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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상 스와로브스키를 선물이라고 주는 남자들은

주관적 조회수 : 44,240
작성일 : 2020-02-02 06:48:37
다 별로였네요
이 브랜드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순수히 제 개취고 경험입니다
디자인도 촌스럽고 귀금속도 하다못해 크리스탈도 아닌 이걸 저는 오다가다 제돈주고도 사본적이 없어요.
선물받았을때도 기분이 별로고 사실 다 버렸습니다.
어제 남친 헤어졌다는 글 보고 새삼 생각해보니
그걸 선물이라고 주던 남자들의 공통점은 짠돌이었다는거네요-_-
돈의 값어치나 이런걸 잘 모르고 일단 싼데 그래도 백화점에 있고 일단은 수입브랜드라고 하니 대충 구색 맞춰서 선물이랍시고 사오는 느낌?
취향도 안목도 없고 경험도 별로 없죠.

———————————
헐 대문까지 갔네요. 제가 글을 오해하시게 쓴 것 같아서 맥락을 잘 짚어주신 댓글을 본문에 달아두겠습니다.
우선 이전에 원글을 못보셨으면 더 햇갈리실 수 있는데, 둘 다 연봉도 충분하고 자기 관리나 투자를 충분히 하고 있는 30대 후반 커플의 연애였어요. 아직 어리거나 재정적으로 안정이 안된 그런 분들에 대한 얘기가 전혀 아니었고 또한 특정 브랜드가 어떻다 하는 얘기도 아니었고요.
자기는 좋은 걸로 평소에 쓰고, 또 눈높이 높은 여친이 주는 좋은 선물들은 좋다고 받던 남자들이 적당히 구색만 맞추려고 할때 그걸 선물로 가져오는 경우가 있더라 (제 경험에서도) 그리고 받는 입장에서는 그런건 딱히 선물로 느껴지지도 (고민도 가치도 느껴지지 않고) 않더라 하는 얘기였습니다.

==================(댓글중 발췌)
어제글 원글님도 그렇고 30대 직장인 커플은 남녀 모두 고가의 선물을 하는 편이죠. 경제력 있는 남자 중에 연애경험 꽤 있는 남자들은 쥬얼리 브랜드 잘 알구요. 누나나 동생 덕에 잘 아는 남자들도 있구요.
그런 사람들이 스와로브스키를 사왔다면 잘 모르는 경우가 아니라 짠돌이이거나 자긴 비싼 선물 받고 욕먹긴 싫으니 구색맞추는게 스와로브스키란 뜻이잖아요
흙수저거나 경제력이 없거나 연애경험 없어서 모르는 사람은 제외구요
———————————
짠돌이라도 데이트 야무지게 잘하고 데이트때 섭섭하게 안하고 연락도 잘하고 불안하게 안하고 믿음주고 했으니까,결혼한 거죠.누가,그런,남자들을 비난하는 건가요.
자기,쓰는데는 잘쓰면서 집에서만 만나고 밥해달라고,하고 만오천짜리 밥사주면서 비싼음식 먹었다고 하고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니 20분만에 톡와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하는 쓰레기 같은 놈들 이야기라고요.
IP : 92.109.xxx.34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는
    '20.2.2 6:53 AM (211.212.xxx.185)

    원글은 스와로브스키 선물 받고 뭘 사줬는데요?

  • 2. 남자는 여자에게
    '20.2.2 6:54 AM (39.120.xxx.143)

    선물 안줘도 욕먹고
    선물 줘도 욕먹고
    돈 써도 욕먹고...

  • 3. ...
    '20.2.2 6:54 AM (175.119.xxx.68)

    남자들이 그런걸 잘 아나요

  • 4. ..
    '20.2.2 6:56 AM (188.210.xxx.117)

    그냥 이쁘면 사 줄 수도 있는 거죠
    뭐든 물건에 그렇게 가격 / 값어치를 따지면서
    자로 잰듯한 연애만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 5. ...
    '20.2.2 7:00 AM (125.186.xxx.159)

    다음에 만나는 남자에게는 목록을 만들어줘요.
    선물해도 되는브랜드 안되는 브랜드.......

  • 6. oo
    '20.2.2 7:01 AM (211.109.xxx.136)

    다음엔 원글 개취까지 뚫어보는 점쟁이 만나시면 될 듯

  • 7. ...
    '20.2.2 7:02 AM (211.36.xxx.172)

    저도 같은 생각
    맞아요 짠돌이들이 그랬어요

  • 8. 연애
    '20.2.2 7:03 AM (175.123.xxx.2)

    하는 사이에 너무 비싼 선물은 해주는게 아닌듯,해요.서로 부담스럽지 않나요.여자들이 고가의 선물을 주면 대부분 여자가,채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9. 티파니
    '20.2.2 7:07 AM (112.168.xxx.51)

    티파니는요?

  • 10. 남자가
    '20.2.2 7:08 AM (175.123.xxx.2)

    선물 하는데 싼거주거나 잘,안하면 나에대해 그만큼 생각하는구나 하고 마음을 접아야 할듯..ㅎㅎ
    82에서 연애 고민 마니 봤는데 남자는 미래를 생각안하면 돈을 안쓴다는거 진리같아요

  • 11. 여자들은
    '20.2.2 7:14 AM (175.123.xxx.2)

    남자가 날,사랑하는지 안하는지 고민 안해도 될듯해요.
    날위해,돈 안쓰는 남자는 거르면,되니까.
    이게 진리같아요.남자의 마음을 아는 척도

  • 12.
    '20.2.2 7:16 A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정말 괜찮은 이는
    선물 안하고 상대방을 보던데요
    돈 쓰는것 ㅡ남자만 내야한다는 등의 태도
    싼 것도 아닌데
    그럼 어느정도의 선물을 원하시나요

  • 13. ㅡㅡㅡ
    '20.2.2 7:16 AM (70.106.xxx.240)

    스왈롭스키가 금도 은도 아닌 도금이란걸 남자들 잘 모르니까요
    가격도 그리 싼것도 아닌데 ..

  • 14. 대답해봐요
    '20.2.2 7:17 AM (59.28.xxx.92)

    남친한테 그런것 받고 뭘 해 주는지?
    디테일하게 챙겨 주는지?

  • 15. ..
    '20.2.2 7:24 AM (14.63.xxx.19)

    이러니 여자들이 김치녀니 뭐니 욕먹지..
    원글님은 뭐해줬어요?

    뭐 나는 비싼거 사줬거든요! 그러겠지만.ㅎ

  • 16. 여자에게
    '20.2.2 7:25 AM (39.120.xxx.143)

    돈 안쓰는 남자 거르세요

    여자에게 돈 아끼는 남자 거르세요

    새도 구애를 하기위해 짹짹 조금이라도 크게 울고
    동물도 암컷에게 먹이를 바칩니다

    거르세요

  • 17. ...
    '20.2.2 7:26 AM (65.189.xxx.173)

    생각이 있다면 난 속물이라는 이런 한심한 글을...

