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듣는 말인데요
다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이에요.
참하게 생겼다
클래식음악 전공할것 같다.
단아해 보인다..
이 표현에 공통점이 있나요??
제가 잘듣는 말인데요
다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이에요.
참하게 생겼다
클래식음악 전공할것 같다.
단아해 보인다..
이 표현에 공통점이 있나요??
선 시장에서 좋아 할 말 이네요
부잣집 고명딸 같은 느낌
다 좋은 말들 이잖아요
완전 칭찬이죠~ 세련됨만 갖추면 워너비 스탈요.
이쁜 것 보단 훨 나은 표현이죠.
얼굴이 하얗고 매끈한 느낌? 올록볼록 성형 분위기 전혀 없는...
예진아씨로 나왔던 탤런트같은
얼굴
어릴땐 심심해보이고 센스없어보였는데
나이가들고 보는눈이 정리되다보니
그런스타일 지나가면 넘. 예쁘고 부러워요
여자가봐도 고급스럽구나 .. 귀티나구나..
공통적인 특징이 웨이브 없는 볼륨펌정도에
몸매가 두드러짐없이 단정하고
키보통에 어깨넓지않고 이목구비는 크지않지만
얼굴형이 단정했어요
가장 공통분모가 역시 결이좋은 흰피부 ..
아... 적다보니 저하고는 맞는게 하나없네요
홑꺼풀(첫눈에 확 예쁘진 않으나 보면 볼수록 귀티나는 외모)
몸매나 목소리가 예쁨
계란형이면 그런 느낌나요
대부분이 넙데데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계란형이 있으면 군계일학으로 단아한게 눈에 뜨이죠
아 이쁘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적당히 괜찮을때 참하다고해요
이쁘면 이쁘다고하지 참하다고 안하거든요
어째튼 좋은말이예요
미인이란 소리 듣던 사람은 좀 약한소리 이고요
단아하다.
참하다.
청담동며느리스타일이다.를 거쳐
요샌 곱다..를 듣죠(이젠 나이가 듦 ㅡ.ㅡ)
아가씨땐
고현정 닮았다.심은하 닮았다.그러다
황수정이 등장하자 황수정 닮았다...그러다가
다시 고현정 등장하자
또 고현정 닮았다...그러다가
머리를 싹뚝 자르니
이젠 그냥 곱다고 하네요.
전 키 170에 피부가 백인처럼 희고
늘씬해보이지만(착시ㅡ.ㅡ)
볼륨이 있어요.(가슴ㆍ허벅지 빵빵)
이마 드러내는 올림머리 어울려서
아시아나 항공 스타일 이라고도 했는데
사실 아가씨땐 그말 듣기 싫었어요.ㅜㅜ
그시절엔 고소영 같은
고양이 스타일이 좋았고
2천년대엔 이효리 스타일 좋아했던지라
(저랑 완전 딴판인 거죠...)
.
.
.
전 턱은 갸름한데
볼살은 있고
허리는 가는데
가슴은 있는.. 즉 살집이 있어요.
복스럽다는 말도 듣고...어르신들이 선녀같다고 표현을 해요.
젊은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확 갈려요.
완전 이상형이라는 사람과
전혀 안 이쁘다는 사람이 ...
근데 귀티나고 부자일거 같다는 소리는 들어요.
남들보기에 좋게 결혼은 했는데(전문직)
실상은 돈도 없고 그저 그래요.
하지만 어딜가든 함부러 대하는 사람은 없는...
이젠 감사하며 살아요
저도 자주 들었어요. 특히 남자들이 예전에 그 아시아나 항공 모델했던 연예인....박주미? 닮았다고 그랬네요. 물론 연예인하고 비교할정도 전혀 아니구요;;;; 딱 봤을때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꼭 엄청난 미인아니어도 이미지가 참하거나 단아한 경우도 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