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가 될 조짐은 언제부터 보이나요?
제가 주위사람들과는 다르게 교육열이 별로 없고 아이도 공부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놔뒀더니 초3때 수학 시험을 0점 받았더라구요ㅋ
그런데 아이가 그때 충격을 받았는지 문제집 사달라고해서 사줬어요..그걸 조금씩 풀더니 4학년때는 성적이 조금 좋아지고 5학년때는 수학이 너무 재미있다고...반에서는 수학 잘하는아이로 담임샘이 인정하시네요..
저는 키우면서 아이가 수학머리 있다고 생각한적은 없어서 신기해하면서도 초등때 성적은 중요하지않다고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는 없어요 ..
이러다 중학생되어서 수포자가 될수도 있겠죠?
1. 공교육에서
'20.2.1 8:40 AM (211.193.xxx.134)하는 수학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1등 하기가 좀 어렵죠
남들 다 하니까
대부분 성적이 나쁜 경우는
못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를 안해서 그렇죠
아주 드물게 정말 이상한 방법으로
공부하는 경우를 제외하면요2. ᆢ
'20.2.1 8:53 AM (223.38.xxx.111)초등 학교 시험으로 잘 한다고 하기는 ᆢ
초등 최상급 문제집 잘 풀었는데도 중등 심화가니 헤매네요.
조심스럽게 지켜 보는 수밖에3. 음
'20.2.1 9:00 AM (116.120.xxx.158)0점 받던아이가 5학년때 반에서 1등한다는 담임샘 말씀듣고 신기하긴 했는데 그래도 기대는 안해요..초등공부는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4. ㅎㅎㅎ
'20.2.1 9:05 AM (125.241.xxx.42)그래도 그때쯤 수학 좋아하던 아이는 계속 좋아할 확률이 높아요~~
꾸준히 하면 잘하겠는걸요5. 아이고 어머님
'20.2.1 9:14 AM (121.100.xxx.27)그런 아이는 수포자 안됩니다.
수포자 되려면 0점 받았을 때 이미 수학 접었겠지요.
따님은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쭉~자랄걸요. 옆에서 써포트나 해주세요~~6. 님
'20.2.1 9:15 AM (211.193.xxx.134)아이에게 재수없는 말 절대로 하지마세오
그리고
언제라도 뭐라도 잘하는 아이가
앞으로도
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7. 음
'20.2.1 9:38 AM (116.120.xxx.158)잘했을때 칭찬은 듬뿍해줍니다..저도 좀 놀라워서 칭찬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지금은 자신감이 붙어있는 상태인데 한편으론 걱정도 되거든요..저러다 중학생되어서 어려워지면 많이 힘들어하고 좌절할거같아서요~
8. 저는 전형적인
'20.2.1 10:17 AM (223.39.xxx.244)초등까지는 정말 잘했고요.
중3때 함수 나오면서 수포자의 길로 들어섰어요.
제친구들도 수포자들은 보통 중2중3때 포기하더라구요.
수학을 제외하고는 다 잘했고. 수학점수가 들어가지 않는 가장 높은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ㅠㅠ 한계에요 ㅠㅠ9. ...
'20.2.1 10:22 AM (14.32.xxx.195)수학공부를 아예 안하려는 아이가 아닌 이상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고 막힐때 잘 보고 있다가 적절하게 도와줄수 있으면 수학을 아예포기하지는 않아요
문제는 아이를 잘 관찰하지 않으면 어디가 막히는지 언제부터 인지 몰라서 혼자 쩔쩔매다가 수학은 안되는구나 하고 포기하거나 아니면 아이 어려운걸 해결해주는 적절한 도움을 못주는 경우 ㅡ 수준에 안맞는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싫증만 느끼게 해서...
아주 뛰어나고 학습동기가높은 아이는 스스로 길을 찾지만 그게 아예 애가 혼자 다 하는것도 아니에요
보면 엄마들이 눈에 안띄어도 서포트를 해주더라구요
스스로 학습지 풀며 공부까지하는데 중학교 가서는 아이 수준에 맞는 학원이든 과외든 찾아봐주세요...10. 음
'20.2.1 11:51 AM (116.120.xxx.158)댓글 감사합니다..잘 지켜보고 있다가 적당한시기에 학원이나 과외나 아이한테 맞는걸 찾아봐야겠어요^^
11. d..
'20.2.1 12:23 PM (125.177.xxx.43)고비를 잘 넘기게 도와주면 포기까진 안해요
우리애도 6학년때부터 수학 싫어하고 점수 30점대 ㅡ50
이러길래 학원 그만두고
집에서 교과서랑 개념서 연산만 같이 플게 했더니 고교가서 2등급은 나오대요12. d..
'20.2.1 12:24 PM (125.177.xxx.43)설직히 그런애들 끌어주는 학원이나 과외 거의 없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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