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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원도우미 부탁

ㅁㅁ 조회수 : 4,359
작성일 : 2020-01-31 12:10:41
같은 아파트 단지내고
아침시간 돌보다 버스태워주는일인데
딱 한시간이고 만원인데
그거 하려고
아침부터 씻고 화장하고 신경쓰이고ㅠ
누가 해달라고 부탁하시는데
어떤지요
IP : 1.237.xxx.4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31 12:12 PM (223.62.xxx.237)

    한시간 씩은 잘 안하죠
    한시간하고 페이가 더 높음 모를까

  • 2. ...
    '20.1.31 12: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화장 안하고 다녀오셔도 되요.
    아침 셔틀 버스 태울 때 잠옷에 패딩만 겨우 걸쳐입고 뛰어나오는 엄마들이 대부분이에요.
    화장 다 하고 나오는건 드문 경우입니다.

  • 3. 하고안하고는
    '20.1.31 12:1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본인이 결정하심 되구
    근데 화장 안해도 되지 않나요???

  • 4. ㅇㅇ
    '20.1.31 12:14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돈이 궁한거 아니면 안하겠어요

  • 5. 원글
    '20.1.31 12:17 PM (1.237.xxx.47)

    아무리 도우미지만
    아이 버스태우면서
    선생님께인사해야 하는데
    뭐라도 발라야죠
    옷도 그렿고

  • 6. .....
    '20.1.31 12:18 PM (211.250.xxx.45)

    단순 등원이 아니고 아침시간 돌보다네요

    매일 한시간때문에 다른일이 지장이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가량 아이가 아프면 도 봐달라할수있는 상황이라던지...

    그런거 아니면 한달에 20정도네요
    화장은 안하셔도됩니다...

  • 7. ㅎㅎ
    '20.1.31 12:19 PM (116.32.xxx.73)

    아침에 아이들 등원시키는 엄마들 보면
    수수하고 안꾸민 심지어 자다가
    달려나온듯한 사람들도 있어요
    뭐 안발라도 될듯요

  • 8.
    '20.1.31 12:20 PM (223.39.xxx.18)

    다들 화장안해요
    정 그러면 마스크 쓰심 되구요
    아침도 빨리 시작하고 괜찮을것 같은데요

  • 9.
    '20.1.31 12:21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당연 이것도 출근인데 씻고 화장해야죠

  • 10. 귀찮아요
    '20.1.31 12:21 PM (115.41.xxx.88)

    돌보미도 2시간이 기본인데 1시간하러 나갔다가 다시 집에 오는시간도 10분씩 20분은 들거고 보수도 20만원이면 아마 하다가 귀찮아서 곧 그만두고 싶어질것 같아요

  • 11. 원글
    '20.1.31 12:23 PM (1.237.xxx.47)

    아이엄마면 부시시하든 상관없지만
    그래도 돌보미인데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씻고 가볍게 화장하고 다녀야죠
    그러는 노력대비 금액이 ㅠ

  • 12. ㄷㄹ
    '20.1.31 12:2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뭐 아침에 한시간 어영부영 보내느니
    하루도 일찍 시작할 겸 저라면 할거에요.^^
    하루 만원이면 적다 생각되지만
    한달 20만원이다 생각하면 괜찮아요.

  • 13. ..
    '20.1.31 12:26 PM (203.170.xxx.178)

    오고 가고 1시간짜리는 없어요..
    시간당 15000원은 받아야될듯

  • 14.
    '20.1.31 12:26 PM (223.39.xxx.18)

    정말 세수만 하고 가셔도 돼요
    저라면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괜찮을것 같아요
    사실 그거 아니면 집에서 어영부영
    시간 보내겠죠
    20만원도 사실 벌려면 힘들어요
    대학생들 같으면 꿀아르바이트일걸요
    아침 산책한다고 생각하시고 해보세요

  • 15.
    '20.1.31 12:27 PM (223.39.xxx.18)

    여기는 아이관련 돌보미는 시세 무조건 높게
    부르는데 걸러서 들으세요

  • 16. ...
    '20.1.31 12:30 PM (182.172.xxx.27)

    아침에 어린이집까지 걸어서 10분 넘는 거리를 데려다 주는 사람도 있어요..
    단지 내로 들어 오는 버스 태워 주는 거라면, 그냥 하시는게 어떨까요..?
    님 가정에 그 시간 돌봐야하는 아이가 없다면야...