  • 18. 헐.....
    '20.2.2 7:27 AM (118.139.xxx.63)

    남자는....
    선물 안줘도 욕먹고
    선물 줘도 욕먹고
    돈 써도 욕먹고...222222

  • 19. . ...
    '20.2.2 7:30 AM (59.28.xxx.92)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남녀 평등을 부르짖으면서
    몸뚱이 하나갖고 남자한테 팔려가는것도 아니고
    결혼은 혼자하나

  • 20. ...
    '20.2.2 7:31 AM (223.62.xxx.20)

    솔직히 동의요
    직장인인 경우에요

  • 21. ...
    '20.2.2 7:34 AM (221.140.xxx.119)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은데...
    케바케는 있지만 흙수저나 어린남자 빼고 30대이상 경제력 어느정도 있는 직장인의 경우엔 맞는 말 같은데요

  • 22. 동의
    '20.2.2 7:37 A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데 광분하는 댓글들은 평생 남자한테 사탕 한 알 못 받아 본 사람들일듯...

  • 23. 돈아끼는남자들아
    '20.2.2 7:39 AM (39.120.xxx.143)

    여자의 섹슈얼리티를 가질
    자격이 없어요

  • 24. 아~~
    '20.2.2 7:44 AM (115.140.xxx.180)

    원글이나 동의하는 글이나 참 내가 다 창피하다

  • 25. 아이고
    '20.2.2 7:49 AM (92.109.xxx.34) - 삭제된댓글

    댓글 많이 달렸네요. 그 원글 먼저 보셨으면 다들 좀더 공감이 되셨을텐데 제가 좀 뜬금없이 썼나봐요.
    그 여자분 공감가서 썼어요. 둘 다 괜찮은 직장인이 만나서 연애하는 경우에요. 저는 투미 노트북가방이나 폴스미스 악세사리, 아이폰/패드 관련 악세사리 등 유용해보이는 것들이나 제가 이미 잘 쓰고 있는 것들 출장다니면서 자주 사다준 편이고요.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건 금액도 선물 많이 받아야한다도 아니고, 그 원글에서 같은 짠돌이 남자들이 스와로브스키라는 부랜드를 고르게 되는 공통점에 대한 얘기였어요.

  • 26. 아이고
    '20.2.2 7:49 AM (92.109.xxx.34)

    댓글 많이 달렸네요. 그 원글 먼저 보셨으면 다들 좀더 공감이 되셨을텐데 제가 좀 뜬금없이 썼나봐요.
    그 여자분 공감가서 썼어요. 둘 다 괜찮은 직장인이 만나서 연애하는 경우에요. 저는 투미 노트북가방이나 폴스미스 악세사리, 아이폰/패드 관련 악세사리 등 유용해보이는 것들이나 제가 이미 잘 쓰고 있는 것들 출장다니면서 자주 사다준 편이고요.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건 금액도 선물 많이 받아야한다도 아니고, 그 원글에서 같은 짠돌이 남자들이 스와로브스키라는 브랜드를 고르게 되는 공통점에 대한 얘기였어요.

  • 27. 솔직히
    '20.2.2 7:52 AM (58.231.xxx.192)

    차인남자 복아닌가요?

  • 28. 뿡돌맘
    '20.2.2 7:54 AM (124.49.xxx.174)

    원글님 40대이신가요? 저 80년 생인데 원글님 생각에 핵 동의합니다

  • 29. ㅁㅁㅁㅁ
    '20.2.2 8:06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돈좀 쓰시는 분인가요?

    저는 남친:현남편에게 그닥 변변한 선물 못받아봤지만
    절약하는 타입이라
    경제관념 비슷한 남편과 그런면의 트러블없이 잘 살고 있어요.

  • 30. ...
    '20.2.2 8:11 AM (221.140.xxx.119)

    원글님 뜻 이해했어요
    어제의 글 원글님도 그렇고 30대 직장인 커플은 남녀 모두 고가의 선물을 하는 편이죠. 경제력 있는 남자 중에 연애경험 꽤 있는 남자들은 쥬얼리 브랜드 잘 알구요. 누나나 동생 덕에 잘 아는 남자들도 있구요.
    그런 사람들이 스와로브스키를 사왔다면 잘 모르는 경우가 아니라 짠돌이이거나 자긴 비싼 선물 받고 욕먹긴 싫으니 구색맞추는게 스와로브스키란 뜻이잖아요
    흙수저거나 경제력이 없거나 연애경험 없어서 모르는 사람은 제외구요

  • 31. ...
    '20.2.2 8:24 AM (125.177.xxx.182)

    그럼 금을 선물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 브랜드가 어느 정도 끕인지 모르는 남자들은 다 아웃이겠구만요.
    선물의 수준에 따라 남자를 킵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정하는 대단히 그저 그런 분 같아요. 원글님.
    저도 사실은 스왈로 그 브랜드 되게 좋은 걸로 알고만 있지 잘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뭐라도 주면 좋고..싼것도 줄 때도 있고 비싼거 줄때도 있는거지 뭘 이렇게 대단한거 마냥...

  • 32. 아이고
    '20.2.2 8:37 AM (92.109.xxx.34)

    221.140님 정확히 말씀해 주셨어요. 수입 괜찮은 남자들 30대 후반 되면 모르지 않아요 그 원글님 글에도 남친은 자기껀 수입브랜드 정장 사입더라고 했었잖아요. 제 경험은 두명 있었는데요 하나는 테일러샵에서 수트 맞춰입던 사람이었고 다른 하나도 돈아껴서 수입차로 바꾸던 사람이었어요. 제가 데이트비용 신경 안쓰고 먼저 잘 쓰는 (원래 제 소비 패턴대로) 성격인것도 그 원글님이랑 비슷해서 더 공감이 갔고요.

  • 33. 요즘
    '20.2.2 8:3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동의.
    여자한테 받기만하고 돈 빌리는 놈들도 있어요.

  • 34. ....
    '20.2.2 8:40 AM (1.245.xxx.91)

    연애할 때 뭘 그렇게 고가의 선물을 주고받는지 이해가 잘 안뇝니다.
    게다가 금액으로 사랑의 정도를 가늠하고.

    이러니 역으로 원글님이 지적하는 것처럼
    저렴한 데 비싸보이는 듯항 선물을 하게 되는 것이죠.

  • 35. ㅂㅅㅈㅇ
    '20.2.2 8:49 AM (114.207.xxx.66)

    원글님 의견에 동의요...지한테는 잘쓰면서 여친한테는 짠돌이...돈가는데 마음가는거 맞아요...

  • 36. ㅂㅅㅈㅇ
    '20.2.2 8:54 AM (114.207.xxx.66)

    정말 사람 좋아하게 되면 선물 사주고 싶고 맛있는거 먹음 같이 먹고싶고 하거든요...그래서 돈쓰게되고 하는데...레스토랑 15000짜리 먹고 스와로브스키 10만원대 귀걸이 해줌서 비싼거 해줬다고 징징대는..ㅉㅉ

  • 37. ㅂㅅㅈㅇ
    '20.2.2 8:56 AM (114.207.xxx.66)

    댓글에 루저 한남들 많네요..ㅉㅉ

  • 38. 와 ㅋㅋ
    '20.2.2 8:59 AM (115.93.xxx.110)

    배우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무난해서 가끔 구매하는데 남자가 선물이라고 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 39. 남자가
    '20.2.2 9:08 AM (223.33.xxx.149)

    돈안쓰면 그건 맘이 없는거 맞아요 근데 스왈로브스키가 그리 싼 브랜드는 아닌디

  • 40.
    '20.2.2 9:12 AM (183.107.xxx.136) - 삭제된댓글

    전 짝퉁 제품 받은 적도 있어요
    홈쇼핑 싸구려 옷도 받은 적 있고
    뭔가 해주고는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자기 좋아하는 공연은 시간대별로 같은 공연 다 예매하고
    갈 땐 스벅 충전카드랑 꽃 들고 가던데
    뭔가 싶었는데 깨닫게 되더라구요

  • 41.
    '20.2.2 9:22 AM (183.107.xxx.136) - 삭제된댓글

    짝퉁이라고 말하면서 주던 제품
    진품도 20만원대고 짝퉁은 5만원 즈음이었어요
    비싼 가방으로 착각할까봐 추가 댓글 적어요.

