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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여자미혼에게 남자만나야지 그렇다고 부양가족있는 남자는 만나지말고라는 말을 한 직장동료

겨울 조회수 : 6,885
작성일 : 2020-02-01 15:16:36
그냥넘어가면 안되겠죠ㆍ

그 말한 사람은 60대 남자고 일적으로도 생활면에서도 약간 부족하긴해요ㆍ

농담조로 저렇게 말을 했는데 이거를 그냥 넘어가야되는건지
그냥 있으면 억울할지

생각할수록 기분이 안좋아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ㆍ

제가 화를내니

"나는 이왕이면 총각만나라는 소리였지"이렇게 말하더라고요ㆍ

애초에 저는 사십대라 총각만날건데 저러니 어이가 없었네요ㆍ

결혼하지않고 나이들면 이런저런 굴욕을 당한다는 말 실감했네요ㆍ

평소관계는 나쁘지않았어요ㆍ

얼마전에 올린글인데 더많은분의 의견이 필요해서 올리니 양해바랍니다ㆍ


IP : 211.36.xxx.1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2.1 3:18 PM (223.38.xxx.68)

    이 분 글 이해되시는분?

  • 2. ㅇㅇ
    '20.2.1 3:18 PM (185.212.xxx.250)

    그냥 님 생각해서 한 조언 아닌가요?
    홀어머니나 병든 부모님 부양하고 생활비 대는 남자 만나면 고생하니
    아무나 만나지 말고 편하게 살라는 현실적인 조언 같은데요

  • 3. ...
    '20.2.1 3:18 PM (70.187.xxx.9)

    귀에 거슬려도 맞는 말이긴 해요. 남의 가장 빼오는 거 아니라서요.
    남편과 시가는 셋트로 온다게 현실이니까요. 틀린말은 아니죠;

  • 4. ㅇㅇ
    '20.2.1 3:19 PM (211.217.xxx.245) - 삭제된댓글

    님이 60대예요? 근데 부양가족있는 남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들은거고?

  • 5. . .
    '20.2.1 3:20 PM (203.170.xxx.178)

    맞는 말인데 뭐가 문제인지

  • 6. ...
    '20.2.1 3:20 P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

    그 말이 왜요? 맞는 말인데...노부모 모셔야 하는 남자 만나지 말고 애 딸린 재혼남 만나지 말라는 얘기인데...

  • 7. 세상
    '20.2.1 3:20 PM (59.2.xxx.204) - 삭제된댓글

    피곤한사람이
    피해의식있어서 나쁜감정 키우는 사람이예요
    저런감정 싸움이 부들부들 싸움으로 번지더라구요

    건강한 정신이라면기분나쁘네 다음에 저런얘길 누군가에게 들으면 뭐라고 말할까? 제일은 제가 알아서 할께요 신경쓰지마세요 정도로할까 작전짜세요

  • 8. 글을
    '20.2.1 3:21 PM (223.62.xxx.6)

    다시 쓰세요 ㅎㅎ

  • 9. ..
    '20.2.1 3:21 PM (175.213.xxx.27)

    음 저도 나이 많은 미혼인 시절이 있어서 진짜 별소리 다 듣고 살았는데요. 그건 약과에요. 그나마 그 소리는 조언이랍시고 해 주는 소리거든요. 결혼해보세요. 진짜 어이없고 웃기는 일 연속이고 제발 그 무식하고 교양없는 시댁식구들 헛소리 안듣고 살고싶은게 소원이에요. 배울거 없고 무식한데 말많고 곧 죽어도 며느리나 올케한테는 큰소리 치고싶은 사람들하고 가끔이라도 만나보세요. 그냥 차라리 남이 나아요.

  • 10. ㅇㅇ
    '20.2.1 3:23 PM (59.18.xxx.56)

    걱정 해주는 말 같은데 기분이 나쁘셨나 보네요.근데 진짜 그런 남자랑 결혼하지 마시길..

