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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의 장애할저씨 스토킹 읽다보니 생각나던 글...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0-02-01 06:54:27

대문의 장애할저씨 스토커이야기 읽다가,
예전에 읽은 이야기가 생각나요.
시골 아주 가난한 집에서 입하나 덜려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서울 친척아저씨 사무실에 취직을 했대요.
거래처들 사람들 전화받고
잔심부름 하고

이런 일들이었는데,

출근한 첫날 그 친척아저씨가 일하는 모습을 보더니,
그렇게 친절하게 하지 말고,

약간 화난 듯이 대해라.

그래서 사장님이 참 특이하시네하면서도

사장님이 시키니까 그대로 하려고 했대요.

한 몇년 지나니까 그 이유를 알겠더래요.
50가까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그 친척사장님이 두고두고 고맙더라고.






친절같은거 없이

아마 사무적으로 대하라는 표현을 그리 한거겠죠.



순수한 친절을 베푸는 여린 여자들을 상대로
진짜 남자라는 동물은 대책없는 것들이 있어요.

IP : 183.98.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20.2.1 7:06 AM (71.62.xxx.240)

    정말 어리고 순진하고 또 한창 이쁜나이잖아요
    돌이켜보니 저도 갓 고등학교 졸업할 당시부터 이십대 초반이
    제일 위험한 나이였어요.
    당시 가정형편탓에 알바 시작했는데
    온갖 할저씨 개저씨들 다 덤비고 사장새끼도 추근거리고 (딸이 나랑 동갑) 지금 생각하면 어림도 없는데 그땐 왜그리 착하게 반응했는지
    다들 딸들 조심시키세요, 절대 친절하지 말라고요 특히 나이많은 남자들한테요

  • 2. wii
    '20.2.1 8:58 AM (175.194.xxx.21)

    화난 듯이 대하라

  • 3.
    '20.2.1 9:52 AM (221.154.xxx.186)

    편의점에서 제일 화 나는게
    열아홉 스무살 학생에게
    시비 걸거나 수작부리는 상찌질이들.
    찐득이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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