    돈으로 환상하지 말라고들 하시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과 시간을 얼마나 쓰느냐로
    마음 가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건 맞아요

  • 42. 여자들이
    '20.2.2 9:32 AM (117.111.xxx.151)

    영악해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사랑하는데 무슨 돈이 전부냐고 하는데
    살면서 대부분 돈이 전부 아닌가요.
    물론 비싼것만 원하는게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너무 짠돌이 느낌이 들정도로 한다면 그런 남자를 위해 헌신하지말고 거르는 척도는,깨달아야 할듯.
    물론 자기가,남자 엄청 좋아해서 돈쓰고 몸주고 하는게 사랑이라는 사람은 제외..

  • 43.
    '20.2.2 9:32 AM (183.107.xxx.136)

    원래 돈이 없는 남자의 경우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본인에게 쓰는 돈과 비교할 때
    어느 정도를 연인에게 쓰는지를 보라는 거임

  • 44. 마른여자
    '20.2.2 9:36 AM (106.102.xxx.222)

    한남들 들어와서
    너는뭐해줬냐는 소리말고
    제발 찌질하게는 살지말아라
    쪽팔리지 않니?

  • 45. 다른얘기일지 모르나
    '20.2.2 9:45 AM (114.203.xxx.61)

    제 사촌동생요
    한. 10년도넘은 얘긴데 너무이쁜 명품가방을 들고다니는거예요 제가 걔형편 뻔히아는데
    가방들이 프라다 생로랑 뤼이비똥 …
    너무이쁘다 했더니 응 선물받았어
    하는데
    도대체저런 고가를 왜 선물을하며 그걸또. 한도개도아닌걸 받는지 정 말이지 이해가 안됬어요 ㅜ며칠전 아주오래전부터아는 사진가 동생한테 물으니
    명품가방..사주는게 멀리보면 돈이 덜드는편이래요ㅜ헉
    감동도..더받고~;;;;;;

  • 46. 제발
    '20.2.2 9:46 AM (117.111.xxx.151)

    모텔비도 아까워 집에서만 데이트하려 하고 집밥이 맛있다느니ㅜ개소리 하는것들이라도 거르면..
    이건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 학대하는 겁니다.
    입으로만 세상 다 줄것처럼 나불거리는 남자들 만나지 마셈

  • 47. 이상한
    '20.2.2 9:5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참 딸이 대학생인데 딸 남친 엄마가
    제이 에스티나 쇼핑백에 제이 에스티나 박스에 목걸이를 담아 보냈더랍니다.
    그러다 제이 에스티나 매장 가는 길에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려고 했더니 그 브랜드도 아니고 금도 은도 아니었다네요.
    정신 이상한 사람 많아요.

  • 48. 이상한
    '20.2.2 9:52 AM (124.5.xxx.148)

    제 딸이 대학생인데 딸 친구 남친 엄마가
    제이 에스티나 쇼핑백에 제이 에스티나 박스에 목걸이를 담아 보냈더랍니다.
    그러다 제이 에스티나 매장 가는 길에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려고 했더니 그 브랜드도 아니고 금도 은도 아니었다네요.
    그 선물 받은 게 1년 기념일이었는데 아드님이 돈 많이 쓰실까봐 엄마가 미리 선수쳤는지 대단하다 싶더군요. 강남 같은 동네 사는 사람끼리 그래야만했는지...
    정신 이상한 사람 많아요.

  • 49.
    '20.2.2 9:57 AM (183.107.xxx.136)

    그 브랜드 아니었다니... 정말 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50. 저기
    '20.2.2 10:05 AM (58.120.xxx.107)

    인간관계나 그 사람의 됨됨이는 그런 거 하나로 일반화 할 수 있는 단순한게 아니에요.
    이런 글 보면 어이가 없어요.
    특정 브랜드 입는 사람 이상하다는 거랑 뭐가 다르나요?
    난 스와로브스키는 커녕 유리반지 하나 안 받고 결혼 했지만
    남편 월급까지 돈 내맘대로 관리하고 맘대로 써요.

    스와로브스키가 고생이 많네요,

  • 51. ㅎㅎㅎ
    '20.2.2 10:07 AM (183.98.xxx.232)

    연애때 커플링 두개를 1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남편이 해줬네요 동네 지하상가에서.
    결혼 15년째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지금도 짠돌이지만 가정적이고 저 아껴주고...뭐 돈 안쓰면 어떤가요
    님 글 너무 웃겨서 한마디 했네요

  • 52. anne
    '20.2.2 10:21 AM (58.235.xxx.223)

    이거보고 스와로브스키가 고가정책 쓰겠어요.

  • 53. 그럼
    '20.2.2 10:23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금도 은도 아닌데 고가 되면 더 안 사겠죠.

  • 54. 그건
    '20.2.2 10:38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위에 분들은 지도 안해줬겠죠.
    바이레도 향수에 온갖 명품 받으며 몇 만원짜리 악세서리 사주는 남자는 양아치라는 겁니다. 요즘 여자들도 꽃뱀 말고는 그러는 애 없어요.

  • 55. ㅎㅎ
    '20.2.2 10:38 AM (121.160.xxx.214)

    스와로브스키 싫어하는 브랜드 아니고 저도 몇 개 있는데
    글에는 공감합니다
    무조건 스와~가 싫다는 게 아니고 맥락상... 저만 아는 이기주의자를 거를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뜻이네요

  • 56. 호이
    '20.2.2 10:48 AM (222.232.xxx.194) - 삭제된댓글

    본인한테는 펑펑쓰면서 애인에게 박한 남자 피하란 건데
    여기 뭐라하려면 독해력이 없는거죠
    더치페이 따박따박하고 독립적인 여자 남자들이 당연히 좋아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돈다쓰고 떠받드는 여자랑 함
    위에 하상가에서 십만원 커플링하신분도 남자가 산거잖아요?
    어려운 형편에 큰돈 쓴거고 그런 남자는 괜찮다고요
    원글님이 뭐라하는 남자는 커플링 반반하자고 한다 이겁니다

  • 57. 호이
    '20.2.2 10:48 AM (222.232.xxx.194) - 삭제된댓글

    본인한테는 펑펑쓰면서 애인에게 박한 남자 피하란 건데
    여기 뭐라면 독해력이 없는거죠
    더치페이 따박따박하고 독립적인 여자 남자들이 당연히 좋아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돈다쓰고 떠받드는 여자랑 함
    위에 하상가에서 십만원 커플링하신분도 남자가 산거잖아요?
    어려운 형편에 큰돈 쓴거고 그런 남자는 괜찮다고요
    원글님이 뭐라하는 남자는 커플링 반반하자고 한다 이겁니다

  • 58. 호이
    '20.2.2 10:49 AM (222.232.xxx.194)

    본인한테는 펑펑쓰면서 애인에게 박한 남자 피하란 건데
    여기 뭐라하는 건 독해력이 없는거죠
    더치페이 따박따박하고 독립적인 여자 남자들이 당연히 좋아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돈다쓰고 떠받드는 여자랑 함
    위에 하상가에서 십만원 커플링하신분도 남자가 산거잖아요?
    어려운 형편에 큰돈 쓴거고 그런 남자는 괜찮다고요
    원글님이 뭐라하는 남자는 커플링 반반하자고 한다 이겁니다

  • 59. ㅋㅋㅋ
    '20.2.2 10:57 AM (39.7.xxx.126)

    아 네
    역시 깨어있는 진보적인 페미니스트 사이트 답네요^^

  • 60. ..
    '20.2.2 10:57 AM (211.205.xxx.62)

    요점은 스와롭스키가 아니라 자기 형편, 관계의 가치 등등에 따라 돈 쓰는 거죠. 맘가는데 돈 간다고.
    울 남편 짠돌이지만 저한테는 결혼한 지금도 팍팍 써요.
    저 역시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가성비 안 따져요.