  • 11. .....
    '20.2.1 3:24 PM (210.0.xxx.31)

    맞는 말인데요?
    부양가족 있는 남자를 만날 거라면 차라리 혼자 사세요
    부양가족 있는 남자 만나면 지옥문 활짝 열리는 겁니다

  • 12.
    '20.2.1 3:25 PM (211.224.xxx.157)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건데요. 기분이 왜나쁜가요?

  • 13. ..
    '20.2.1 3:2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굴욕까지는 아니고, 생각없이 말 함부로 하는 인간들은 도처에 널려 있어요.
    무개념이 아니어도 그러더군요.
    직장 동료가 싹수없게 구는 거 방지하려면 좀 차갑게 지내야 하는데, 매일 보는 사이에서 그게 쉽지도 않고요.

  • 14. ...
    '20.2.1 3:25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부양가족 있는 남자 만나시려고요?

    간병이 하고 싶으신가요?

  • 15. 님나이대는
    '20.2.1 3:25 PM (112.167.xxx.92)

    어제부터 나이 많은 미혼이란 소릴 자꾸 하는데 대체 나이대가 어디에요

    40대도 나이 많은 미혼이고 50대든 60대든 다 해당되는구만 그니까 님이 60이란 얘기에요
    글고 나이도 있는데 부양하는 남자 만나지 말라 그소리가 맞는 소리잖아요 할수있는 말이고 귀에 거슬리고 말고 할것도 없죠 당연한 말인걸

  • 16.
    '20.2.1 3:27 PM (27.176.xxx.150)

    그럼 부양가족 많은 남자 만나라고 해야 예의바른 거예요?
    이해가지 않는 글이예요
    뭘 빼고 쓴건지

  • 17. ...
    '20.2.1 3:27 PM (14.42.xxx.140)

    나이 많은 미혼 여자분을 위해서 한 말 같은데
    왜 그분이 나쁘신건지....

    (늦게 만난 만큼) 두사람만 한없이 행복하기만 해도
    부족할 텐데 그 아까운 시간과 마음 경제적인것 까지
    나눠야 할 상황이
    아무래도 부양가족 딸린 남자면 더욱 힘들테니까
    생각해서 한 말 같은데요.

  • 18. 겨울
    '20.2.1 3:28 PM (106.102.xxx.10)

    제가 기분이 나빴던이유는 그말에 유부남은 만나지말라는것도 담겨있는거같아서 그랬는데 그런뜻은 없는말인가요?

  • 19. 네?
    '20.2.1 3:28 PM (211.215.xxx.107)

    아니, 그럼
    부양가족 있는 남자 만나라고 하면 기분 좋으세요?
    60대에 초혼하고 나서
    8순시부모 함께 봉양하시려고요?

  • 20. ......
    '20.2.1 3:29 PM (1.233.xxx.68)

    60대신가요?
    그분이 하는 말 맞는 말인데 ...
    저 말을 순수하게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21. 뮌소리야
    '20.2.1 3:30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ㅡㅡ 유부남 좋아하세요? 뭔 유부남타령

  • 22. ..
    '20.2.1 3:31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예민하시네요. 보통 미혼이랑 연결지을 때 유부남은 제외하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잖아요. 부양가족은 부모나 형제를 두고 하는 말이지 설마 유부남을 생각하며 한 말이겠어요?

  • 23. ...
    '20.2.1 3:31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이럴 때 부양가족이라고 하면 보통 노부모, 능력없어 돌봐야 할 형제 자매들을 말하죠
    다른 댓글들도 그걸 전제로 쓴 거잖아요

    좋게 얘기해줘도 혼자 오해하고 화내신 듯

  • 24.
    '20.2.1 3:31 PM (210.99.xxx.244)

    글이 좀 이해가 ㅠ 그럼 나이많은 미혼이니 부양가족있는 남자만나라고함 기분 좋으시겄어요? ㅇ

  • 25. 겨울
    '20.2.1 3:32 PM (106.102.xxx.10)

    제가 글을 잘모썼나봐요ㆍ
    당연히 저는 40대여서 총각만날건데
    저런말을 들어서 기분나쁘단 뜻입니다

  • 26. ...
    '20.2.1 3:32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이럴 때 부양가족이라고 하면 보통 노부모, 능력없어 돌봐야 할 형제 자매들을 말하죠
    다른 댓글들도 그걸 전제로 쓴 거잖아요

    좋게 얘기해줬는데 혼자 오해하고 화내신 듯

  • 27. ....
    '20.2.1 3:32 PM (14.38.xxx.234)

    나이 많으니 아무남자나 만나라는 말을 들었어야 기분이 안나쁘셨을라나?

