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몇 살쯤 되면 집에서 안 뛸까요?

닉네임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20-02-01 20:53:54

윗집 아이가 4~5살인데 너무 뛰어요.
지금도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는데..엘레베이터에서 윗집이랑 만날 때마다 애가 너무 뛰어서 죄송하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참고 있는데
아이가 초등 들어가면 말귀 알아먹고 좀 덜 뛰어댕길까요..?
IP : 49.173.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음충들은
    '20.2.1 8:55 PM (210.100.xxx.239)

    중학교 가도 뛰어요

  • 2. 학원
    '20.2.1 8:55 PM (116.125.xxx.199)

    학원 뺑뺑 돌리면
    집에 없어서 안뛰어요
    근데 그건 부모교육이 중요해요
    저희위집은 6살4살인 잠시 뛰다 말더라구요

  • 3. ㅇㅇ
    '20.2.1 8:57 PM (121.138.xxx.41)

    초등 고학년? 정도는 돼야해요.

  • 4. 교육
    '20.2.1 8:57 PM (125.191.xxx.231)

    교육이죠.
    원래부터 안 뛰는 애들은 안뜁니다.
    뛰고 쿵쿵거리며 걷는 분들은...뛰는 자식을 키우죠.

  • 5. ...
    '20.2.1 8:59 PM (220.75.xxx.108)

    저희 탑층인데 새로 이사온 아래집이 애들 이름과 성별을 다 알수있을 정도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동선파악 다 되게 하도 뛰어서 애들이 유딩인가 싶었는데 어느날 엘베에서 만났더니 초딩이더군요. 애엄마가 엘베안 어두우니 책 그만보라고 할 만큼 아주 세상 모범생같이 생긴 여자애던데 같이 있던 딸이랑 넘 놀랬어요. 그냥 나이 상관없이 부모가 개념없이 안 챙기면 늙어서도 그러고 뛸 거 같아요.

  • 6. 0000
    '20.2.1 9:00 PM (118.139.xxx.63)

    외동아들 얘기때부터 뛴 적 한번도 없어요.
    나중에 보니 아이도 정적인 아이였긴 했지만.

    저런 애들은 교육 시켜야죠...
    죄송하다면 끝이예요?

  • 7. 바람소리
    '20.2.1 9:01 PM (59.7.xxx.138)

    저희집 3층인제 1층 중학생은 집에서 농구합니다 ㅠㅠ

  • 8. ㅇㅇ
    '20.2.1 9:09 PM (211.215.xxx.56)

    그래도 초 3학년 정도 되면 덜 뜁니다.

  • 9. 교육나름
    '20.2.1 9:10 PM (211.198.xxx.228)

    교육나름이에요.

  • 10.
    '20.2.1 9:47 PM (121.167.xxx.120)

    초등 저학년만 되도 덜 뛰어요
    애 뛰는거보다 애 에미애비한테 욕이 나가요
    지 귀한 자식 재수 없게 남의 입에 올리고 싶은지 이해가 안돼요 애가 후다닥 튀면 제지를 안해요
    처음 후다닥 거리고 뛰어가면 멈추게 해야 하는데 계속 뛰게 놔두더군요 윗집 식구들 없는 방쪽으로 옮겨요
    거실에서 하도 뛰어서 Tv를 못 봤어요

  • 11.
    '20.2.1 9:50 PM (121.157.xxx.30)

    13살 아까도 뛰어서 혼났어요

  • 12. 닉네임
    '20.2.1 9:52 PM (49.173.xxx.36)

    보니까 애들 엄마, 아빠가 세상 좋게 생겼고 순한 반면 남자애가 너무 극성 맞더라구요. 그래서 싫은 소리를 못 하는 거 같아요. 얼마나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뛰어다니는지 지어진지 5년 된 신축인 데도 소음과 울림이 너무 커요. 저번에 넌지시 물어보니 매트도 깔았다고 했는데ㅜㅜ
    다음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서 또 죄송하다고 하면 애들이라 뛰는 거 이해하지만 너무 큰 소음은 좀 자제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 13. ....
    '20.2.1 10:04 PM (14.34.xxx.78)

    초3 저희 애 친구는 저희 집 놀러오면 인사도 잘하고 걸을때 발꿈치를 들고 걷는 듯 전혀 소리나 진동이 없어서 놀랄 정도예요. 운동도 잘하는 친구라 축구면 축구 태권도면 태권도 못하는 게 없고 에너지 넘치는 아인데도 엄마가 잘 키우셨구나 싶더라구요.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사는 구조인데 부모가 교육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다 말 알아듯고 실천할 수 있는데 애니까..라며 소홀히 했던 것 같아 아이 친구 보며 반성 많이 했습니다.

  • 14. 위에
    '20.2.1 10:22 PM (210.100.xxx.239)

    5학년 되는 새끼
    지금도 뛰어서 티비를 못보고 있습니다
    죽일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706 싱크대에서 양치하시나요? 43 .. 2020/02/05 7,787
1032705 불면증에 가장 안좋은 습관은 뭔가요? 27 2020/02/05 5,729
1032704 조선일보는 왜 우한폐렴이라고 쓰나요? 52 ㅇㅇ 2020/02/05 3,801
1032703 [알릴레오] '신종코로나 공포' 국민의 안전이 먼저입니다 1 ㅇㅇㅇ 2020/02/05 1,063
1032702 B급 그릇을 샀는데 이런것도 비급이라고 하나요 10 ....b 2020/02/05 3,523
1032701 황씨 오늘 출마지역 발표한다는데 13 과연 2020/02/05 2,118
1032700 5년째 리스부부 43 5년째 2020/02/05 26,547
1032699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3명으로 늘어 3 ㅇㅇㅇ 2020/02/05 1,558
1032698 요즘 외식도 일절 안하는 집들 많은가요? 6 2020/02/05 4,729
1032697 다음 대선 버니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8 .... 2020/02/05 1,504
1032696 '최태민이 빠졌다." 7 나탈리 2020/02/05 3,624
1032695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요. 2 마음 2020/02/05 2,122
1032694 '일본이 한국 중학생들에게 졌다' 9 ㅇㅇㅇ 2020/02/05 5,187
1032693 전도연씨 사진 기자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진을 58 ㄲ,ㅣ 2020/02/05 32,111
1032692 영어 질문이 있어요..^^ 3 .... 2020/02/05 1,145
1032691 내신과 수능, 암기과목과 수학 중에서 누가 공부 잘하는거에요? 5 ..... 2020/02/05 1,524
1032690 서울 6억 정도로 갈 만한 동네.. 8 @_@ 2020/02/05 6,485
1032689 엄마가 보고시퍼요 6 ..... 2020/02/05 2,852
1032688 퓨어 올리브유 사고 후회되네요 15 어쩌나 2020/02/05 6,426
1032687 해외 여행 가고 싶다는 아들 21 ..... 2020/02/05 5,244
1032686 마스크 유감 4 ... 2020/02/05 2,206
1032685 "세금으로 마스크 중국에 전달?"..가짜뉴스 .. 4 뉴스 2020/02/05 938
1032684 외국 분실물센터 보관중인 가방 들여올 때 어떤 배송업체 이용하면.. 6 뽁찌 2020/02/05 989
1032683 요실금 수술비용 얼마쯤 하나요?그 외 문의 1 쉬야 2020/02/05 2,975
1032682 이제 중학교 올라가요 뷔페가격은 어떻게 11 궁금 2020/02/0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