    아, 그리고 스와로브스키 파인 쥬얼리는 아니지만 나름 트렌디하고 이뻐요. 제 돈 주고 사는 브랜드입니다. 지인에게 선물받았는데 넘 고마웠어요.

  • 61.
    '20.2.2 11:00 AM (119.149.xxx.196) - 삭제된댓글

    스와로브스키도 비싸서 못사는사람은 없나요ㅡㅡ
    ㅜㅜ

  • 62. 우아여인
    '20.2.2 11:08 AM (182.221.xxx.212) - 삭제된댓글

    지갑은 러브캣이나 엠씨엠 주는 남자도 같은 결이네요. 짠돌이인데 백화점에서 싼 브랜드

  • 63. 아휴
    '20.2.2 11:10 AM (194.99.xxx.100) - 삭제된댓글

    얼마 전에 소개받은 남자...
    본인은 분기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미식가라 비싼 음식 사먹고,
    고급 음향기기며 고급 카메라며 비싼 취미 생활 다 하면서
    저랑 만날 때는 라면 먹으러 가자고 하고, 찌개 먹으러 가자고 하고....

    서러워서 그냥 혼자 살고 말지... 때려 치웠어요
    그렇게 돈이 아까우면 여자를 만나지 말던가...

  • 64. 본인은
    '20.2.2 11:16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그렇죠. 본인은 루이비통 지갑 가지고 다니면서

  • 65. 맞아요
    '20.2.2 11:28 AM (203.236.xxx.161)

    본인 쓸거는,다 쓰면서 그렇게 돈아까워 하면서 여잔 왜 만나는지..그런 놈들을 거르라는,말쌈

  • 66. ㅇㅇ
    '20.2.2 11:38 AM (59.9.xxx.174)

    선물로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하다니 지나치게 섣부른 거 아닌가요?
    능력있고 돈 잘 버는 괜찮은 남자 중에도 명품 브랜드나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들 모르는 사람들 수두룩이던데요

  • 67. ..
    '20.2.2 11:44 AM (218.238.xxx.12) - 삭제된댓글

    30대분식점데이트해서결혼한커플아는데..남편이일괄짠돌이~~일상이 그렇습니다
    길가다 노점상 악세사리는사줘도 백화점브랜드 비싸다고 스와로브스키 안사주는 사람인데 결혼해서잘삽니다
    여자가직업,수입이즣지만 성실하고짠돌이고 받들어주는 남자만나 시댁도 좋고 맘편히잘살고있습니다

  • 68. ..
    '20.2.2 11:46 AM (179.208.xxx.120)

    스와로브스키가 잘못한 것도 있어요
    원래 금도 은도 크리스탈도 아닌 싸구려 재질로 만든다고 그 업계에서도 엄청 무시당했다가
    싸고 이쁘니 사람들이 많이 사고 점점 잘팔리고 하니 성공한 브랜드라고 알고있는데요 가격은 점점 올라갔고요
    재질에 비해선..정말 어이없는 가격이지요

  • 69. ...
    '20.2.2 11:47 AM (223.33.xxx.25)

    왜이리 맥락 못 읽어요
    본인은 명품사는 고소득 직장인인데 여친에겐 스왈로브스키 사주면서 고가 액세서리 선물해줬다잖아요
    가난하지도 않고 본인에겐 잘 쓰는데 여친에게만 짠돌이인 경우 얘기하는 거

  • 70. 봄의 고양이
    '20.2.2 11:53 AM (124.56.xxx.26)

    정가은이 한달에 몇천만원씩 선물주는 남자랑 결혼해서 지금 어찌됐나 생각해보세요 돈쓰는게 사랑의 척도라니 환멸이 느껴지네요

  • 71. 전 좋아해요
    '20.2.2 12:08 PM (125.184.xxx.67)

    디자인 훌륭하고, '악세서리' 브랜드 중엔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사귀는 사이에 이 정도 선물이 뭐가 문제인가요?
    얼마나 고가 선물을 주고 받으시기에 ㅎㅎ

  • 72. 남녀모두
    '20.2.2 12:16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연예인 누구는 지는 얼마줬을까요?
    팬도 종이학만 접어주는 시대는 지났어요.
    받은 만큼은 줘야죠.

  • 73. ㅎㅎㅎ
    '20.2.2 12:3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나한테 팍팍 쓰면서 짠 상대를 뭐라하는거지 무조건 돈안쓰는 사람 뭐라하는건가요. . .
    여자도 저러면 욕 먹어요.
    옷이니 악세사리니 명품이니 여행이니 막 쓰면서 남자한테는 싸구려 넥타이 하나 사주는 여자도 욕 먹어요. .

  • 74. .....
    '20.2.2 12:50 PM (175.123.xxx.77)

    스와로브스키가 유명해서 뭔가 명품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 가격은 저렴해요.
    그러니 돈 안 들이고 생색내고 싶은 남자들이 하기 좋은 선물이죠.

  • 75. 공감하지요...
    '20.2.2 1:10 PM (39.7.xxx.220)

    그냥 때우는 기분 ..
    무리하지않고 구색맞추는,,
    우와 하는 감동없어요 선물 받아서 느끼는 과분함 고마움없죠
    휴 두번 연속하는 사람도 봤음ㅎㅎ

  • 76. ...
    '20.2.2 1:54 PM (180.67.xxx.26) - 삭제된댓글

    제목무터 판까는 글에 뭐이리 다들 달려드시나...
    줘도 지랄.

  • 77. 모르는말씀
    '20.2.2 2:19 PM (223.62.xxx.223)

    남자들 보통 여자 악세사리 잘 모르지 않나요?
    스와로브스키 선물하는 순진하고 진국인사람들도 있을거고
    너무 잘 아는 남자들 허세스러운 사람
    꾼들도 널렸어요

  • 78.
    '20.2.2 2:31 PM (110.70.xxx.100)

    스왈로브스키 개중에 비싼것도 많고 이쁜건 이쁜데 너무 후려치는거 아닌가요?? 저도 스왈로브스키 좋아하는데..반짝임이 좋아서요

  • 79.
    '20.2.2 2:38 PM (39.7.xxx.105) - 삭제된댓글

    날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를 돈 쓰는 걸 보고 판단한다??
    그러니 허세남이나 사기꾼들이 여자한테 초반에 돈 써서 환심 사는 것일 듯.
    돈 쓰는 거 보고 데이트해 주고 연애하고.. 남자 입장에선 참 싫을 듯.