  • 28. ...
    '20.2.1 3:33 PM (223.38.xxx.23)

    예민하신 것 같아요

  • 29. 음...
    '20.2.1 3:34 PM (27.177.xxx.178)

    거기서 유부남이 왜나와요????
    그걸 그렇게 들으셨다고요?
    음... 도무지 이해가...

  • 30. ...
    '20.2.1 3:35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평소에 그 사람이 불륜녀들에 대해 막 비난하고 그랬나요? 그런거 아니면 님이 넘 꼬아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렇게 꼬아 생각하면 나만 살기 힘들어져요. 이번엔 댓글들처럼 그런 의미로 말했나보다 넘기고 담에 또 그런 소리 하면 어떤 부양가족 말하냐고 물어보세요.

  • 31.
    '20.2.1 3:35 PM (58.236.xxx.195)

    상대의 진짜 의중은 모르지만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시나요?
    보통은 남의 집 기둥 빼오지마라로
    이해하지 않아요?

  • 32. 뭐가 불만이세요
    '20.2.1 3:36 PM (117.111.xxx.29)

    그럼 애 셋 달리고 노부모까지 봉양하는 남자 만나라고 하면 덕담이 되나요?

  • 33. ㅇㅇ
    '20.2.1 3:36 PM (175.207.xxx.116)

    부양 가족이 꼭 아내 자식만 있나요
    노부모 형제도 있죠

  • 34. 겨울
    '20.2.1 3:36 PM (106.102.xxx.10)

    제가 화를 내면서 뭐라했더니
    "나는 이왕이면 총각만나라는 소리지"그러더라고요ㆍ
    당연히 총각만나야지 뭔소리냐해도 미안하다고만하고요

  • 35. ㅎㅎ
    '20.2.1 3:37 PM (223.39.xxx.134)

    좀 이상한분... 님은 어디가 문제예요?

  • 36. ..
    '20.2.1 3:37 PM (175.213.xxx.27)

    님이 오해한거에요. 아직 부모살아있는 나이든 총각들 많은데 거진 부모부양에 독박 쓴 경우가 많거든요. 부모노후 대책없고 형제들은 먼저 결혼하고 지들 사느라고 부모는 미혼형제자매들한테 맡기고 생까는. 그런걸 말하는 거에요. 유부남이 아니라

  • 37. ,,,
    '20.2.1 3:37 PM (70.187.xxx.9)

    요즘엔 애딸린 돌싱도 많으니 조심하라는 소리겠다 싶네요. 애 있는 집 재혼으로 가면 폭망이에요 사실.

  • 38. ㅁㅁㅁㅁ
    '20.2.1 3:38 PM (119.70.xxx.213)

    한번 결혼했던, 그래서 아이가 있는 남자 만나지 말라는 뜻인가보죠

  • 39. ㅇㅇ
    '20.2.1 3:39 PM (175.207.xxx.116)

    "나는 이왕이면 총각만나라는 소리지
    이 말을 원글에 썼어야죠

  • 40. ...
    '20.2.1 3:39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유부남은 아니고 나이 많다고 애 딸린 돌싱 만나지 말란 소리네요. 그럴거면 아예 혼자 살라는 얘기...

  • 41. ㅁㅁㅁㅁ
    '20.2.1 3:41 PM (119.70.xxx.213)

    펭소 언행이 좀 별로인 사람이면 유부남을 말하는 거일수도 있겠네요..원글님이 잘 아시겠죠
    싹퉁머리 없는 인간이 한 말은 그냥 넘기시고
    원글님의 자존감 스스로 흔들지는 마세요

  • 42. 그렇다면 에휴
    '20.2.1 3:42 PM (58.236.xxx.195)

    40넘어가면 요즘 돌싱도 흔하잖아요.
    돌싱이랑 초혼 결혼도 증가하고.
    기왕이면 너가 싱글이니 상대도 싱글 만나는게 낫다는
    취지로 님 생각해서 말해준것 같은데...

