윗님 댓글처럼 우퍼 설치해서 복수하세요
    우퍼 설치하면 윗집 고통이 극심하다네요
    전 노인들만 살고 할머니는 치매라 항의도 못하고 살아요 ㅠ..

  • 5. ㅁㅁ
    '20.2.2 3:12 PM (101.235.xxx.5)

    윗층이란 정말 대판싸우고 나서 층간소음 10분의 1로 줄었어요. 한번은 대판 싸워야되요.

  • 6. 제발
    '20.2.2 3:16 PM (116.32.xxx.28) - 삭제된댓글

    흡연처럼
    층간소음 문제도 사람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사회적인 움직임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진짜 멀쩡한 사람 미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인거 같아요
    이시대의 강력한 고문이요
    애 키우는 부모님들! 내 새끼 잠깐 뛰는거 뭐가 그리 시끄럽냐 예민하다 하지마시고
    집안에서는 뛰는거 아니라고 교육시키세요
    당신들에게나 잠깐이지 그게 진짜 잠깐이 아니에요
    본인들이 느끼는 소음이 1이면 아랫집은 50 또는100으로 울린다구요
    우리가 아무리 여기서 하소연해도
    그들은 이글 안 보겠죠
    보더라도 나는 아니다 상관없다 믿을듯ㅜㅜ

  • 7. 암생김
    '20.2.2 3:18 PM (211.33.xxx.45)

    이거 참는다고 참으면 병생겨요.. 심장두근거림은 장난..

  • 8. ..
    '20.2.2 3:19 PM (49.170.xxx.253)

    심장은 물론 두통까지 오더라구요

  • 9. 윈글님
    '20.2.2 3:21 PM (121.154.xxx.40)

    어떻게든 해소 하셔얄듯
    병나겠어요

  • 10. ..
    '20.2.2 3:23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유치원 초딩때부터 그런 교육 좀 시켜야 해요

  • 11. 우선은
    '20.2.2 3:25 PM (121.190.xxx.162)

    방망이나 청소기나 밀대 같은거 들고
    천장 뚫리지않을만큼
    소리날때 반응속도 일초안에
    세게 치세요
    열번만 해보세요
    처음이 힘들지
    스트레스도 풀리고
    고치진못해도 잠깐알아는 듣습니다
    정말 부탁이니 한번 해보세요
    이글보자마자 꼭 해보세요
    저도 참고살은 시간이 너무 아까울만큼 좋았어요
    요즘은 무조건 참지않고 쳐요

  • 12. ㅁㅁ
    '20.2.2 3:29 PM (101.235.xxx.5) - 삭제된댓글

    위에 천장 칠때 밤이나 조용한 시간에 쳐야되요 꼭 . 시끄러운 시간에 쳐봐야 소용1도 없어요. 그사람들 조용한 시간에요.

  • 13. ...
    '20.2.2 3:38 PM (222.239.xxx.231)

    걷는 자체가 쿵쿵대는 사람은 말하면 실내화 신거나 좀 조심하나요 그렇게 걸어도 무릎 괜찮은지
    소리 진동이 천정을 타고 건물자체가 우지끈 금가는거같아요 쿵쿵 걷는건 관리실 통해 말해야할지 메모 붙이는게 나을지요

  • 14. 허억
    '20.2.2 3:44 PM (211.109.xxx.98)

    저도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소화도 안돼요.
    그렇게 걸어다니는데 발바닥은 안아픈지..

    온식구가 쿵쿵대고 물건은 패대기 치고 ㅠ

    지금 올라가서 쪽지 붙여놓고 왔는데 아 두근두근
    말귀 못알아들음 더 열받을텐데 .....

    싸우는건 너무힘들고스피커를 사야하나 어쩌나

  • 15. ㅠㅠ
    '20.2.2 5:31 PM (59.6.xxx.133)

    진짜 얼마나 고통스러우면ㅠㅠ

    참는 사람의 고통을 모른척하면, 싸우는 수 밖에요.

    말해서 안되면 소리 지르시고 그것도 안되면 그 윗층에 양해 구하고 조용할 때 한바탕 뛰고 두드려주세요.
    네이버에 층간소음까페 들어가보시면 여러 방법들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897 난소검사 4 마늘꽁 2020/02/02 1,575
1030896 논두렁 again 9 ㄱㄴ 2020/02/02 983
1030895 마스크 관련, 한경 선동형 가짜뉴스 팩트체크 9 ... 2020/02/02 828
1030894 정총리 "중국 후베이성 2주내 방문한 외국인, 4일부터.. 6 잘하고 있어.. 2020/02/02 1,161
1030893 알러지있어도 냥이 키우고 있는데 더 힘들어지는 느낌 17 냥이사랑 ㅠ.. 2020/02/02 1,841
1030892 중국 안에서는 후베이성 욕하지 않나요? 7 저겨 2020/02/02 1,777
1030891 공부가 머니? 김지현씨 공감됩니다 5 .. 2020/02/02 4,445
1030890 더 이상 상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24 돌대가리들... 2020/02/02 5,816
1030889 영화 보기는 어떤가요? 3 111 2020/02/02 781
1030888 한반도평화와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온라인 기도콘서트 3 한반도 평회.. 2020/02/02 365
1030887 장례식장 방문 3 .. 2020/02/02 1,296
1030886 젤 힘든게 2 봄이오면 2020/02/02 737
1030885 중국인들 들어오라고 수단과 방법 안가리네요 36 ㅎㅎ 2020/02/02 4,001
1030884 입국금지 하면 큰일난다던 깨진분들 조용하네요 54 2020/02/02 2,537
1030883 사탐 인기강사 이지영이 만든 천효재단- 사이비논란 47 thth 2020/02/02 24,431
1030882 인천 지하철역 근처 작은 아파트 추천바랍니다. 2 부동산 2020/02/02 1,511
1030881 평생 죽도록 고생만하는 팔자도 있나요? 9 꾸꾸 2020/02/02 4,870
1030880 일회용 마스크 사용기한? 5 ? 2020/02/02 1,598
1030879 [속보] 정총리 "중국 후베이성 2주내 방문한 .. 27 zzz 2020/02/02 3,268
1030878 입국금지 속보 떴네요. 14 금지 2020/02/02 5,765
1030877 국뽕 전문 유튜버들 11 ..... 2020/02/02 1,313
1030876 이탄희판사님 '거리의 만찬'어디서 보나요? 1 멋짐 2020/02/02 530
1030875 사랑의 불시착 서단네 가족은 12 @@@@ 2020/02/02 5,262
1030874 제빵사로 일하는 가족이나 지인 계신 분! 13 2020/02/02 4,178
1030873 슈가맨 김정민씨... 6 .... 2020/02/02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