  • 80. ㅇㅇ
    '20.2.2 2:42 PM (124.50.xxx.130)

    제 경험도 원글과 같아요.
    뭔가 선물은 해야겠고 비싼건 해주기 싫고 그나마 백화점이나 면세점에 입점해있는 다소 저렴하면서 예뻐보이는 스와로브스키..
    이십대면 몰라도 삼십대면 직장인일텐데 한번을 줘도 제대로? 좀 성의있는 선물이 좋죠.

  • 81. 헗ㄴㄱㄹ
    '20.2.2 2:49 PM (223.33.xxx.140)

    저는 면세점가면 큰맘먹고사는게 스와로브인데 ㅠ
    뭘얼마나 대단한선물받아야하나요?
    님들도 대단한 선물 하시나봐요? 허세허세
    월400도 못벌면서 명품선물?

  • 82. 스와로브스키는
    '20.2.2 2:50 PM (39.7.xxx.116)

    죄가 없다.
    연애하는 사이에 뭘 사줘야 하죠?
    반클리프아펠? 티파니?

  • 83. 이런글
    '20.2.2 3:12 PM (112.149.xxx.213)

    같은 여자입장에서 창피해요.

  • 84. 참나
    '20.2.2 3:23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답글 쓰는 사람들은 난독증인가?
    원원글이 수백선물했는데 돌아온게 그거래요.
    남자 억대연봉자

  • 85. ...
    '20.2.2 3:27 PM (125.187.xxx.25)

    여기 난독 많아요

  • 86. 마른여자
    '20.2.2 3:39 PM (125.191.xxx.105)

    말뜻을 이해못하고 난독증자들이 많네요
    원글이 말귀알아듣게애기했는데도
    엉뚱한소리하는 사람들 아후진짜

  • 87. 닭머리아줌마들
    '20.2.2 4:21 PM (106.102.xxx.111) - 삭제된댓글

    말뜻을 이해못하고 난독증자들이 많네요
    원글이 말귀알아듣게애기했는데도
    엉뚱한소리하는 사람들 아후진짜222222

  • 88. 이래서
    '20.2.2 4:2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마흔 가까운 미혼여성들이 많은거네요.

    짠돌이라서 싫고 . 키가 작아서 싫고 집 안해주면 싫고
    시누가 많은집도 싫고 노후준비 안된 시부모도 싫고 ..

    요즘은 남자들이 더 계산적이던데 ..

  • 89.
    '20.2.2 4:29 PM (221.167.xxx.186)

    어때서? 예뻐요. 디자인 예쁘고.. 다이어 못지 않아요

  • 90. 샤라라
    '20.2.2 4:31 PM (188.149.xxx.182)

    댓들들 읽어뵈 뭔 뜻인지 이해 갑니다.
    그런 남자와는 절대로 결혼 생각도 마세요.......결혼 생활 내내 그럴거에요. 특히나 부인이 일 안하고 집에 있다면 아주 잡아먹을걸요. 놀고있다느니 너는 집에서 놀면서 이것도 안하고 게을러빠졌다느니 사람으로서 듣지도 못할 말을 마구 해댈거에요.
    그러면서 부인이 몇천씩 몇억씩 남편에게 퍼부어주고 말한마디 해주면 돈으로 갑질하지 말라고 막 소리지릅니다...............아닐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그런 똥차들은 빨리 손절하세요.

  • 91. 아이스
    '20.2.2 4:33 PM (122.35.xxx.51)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다들 미혼일 때 고가 선물 주고받는군요.
    전 지금 40초반인데 30초반 직장인으로 스와롭스키 귀걸이 남편에게 선물 받고 정말 기뻤고 열심히 하고 다닌 기억이 나는데. 저는 비슷한 가격대 목도리 선물했고요.
    당시 제 급여 세전 400만원 정도로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저희가 소박했네요 ^^ 어쨌든 우리는 잘 만난 걸로

  • 92. 비싸고
    '20.2.2 4:41 PM (14.39.xxx.7)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봐도 스와로브스키 사는 남자들이 미적 감각 센스는 없던데.... 백화점에서 그냥 눈에 띄고 그나마 가격대가 가장 선물로 주기에 적당해서 별 고민 안하고 대충 산 느낌.. 더 싼 거이더라도 고민의 흔적 보이는 선물이 더 쎈스있어보이긴 함

  • 93. 애기엄마
    '20.2.2 4:50 PM (220.75.xxx.144)

    동의해요. 음.
    안목이 없거나.
    돈이없거나.
    짠돌이거나.

  • 94. 참나~
    '20.2.2 5:01 PM (175.197.xxx.98)

    이글 읽는 내가 다 부끄럽네요. ㅠ.ㅠ

    생각이 있다면 난 속물이라는 이런 한심한 글을... ----------- 22222222222222222

  • 95. 공감
    '20.2.2 5:11 PM (125.179.xxx.119)

    원글님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요. 받을 건 받으면서 베푸는 상대여자에게 인색하게 구는 얄팍함을 말하는 거죠

  • 96. ..
    '20.2.2 5:35 PM (221.148.xxx.2)

    진짜 난독증환자들 많네요.
    지금 스와로브스키가 욧점이 아니잖아요?
    예시로 든거지.
    여자분들도 있지만, 한남들 여자인척하고 발끈하는 몇몇도 섞여있네요.

  • 97. 오~
    '20.2.2 5:46 PM (223.38.xxx.84)

    맞아요ㅡ ㅋㅋㅋ
    저 남편한테 예전에 거기 귀걸이 선물 받았었는데 제스탈 아니어서 심플한 반지로 교환했었죠.
    선물 고르는 센스는 없어도 딴데서 엄한돈 안 쓰고 가정적이고 가족한테 실속있게 잘 쓰고 장도 잘 봐서
    결혼 잘 했다 싶은데요?
    샤넬 에르메스 몽클 등등 사고싶다 하는건 또 잘 사주더라구요 ㅋㅋ 너무 선입견 가지지 마시길

  • 98. ..
    '20.2.2 5:50 PM (1.227.xxx.17)

    댓글중에 제일 대박은 강남살면서 아들돈쓰는게 아까워 제이에스티나 박스에 쇼핑백에 담은것이 제이에스티나가 아니란 사실.
    따님이 알고 남자한테 말했나요? 어찌됐어요? 그 마마보이랑요

  • 99. 그건
    '20.2.2 6:14 PM (175.223.xxx.89)

    헤어졌대요.
    요즘 여대생은 데이트 상대부모 이상하면 바로 안 만나더라고요.
    엮이면 곤란해진다고...

  • 100. ...
    '20.2.2 6:41 PM (182.230.xxx.146)

    남초에 긁어가서 욕 먹기 딱 좋은
    원글과 댓글 잘 봤네요

  • 101. 울남편
    '20.2.2 6:51 PM (124.5.xxx.122)

    결혼 전 출장 갔다가 스왈롭에서 롱 하트 모양 총 천연 네크리스(오 마이갓) 사다줘서 나중에 버리고 절대 뭐 사기전에 나한테 물어보라고 했어요 지금도 센스 꽝이긴 해요 윗분처럼 몽클 이런거 사주지 않고요 (비싸다구요... 자란 동네가 멀지 않아 환경이 비슷할 줄 알았더니 환경 차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비싼거 잘 못 사는 성격)

  • 102. 제남편
    '20.2.2 7:29 PM (218.55.xxx.42)

    저도 30세 연애때 스와로브스키받았는데 예뻐서 좋았어요. 결혼10년차 짠돌이아니고 센스 많고 잘살아요.
    너무 단정하진마세요.