  • 43. ....
    '20.2.1 3:42 PM (223.62.xxx.59)

    뜬금없이 저소리 하면 욕먹을 만하죠.
    스무살 어린애한테도 이래라 저래라 안하는데
    평소 가족처럼 지낸것도 아닌 늙은 남자라
    저소리 하는것 꼰대를 넘어 우습게 본거에요.
    입장바꿔 본인들이 남자 이십대한테 저랬다고 해보세요
    그 이십대가 좋은 소리 했겠어요
    너나 잘하라고 해주세요.

  • 44. ...
    '20.2.1 3:42 PM (14.42.xxx.140)

    나이 많은 미혼 여자... 제친 얘기네요

    연애도 별로 못하고 일에 치어 살다
    결혼은 하고 싶고 좋다는 남자 나타나니
    앞뒤 안재고 주변 만류 뿌리차고 결혼하더니
    지금은 후회해요.
    결혼하면 끝인줄 알았더니
    병상에 누워있는 노부모,
    형한테 빨대 꼽고 사는 시동생네 때문에
    결혼전보다 걱정과 고민이 훨씬 더 늘었다며...

  • 45.
    '20.2.1 3:44 PM (222.236.xxx.171)

    딱 현실조언을 해줬는데 왜 화가나요~

  • 46. 음...
    '20.2.1 3:47 PM (27.177.xxx.178)

    "나는 이왕이면 총각만나라는 소리지"

    라고 했다고요?? 진짜 그랬다면 애시당초 원글에 썼겠죠.
    댓글로 몰아세우니 그냥 원글님 생각 쓰신거 아니에요?

  • 47. ........
    '20.2.1 3:48 PM (112.140.xxx.11)

    저 말 완전 정상인데 뭐가 문제죠?

  • 48. ..
    '20.2.1 3:5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 진짜 이상하네요.. 그리고 그냥 안넘어가면 어떻게 한건데요 ..???

  • 49. ...
    '20.2.1 3:50 PM (223.33.xxx.174)

    님한테 관심있는건데 님이 이상형이어서가 아니라
    만만해서 관심보이는거에요. 홀애비던 유부남이던
    수준이하의 남자를 만날거라는 가정하에 개소리하는건
    후려쳐서 꼬시려는 수작이구요.
    크게 무안주고 거리두세요

  • 50. 겨울
    '20.2.1 3:51 PM (106.102.xxx.10)

    "이왕이면 총각만나라는 소리지"라고도 했고
    전에 이런말도 했었어요ㆍ
    자기가 결혼한상태인데 사람들이 총각으로 봐서
    "부양가족 있어요"라고 했다고요ㆍ

    글로 상황설명을 하니깐 많이 어렵네요ㆍ

  • 51. ,,,,
    '20.2.1 3:51 PM (70.187.xxx.9)

    뭔 말을 지껄이든 할배가 저런 소리 하면 듣기 싫어요.

  • 52. wisdomH
    '20.2.1 3:53 PM (1.221.xxx.84)

    현실적인 좋은 충고인데. .
    와. .꼬인 사람.
    나이많은 미혼녀와 말 섞지 않아야겠네요.

  • 53. 어이없네
    '20.2.1 3:53 PM (39.7.xxx.243)

    나이보니 부양가족있는 남자 만나 결혼해도 이상할게 없는나이. 오히려 초혼 총각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날거라는것이 희망사항 아닌가? 성격도 이해도도 낮은사람은 본인이네요

  • 54. ...
    '20.2.1 3:5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현실적으로 40대에 여자연예인들도 보면 총각이랑 결혼 하는 사람보다는 애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하는 사람들도 허다하던데.. 솔직히 저런말 할수도 있는거죠...