  • 103. ...
    '20.2.2 7:43 PM (2.220.xxx.42)

    처녀때 만난 인물만 반반하던 색히... 선물은 꼬옥 스와롭스키로 주더만요. 알고보니 면세점 갈 때마다 스와롭스키 몇개씩 사놓고 선물해야할때 하나씩 푸는거였음 ㅋㅋㅋ 저는 명품 사주고, 여행경비 대고, 니치 향수 사다바치고...어휴 어려서 뭘몰라서 내가 좋아하니까 뭐 어때? 이런 마음이었지만 남자를 기고만장하게 만들어주면 항상 끝이 안좋아요.

    암튼 딴거 다 사주면서 스와롭스키 사주는건 다른 이야기인거고요...여자 많이 만나보고, 돈 많이 안쓰면서 쉽게 여자의 환심사고싶다거나 등등...여자 꼬시는 방법을 잘아는 넘들의 페이보릿 템이라는거에요. 스와롭스키가.

  • 104. 그리고
    '20.2.2 7:55 PM (39.7.xxx.220)

    그브랜드선물받은거는 몇년지나고 후회없이 버렸어요 자리만 차지해요 그거보담 동네금은방 14k 가 더 나아용

  • 105. ..
    '20.2.2 8:04 PM (125.186.xxx.17)

    상거지가 따로 없네

  • 106. ㄹㄹㄹㄹ
    '20.2.2 8:08 PM (203.144.xxx.37) - 삭제된댓글

    제 남편 연애할때 진짜 짠돌이었어요. 데이트는 모델하우스, 기차표 1300원하는 시차타고 임진각 놀이동산... 등등.

    결론. 결혼 잘 했어요. 자기꺼 아무것도 안사고 제껀 가끔 좋은거 하나 사주고. 저도 짠순이라 잘 맞았네요.

    결국 결혼 10년만에 전세끼고 목동 아파트 샀어요^^

  • 107. ...
    '20.2.2 8:42 PM (49.174.xxx.13)

    달은 안보고 손가락을 보는 댓글들이 있네요.
    스와로브스키가 특정돼서 그렇겠죠. 아마도...

  • 108. ooo
    '20.2.2 8:50 P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안좋은 건가요?
    난 이쁘고 고맙고 두고두고 가끔씩 하는데..
    버리기까지?
    일부 고소득층이 아닌 이상
    그냥 일반적인 직장인으로서 비싼 선물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적당히 검소한 남편이지만 가족에겐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
    저는 스와로브스키보다 못한 것도 늘 감사해요.

  • 109. ..
    '20.2.2 8:57 PM (183.96.xxx.248)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어렵고 피곤...
    줘도 싫어 안줘도 싫어.

  • 110. 풋.
    '20.2.2 8:58 PM (188.149.xxx.182)

    남초 웃겨.........야 너네들 웃기전에 여자 사귀지마. 그럼 다 됌.

    61.78님....난독증세 오지네요.

  • 111. 중간은 간다
    '20.2.2 9:06 PM (116.124.xxx.144)

    악세사리 집에서 납들어 있는 싸구려보단 낫죠!
    돈은 바가지를 써서 줄돈 다주고 살텐데

  • 112. 글좀 잘보자
    '20.2.2 9:06 PM (1.235.xxx.70)

    달은 안보고 손가락을 보는 댓글들이 있네요.2222

  • 113. 글쎄
    '20.2.2 9:2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비싼 귀금속이 좋나요? 전 별로던데..
    요즘 너무 잘 만드는데 많아서 비싼 거 샀다가 보관하는데 신경쓰이고
    차라리 적당한 가격에 잃어버려도 크게 마음 안아픈 게 더 낫지...
    결혼할 때 비싼 귀금속 했지만 잘 하지도 않고 그보다는 다른데 투자하는게 낫다봐요.
    스와로브스키 정도면 나쁘지 않은 거같은데...
    진짜 그러는 원글은 남자친구 명품 사주나 보죠?

  • 114. ..
    '20.2.2 9:24 PM (1.227.xxx.17)

    아휴.댓글들 왜이리멍청해요? 아무것도 브랜드도 모르고 순진하고촌스럽고 돈없는남자들이 몰라서 그러는경우있긴있어요 이런사람들은 사귈때 보이고요 결혼해도 자기들거 안쓰고 쓸줄도모르고 버는돈 부인 다갖다줘요 .원글이가 말하는 남자들은 30대면서 여자도 사귈만큼 사귀어봤고 본인 브랜드도 좋은것만 하고다니면서 여자들한테는 야박하게 십만원짜리 악세사리해주는 남자들 얘기잖아요 지는 좋은거 하고 받고하면서요.그런 사람 걸르라는 얘기임.

  • 115. 우와진짜
    '20.2.2 9:24 PM (106.102.xxx.111) - 삭제된댓글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머리 나쁜 아줌마들 왜 이렇게 많아요?
    속터져!!!

  • 116. 헐헐
    '20.2.2 9:52 PM (175.123.xxx.2)

    짠돌이라도 데이트 야무지게 잘하고 데이트때 섭섭하게 안하고 연락도 잘하고 불안하게 안하고 믿음주고 했으니까,결혼한 거죠.누가,그런,남자들을 비난하는 건가요.
    자기,쓰는데는 잘쓰면서 집에서만 만나고 밥해달라고,하고 만오천짜리 밥사주면서 비싼음식 먹었다고 하고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니 20분만에 톡와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하는 쓰레기 같은 놈들 이야기라고요.

  • 117. ..
    '20.2.2 9:58 PM (175.116.xxx.70)

    스와롸브스키가 가격도 싼것도아니고 웃긴건 그만한 값어치가있는 제품도아니고 같은 동성친구끼리 선물받아도 좀 애물단지이긴해요 남자분이 진짜 구색을 위해서 사는거 맞고 센스없는거죠

  • 118. 아항
    '20.2.2 10:1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면세에서 7-8만원주고 귀걸이 같은 거 잔뜩 사서 기념일에 주고 여자 등골빼먹는 거네요.

  • 119.
    '20.2.2 10:33 PM (124.5.xxx.148)

    인터넷몰에 5만원 내외도 있는데 억대연봉 직장인이 기념일이 그런 거주고 본인은 니치 향수 20만원 가까운 거 받으면 참...

  • 120. .....
    '20.2.2 10:33 PM (110.11.xxx.8)

    이래서 밤새서 공부하고도 수능은 못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행간은 못 보고, 진보니, 페미라는 단어까지 끌어와서 모자라는 지 생각대로 해석을 하니 원.

  • 121. 원글께서
    '20.2.2 10:52 PM (118.33.xxx.166)

    몇줄만 더 첨가하시지...
    원글만 보면 오해하기 딱입니다

  • 122. ... .
    '20.2.2 11:14 PM (211.187.xxx.196)

    아예 본인도 그냥 수더분하게 짠돌이고
    소비자체를 잘 모르면 이해되는데.

    자긴 몽블랑펜이랑 지갑
    투미백팩
    못해도 오메가 차고댕기면서
    여친 스왈로브스키 10만원도 안하는거
    면세점서 사주면 진짜.. 싫을듯..

  • 123. ..
    '20.2.2 11:33 PM (125.187.xxx.25)

    머리나쁘니 맨날 남편이랑 남에게 착취당하고 지 새끼 못지키고 구박하다 나이먹고 팽당하는거죠.... 놔뒤요.

  • 124.
    '20.2.2 11:51 PM (210.117.xxx.5)

    그거 해줘도
    되는 수준으로 보이나보죠 ㅋ

  • 125. 한마디로
    '20.2.3 12:29 AM (210.91.xxx.170)

    눈높이가 낮은 남자인거죠. 그럴땐 남자는 단순해서 그냥 이거 딱 사달라고 하세요. 저는 남친이 이상한 국산 주얼리 사왔길래, 제가 300만원짜리 코트 사주면서, 저도 발렌 사달라고 했어요. 잘 몰라서 그런거도 있는듯요. 매치스 좀 보여주심 됩니다

  • 126.
    '20.2.3 12:41 AM (223.38.xxx.188)

    가성비충 얘기였군요? 전 원글을 못봐서..
    30대 얘긴지 몰랐네요. 전 20대 때 경험이라
    십몇년전 20대에 선물받을때도 성실하게 골랐으나 참 센스 없다고 느끼긴 했는데...30대에 본인한테 돈 잘쓰고 브랜드도 잘 아는 놈이 그러면 정 뚝떨일거 같아요.
    그런 사람 만나면 안됩니다ㅡ ㅋㅋㅋ

  • 127. 눼눼
    '20.2.3 12:41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런 취향도 안목도 경험도 별로 없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근데요, 그래도 인간성은 겁나 좋습니다.
    님은 그깟 선물로 사람 재느라 진짜 봐야할 것들을 놓치고 결혼도 못하고 그러는지도 몰라요.
    그런걸로 사람 판단하지 말구요. 속알맹이를 보세요.

    그나저나 얼마전 출장다녀오는 길에도 울남편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사왔는데..그저 좋기만한 나는 뭘까?
    오십대에 연봉 3억대라는 건 안비밀...

  • 128. 그럼요
    '20.2.3 12:49 AM (175.223.xxx.189)

    오십대에 연봉 3억 인데 남편이 생일에 초코파이에 초 꽂아줘도 고마워서 헤벌레할 여자도 있죠. 언감생심 그런 남편 얻은 여자

  • 129. ...
    '20.2.3 1:02 AM (221.140.xxx.119)

    미치겠다 눼눼님. 저 원글님 이해된단 댓글 쓴 사람인데요. 본문에 댓글발췌도 됐고 님 남편 부류는 제외라고요. 글을 좀 읽으세요ㅜ

    저는 원글님 글에 동조하고 비슷한 경험 있는데 그런 이기적인 남자들 후에 여자경험 없고 심지어 스와로브스키도 모르던 흙수저 진국남 남편 만나서 둘이 없는 돈에 행복하게 살고. 지금은 저도 스와로브스키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아도 행복하게 지내요.
    스와로브스키 사오는 남자는 다 별로다가 아니라!!!
    알 만큼 알고 돈도 있는 남자가 지는 철철이 명품 선물 받아 쳐먹고 여자한텐 욕먹기 싫으니 대충 스와롭에서 구색 맞추는 놈들! 그것도 20대 아닌 닳고 닳은 30대에서 그러면 거르란 얘기잖아요.
    그 나이에도 순진한 남자들은 모르고 사오기도 하지만 그러면 받는 사람이 알죠. 진심이 느껴지니까.

    지금 분명 위에 연애 경험 없고, 흙수저, 순박남이나 진심인 남자 제외라고 원글님이 쓰셨는데 왜 다들 자기는 제외되는 카테고리임에도 스와롭 하나만 들고와서 댓글들을 쓰시는지.
    다들 수능 언어영역 어떻게 푸셨는지;;;
    저 위에 고터에서 10만원짜리 반지 받으셨다는 분도 님남편 부류는 저 카테고리에 들지 않잖아요. 여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흙수저 남자인 거구요!
    님도 명품 선물 준게 아니라 같은 선에서 선물 싼거 주거나 받기만 했겠죠....
    흙수저인 남자가 몰라서 스와로브스키 좋은 줄 알고 사오고 노력이라도 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연애경험 전무 흙수저인 제 남편도 어디서 샤넬은 또 듣고 와서 샤넬 귀걸이 사오던데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ㅠ

    저도 미혼 때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허세남 만나보니 쥬얼리도 모르고 흙수저이지만 작은 돈이라도 번거 다 가져다주고 부인 맛있는거 사주려고 돈번다는 남편 만나 스와롭 감지덕지 하며 삽니다. 제 남편은 결혼기념일에 스와롭 사온적도 있지만 이런 남자는 원글님 글에서 말한 남자에서 제외라는 거잖아요!!!

  • 130. ...
    '20.2.3 1:03 AM (221.140.xxx.119)

    스와롭 사오는 남자 걸러라는게 아닌데 왜 다들 답답한 댓글 다시는지ㅠㅠ

    자기는 받아먹고 여자 이용하는 먹튀남들 분명 있고
    스와로브스키가 가성비가 좋으니 이 남자들이 주로 애용하더라 이거 아닙니까.

  • 131. ...
    '20.2.3 1:10 AM (221.140.xxx.119)

    아휴.댓글들 왜이리멍청해요? 아무것도 브랜드도 모르고 순진하고촌스럽고 돈없는남자들이 몰라서 그러는경우있긴있어요 이런사람들은 사귈때 보이고요 결혼해도 자기들거 안쓰고 쓸줄도모르고 버는돈 부인 다갖다줘요 .원글이가 말하는 남자들은 30대면서 여자도 사귈만큼 사귀어봤고 본인 브랜드도 좋은것만 하고다니면서 여자들한테는 야박하게 십만원짜리 악세사리해주는 남자들 얘기잖아요 지는 좋은거 하고 받고하면서요.그런 사람 걸르라는 얘기임. 22222222222

    이분 댓글 공감요

  • 132. 답답
    '20.2.3 1:14 AM (175.193.xxx.233) - 삭제된댓글

    일단 원래 모티브가 된 스와로브스키 선물남이랑 헤어진 원글님 글을 읽고 이 글을 읽으셔야...

    그 원글님은 옷이며 지갑이며 향수며 명품, 비싼 걸로 선물 많이 했는데
    남자는 말로만 달콤한 말 하고 돈은 안 쓰고, 여친 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자고 가려고만 하고
    그래서 섭섭한 마음에 원글님이 솔직하게 말했더니
    스왈로브스키 10만원대 목걸이랑, 6개월 동안 15000원짜리 밥 3번인가 먹은 게 자기한테는
    너무 부담이 됐다고 헤어지자고 장문의 문자로 구구절절 해명하고 헤어지자고 동의했다잖아요.
    그런데 이 남자는 평소에 골프 라운딩 다니고, 새 골프채 사고, 고급 헬스클럽 다니고
    자기 옷도 괜찮은 브랜드 거 입고 다니고 그랬다고요...

    결론은 자기한테 쓰는 돈은 안 아까우면서 데이트하는 여자한테는 돈 아끼려는
    이기적인 가성비충들을 거르자!!!!! 는 겁니다

  • 133. 답답
    '20.2.3 1:15 AM (175.193.xxx.233) - 삭제된댓글

    일단 원래 모티브가 된 스와로브스키 선물남이랑 헤어진 원글님 글을 읽고 이 글을 읽으셔야...