  • 55. ..
    '20.2.1 3: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현실적으로 40대에 여자연예인들도 보면 총각이랑 결혼 하는 사람보다는 애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하는 사람들도 허다하던데.. 솔직히 저런말 할수도 있는거죠..,...

  • 56. ////////
    '20.2.1 3:57 PM (188.149.xxx.182)

    재취자리 가지말라는 말 같은데?
    그니깐 딸린자식있는 이혼남과 만나지말라. 이소리요.
    난 당연히 이런말로 들렸는데요.
    왠 갑툭튀 유부남...ㅠㅠ..........

  • 57. ..
    '20.2.1 3:5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현실적으로 40대에 여자연예인들도 보면 총각이랑 결혼 하는 사람보다는 애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하는 사람들도 허다하던데.. 솔직히 저런말 할수도 있는거죠..,... 저사람 말대로 부양가족 딸린 사람 안만나고 늦은나이에 둘다 늦게 만나서 잘살면 좋죠 뭐.. 그말을 그렇게까지 기분나쁘게 들을 필요가있나 싶네요

  • 58. 설명할
    '20.2.1 3:58 PM (59.2.xxx.204) - 삭제된댓글

    필요도없고 남의말 듣지도 마시구요

    위에피해의식 썼는데요

    원글님 글 딱읽고 피해의식있구나 생각했어요

    아무에게나 상처받고 내감정 소비하지마세요

    원글님 발톱에 때만큼 미미한사람들이 하는말에 휘둘리지 마시라구요

  • 59. ..
    '20.2.1 3:59 PM (175.113.xxx.252)

    솔직히 현실적으로 40대에 여자연예인들도 보면 총각이랑 결혼 하는 사람보다는 애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하는 사람들도 허다하던데.. 솔직히 저런말 할수도 있는거죠..,... 저사람 말대로 부양가족 딸린 사람 안만나고 늦은나이에 둘다 늦게 만나서 잘살면 좋죠 뭐.. 그말을 그렇게까지 기분나쁘게 들을 필요가있나 싶네요 ..
    그리고 부양가족이 자식만 해당되는거 아니고 노부모님도 해당되는거잖아요.. 진짜 저사람 말대로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노부모 노후까지 책임지고 살면.ㅠㅠ

  • 60. 그 남자
    '20.2.1 4:01 PM (211.109.xxx.226)

    말 진짜 못하네요.

    저런 말주변 없는 인간하고는 말 섞지도 마세요.

    그리고 그런 말에
    휘둘리지도 마시고요.

    원글님이 저 말의 뉘앙스를 제일 잘 알테니깐
    화도 났던거겠죠.

    이해합니다.

  • 61. ////////
    '20.2.1 4:01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고...@@
    내가 이래서 남과 말 섞지 않으려하는데..
    왜 울나라 사람들은 만나자마자 호구조사 시작하는지 학을 떼겠어요.
    남편 뭐하냐. 이소린 왜 하는건가요. 그것도 외쿡. 에서 말이빈다. 한국인 있길래 동양마켓이 어디있는지 아시냐 물었더만 대뜸 남편 직업이 뭔데 이곳으로 와있느냐. 빨리 밝혀라 해서 황당했었어요.
    이거 실화임...........와 ㅘ.
    일단 한국인이다. 이러면 한국말로 인사만하고 1미터 이상 거리 유지 중임.

  • 62. ....
    '20.2.1 4:03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자격지심 피해의식 심각해요

  • 63. ...
    '20.2.1 4:04 PM (221.145.xxx.152)

    늦은나이라고 조급하게 아무 남자나 만나서 결혼하지 말란 소리로 들리네요
    자기딴에는 원글님 위해서 한말이란 거죠

  • 64. ...
    '20.2.1 4:06 PM (14.1.xxx.166)

    이래서 충고나 좋은 소리도 알아먹을만한 사람한테만 해야해요.

    지 인생 꼬일까봐 해줘도 못 알아먹으니 원....

    꼭 부양가족 많은 사람과 결혼해서 사세요.

  • 65. ...
    '20.2.1 4:13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당시에 화도 냈다면서요. 그럼 털어버리지 왜 본인만 힘들게 그걸 곱씹어요. 중요한 사람도 아니구만.