    그 원글님은 옷이며 지갑이며 향수며 명품, 비싼 걸로 선물 많이 했는데
    남자는 말로만 달콤한 말 하고 돈은 안 쓰고, 여친 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자고 가려고만 하고
    그래서 섭섭한 마음에 원글님이 솔직하게 말했더니
    스왈로브스키 10만원대 목걸이랑, 6개월 동안 15000원짜리 밥 3번인가 먹은 게 자기한테는
    너무 부담이 됐다고 헤어지자고 장문의 문자로 구구절절 해명하고 헤어지자고 동의했다잖아요.
    그런데 이 남자는 평소에 골프 라운딩 다니고, 새 골프채 사고, 고급 헬스클럽 다니고
    자기 옷도 괜찮은 브랜드 거 입고 다니고 억대 연봉이고 그랬다고요...

    결론은 자기한테 쓰는 돈은 안 아까우면서 데이트하는 여자한테는 돈 아까워 죽는
    이기적인 가성비충들을 거르자!!!!! 는 겁니다

  • 134. ㅇㅇ
    '20.2.3 1:17 AM (2.58.xxx.147) - 삭제된댓글

    일단 원래 모티브가 된 스와로브스키 선물남이랑 헤어진 원글님 글을 읽고 이 글을 읽으셔야...

    그 원글님은 옷이며 지갑이며 향수며 명품, 비싼 걸로 선물 많이 했는데
    남자는 말로만 달콤한 말 하고 돈은 안 쓰고, 여친 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자고 가려고만 하고
    그래서 섭섭한 마음에 원글님이 솔직하게 말했더니
    스왈로브스키 10만원대 목걸이랑, 6개월 동안 15000원짜리 밥 3번인가 먹은 게 자기한테는
    너무 부담이 됐다며 장문의 문자로 구구절절 해명하고 헤어지자고 동의했다잖아요.
    그런데 이 남자는 평소에 골프 라운딩 다니고, 새 골프채 사고, 고급 헬스클럽 다니고
    자기 옷도 괜찮은 브랜드 거 입고 다니고 억대 연봉이고 그랬다고요...

    결론은 자기한테 쓰는 돈은 안 아까우면서 데이트하는 여자한테는 돈 아까워 죽는
    이기적인 가성비충들을 거르자!!!!! 는 겁니다

  • 135. 어휴
    '20.2.3 1:34 AM (211.211.xxx.194)

    원글 링크좀 하세요.
    처음부터 링크를 했어야죠. 상황이 완전 다른건데.
    댓글 달아준 사람들만 바보만들고

  • 136. ...
    '20.2.3 1:35 AM (221.140.xxx.119)

    윗님 동의합니다

    원글님과 어제글 원글님은 아마 금수저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퍼주는 착한 분들 같은데 꼭 좋은 남자 만나실 거예요. 이런 얌체들 몇번 겪고 나니 거르는 기준이 생기더라구요. 원글님은 특히 원글님만의 기준(스와 같은)이 생기신 거 같으니 좋은 결과 꼭 있을 겁니다.

  • 137. ...
    '20.2.3 1:37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서른 초반부터 억대 연봉 받았지만 허름하게 입고 다녔어요. 백화점은 안가봤다고... 결혼 전에 선물 한번 사준 적이 없고요. 생일선물로 제 차방향제를 사주었네요. 편의점에서 산 우산이랑요. 저도 아무 생각없었어요. 결혼 후에 강남여자인 전 제가다니는 미용실, 브랜드 옷으로 인도하였고 이젠 남편도 잘 쓰고 살아요. 저희 남편이 짠돌이 중의 짠돌이지만 정말 필요하다 싶은데엔 저보다 더 통이 크더라구요.

  • 138. ...
    '20.2.3 1:40 AM (221.140.xxx.119) - 삭제된댓글

    윗님 어제 글 읽으신 것 맞나요?^^; 원글님 남편은 자기한테도 안 쓰는 남자가 여친한테도 안 쓰는 거고 그런데 관심 없는 남자구요.
    어제글과 이 원글님이 말하는 놈들은 지 꾸미는덴 명품으로 쫙 뽑고 여친이 사주는 명품 선물 다 받아먹고 자기는 스와로브스키 들고 오는 놈 말이에요. 아 답답 ㅜㅜ 님 남편 부류 제 남편 부류 제외라고 원글님이 분명 위에 쓰셨는데 ㅠㅜㅜ

  • 139. 스와롭
    '20.2.3 2:04 AM (87.178.xxx.228) - 삭제된댓글

    다른 걸 떠나서, 스와롭은내용은 보세 악세사리인데 가격은 금,은값 받아서 예전부터 싫어했어요.

  • 140. ..
    '20.2.3 2:15 A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고딩이면 인정이요. 제 전남친은 보테가 지갑 받고 러브캣 주더라고요. 보테가 받을때 입이 찢어져라 웃더니. 지가 받을땐 명품인거 귀신같이 알고 줄때는 선택적 까막눈이 되나보죠. 멀쩡히 사회생활하는 30대 남자가 스와롭 주는건 일부러 멕이려고 하거나 아니면 김치녀 테스트 같은것 아닐까요? 이딴거 줘서 좋아하면 개념녀 통과 아니면 김치녀 패스. 저라면 그자리서 헤어지고 다신 안볼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남자들 확실히 샤넬은 발작버튼인거 같아요. 샤넬 들고다니면 김치녀라고 상대안한대요. 전 그래서 일부러 샤넬 립스틱 지갑 거울 들고 다녀요. 더치충 반반충들 알아서 떨어져나게요.

  • 141. ㅇㅇ
    '20.2.3 5:07 AM (61.75.xxx.28)

    댓글까지 다 보고 나니까 ㅋㅋㅋㅋㅋ
    뭐랄까 정말 글 제대로 안읽는 사람들도 많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도 손가락만 보고 손가락 매니큐어 타령할 인간들이 정말 많을거란걸 알겠네요.
    그리고 이런 멍청한 여자들 덕분에 사기꾼 같은 남자들도 뭐 여자 등처먹고 살고 그런거겠지요.
    남자도 마찬가지일테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국어 시험 볼때 주어진 지문에서 주제 파악 문제 왜 내냐 그랬는데 ㅋㅋㅋ 왜 그걸 틀리나 그랬는데 ㅋㅋㅋㅋ
    외울 필요도 없고 계산할 필요도 없는걸 왜 틀리나 했는데....그게 이렇게 중요한거였군요.

  • 142. .......
    '20.2.3 5:44 AM (67.180.xxx.159)

    헤어진 여자분 원글 보면, 이분 글 이해되는데... 문제는 스왈롭스키가 아닌데...

  • 143. 제일
    '20.2.3 6:59 AM (175.123.xxx.2)

    멍청한 여자들이 집에서 데이트하고 결혼도 하기 전에 밥해주는 여자들 같아요.왜그렇게 싸구려 취급을 당하면서도 남자들의 사랑한다는 달콤한 말에 목을 메는지...
    연애 잘하는 여우들은 남자를,종처럼 부리며 남자가 요리해서 밥상차려주는 사진 올리던데요.자랑삼아....남자를 종처럼 부려도 남자는 세상 행복해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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