  • 66. 혼자
    '20.2.1 4:13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소설쓰지 말구요
    무슨 40대면 당연히 총각을 만나요
    그것도 님 생각이고 20대도 부양가족 있는 사람 많나 고생도 하고 그런거지 제목만봐도 뜨헉 성격이상해ㅠ

  • 67. 헉.....
    '20.2.1 4:15 PM (188.149.xxx.182)

    14.1.xxx.166 이거 왜 이래.?

    원글님이 아마도 결혼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그러 끔찍한 악담을 퍼부을수가 있나요.
    사람이 진짜 못되어먹었네요.
    반성하시고 글 지우세요.

  • 68. 188.149.xxx.182
    '20.2.1 4:39 PM (220.122.xxx.219)

    맞는말했구만 뭔 오지랍으로 반성하라고 하고 글 지우라고 하나..
    곱게만 살았나?
    그게 무슨 악담인가요?
    원글이 글을 개떡같이 썼구만 뭐

  • 69. ..
    '20.2.1 4:58 PM (39.119.xxx.57) - 삭제된댓글

    개소리하는 할배를 만난 얘기네요.
    긍정적으로 얘기하면 부양할 식구딸린 남자만나지 말라는 걱정
    나쁘게 말하면 유부남 만남금지

    원글.. 할배에게 직장동료가 뭐에요?
    직장동료는 물론 나이차이 나는 동료도 있겠지만
    느낌상 동갑은 아니더라도 동년배 느낌날때 쓰는게 좋죠
    60대 아저씨라 하던가요.

    글도 좀 이상하게 쓰시네요.

  • 70. ..
    '20.2.1 4:59 PM (39.119.xxx.57)

    개소리하는 할배를 만난 얘기네요.
    긍정적으로 얘기하면 노부모같이 부양할 식구딸린 남자만나지 말라는 걱정
    나쁘게 말하면 유부남 만남금지

    원글.. 할배에게 직장동료가 뭐에요?
    직장동료는 물론 나이차이 나는 동료도 있겠지만
    느낌상 동갑은 아니더라도 동년배 느낌날때 쓰는게 좋죠
    60대 아저씨라 하던가요.

    글도 좀 이상하게 쓰시네요.

  • 71. 사촌언니
    '20.2.1 5:00 PM (58.143.xxx.157)

    제 사촌언니 33살 때 우리 엄마가 저소리했는데 울고 불고 난리났어요. 그 언니 아직 시집 못 갔어요.54살이요.
    B사감 같은 성향인데 남하고 어찌 살맞대고 살아요.

  • 72. ㅁㅁㅁㅁ
    '20.2.1 5:01 PM (119.70.xxx.213)

    나쁜사람 맞네요..사람 뭘로보고

  • 73. 제가보기엔
    '20.2.1 5:02 PM (175.213.xxx.210)

    노처녀 히스테리 같네요

  • 74. ...
    '20.2.1 5:30 PM (203.236.xxx.226)

    맞는 말이고 틀린 말이고를 떠나서 저라면 사적 관계도 아니고 직장 같이 다니는 아저씨가 나한테 충고랍시고 저런 말 하는 게 기분 나쁠 것 같은데요.

  • 75. ..
    '20.2.1 5:58 P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가난한데 가부장적이고 돈 계산에 눈먼 노총각들 많아요. 그런놈한테 잘못걸려서 팔자 꼬인 여자들 많이 봤네요. 그러느니 차라리 혼자 살아라 이런말이죠.

  • 76. 원글님
    '20.2.1 7:43 PM (112.165.xxx.58)

    82댓글은 무시하세요.

    저희 회사 40대 미혼분들
    다 총각이랑 결혼했어요.

    초혼은 대부분 초혼이랑 하더라구요.

  • 77. 네?
    '20.2.1 11:37 PM (124.5.xxx.148)

    총각이랑 할 수는 있죠. 근데 불쾌해하고 상대방 미안하다 했는데 더 뭐하려고요. 고소라도 하겠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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