  • 17.
    '20.1.31 12:30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참 부탁한 집 너무 하네요
    자세히 읽으니 돌보다가 있네요
    그럼 그 아이가 밥안먹고 있으면 먹여야 하고
    등원하기 싫다고 하면 달래야지
    옷 입고 있으면 입혀야지
    아주 적은 금액으로 사람 일 시킬 생각만 하네요
    절대 하지 마세쇼

  • 18. 해요
    '20.1.31 12:31 PM (61.254.xxx.48)

    한시간 등원도우미 하고 있어요.
    처음엔 화장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맨얼굴로 다녀요^^
    뭐 유치원 쌤들이랑 번개불에 콩볶듯이 인사만 하고 땡인데 그 시간에 잠을 더 자자싶어서요. ㅎㅎ
    그런데 일당 만원인데 여기선 만오천원이라니...
    그래도 한달에 20 땅파면 나오나요. 내가 좀 부지런떨면 되는거 일도 어렵지 않고 그냥 하세요.

  • 19. ....
    '20.1.31 12:42 PM (1.233.xxx.68)

    친구가 보조 보육교사인데
    등원알바도 함께 하는데 ...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1시간 1만원인데 경쟁이 치열하대요

  • 20. dlfjs
    '20.1.31 12:44 PM (125.177.xxx.43)

    내ㅡ아이 하는길에ㅡ하는거면 괜찮은데..
    일부러 화장하고 불편하면 하지 말아요

  • 21. .
    '20.1.31 12:46 PM (223.38.xxx.253)

    그걸 왜 하시나요?
    만원받고 그일하느니 몇시간 알바가 낫겠네요.
    부모가 누군지 참 사람 공으로 부릴려하네요.

  • 22. 꿀알바
    '20.1.31 12:48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같은 단지라면서요. 20이면 일년에 240 적금 들 돈이에요.
    여기 사이트는 연봉 1억이 보통인 사람들이라...

  • 23.
    '20.1.31 12:4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도 다음 코스 이동 시간이 타이트해서
    애 데리고 나오는 엄마들 옷차림만 대충 훑어요
    화장을 했는지 어쨌는지 눈여겨 볼 틈 없어요
    잠옷바람에 부스스한 머리 아니면
    패딩 대충 걸치고 모자쓰면 괜찮아요 ^^

  • 24. 아이가아프면
    '20.1.31 12:50 PM (73.52.xxx.228)

    어떻게 되나요? 계속 돌보는 상황도 생길텐데.

  • 25. ..
    '20.1.31 12:53 PM (61.105.xxx.211)

    아침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나요? 몇시간하면 거기에 매여야 하는데 한시간이면 부담없이 할듯요~

  • 26.
    '20.1.31 1:06 PM (223.39.xxx.18)

    굳이 등원도우미 아니어도 아침에 하는 알바는 꽤
    괜찮아요
    자신의 일정을 방해하지도 않을뿐더러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삶도 활력있어지구요
    여기는 돈 한푼 안벌어본 사람들이 그돈이면
    왜하냐 하죠
    남편들이 벌어온 돈 편하게 받으니 돈벌기
    쉬운줄 아는데 저정도면 할만하다고 생각되네요

  • 27. 소망
    '20.1.31 1:07 PM (223.62.xxx.151)

    님이 결정할 일이지만요 저라면 시작 안할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더 부탁할 수도 있구요 한달 20이지만 오래 못할 확률이 높아요

  • 28. 저도
    '20.1.31 1:13 PM (1.230.xxx.106)

    할듯요 아침시간에 집에 있느니 나가서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볼일도 보고 들어오면 돼죠
    일없으면 집밖에 안나가는 저 같은 사람은 부지런해질 것 같은데요

  • 29. 흠흠
    '20.1.31 1:22 PM (125.179.xxx.41)

    근데 등원차 시간맞추고 하는거 은근 긴장되고
    신경써야해요 추운날밖에서 기다려야하고..
    좀 종종거리게된달까요.
    그래도 한번해보세요
    아침을 활기차게 보낼수있을거같긴해요
    고맘때 애들도 예쁘고요..ㅋㅋ
    그리고 화장은 안하셔도됩니닷
    엄마입장에선 그냥 안전하게 등원시켜주는것만
    신경써요

  • 30. 에휴
    '20.1.31 1:28 PM (112.221.xxx.67)

    한달20벌자고 여행도 못가고 늦잠도 못자고
    저라믄 안할랍니다

  • 31. 원글
    '20.1.31 1:37 PM (1.237.xxx.47)

    이번에 막내가 대학들어가서
    시간 여유가 생겨 한번 해볼려니
    애들이 하지마라고 말리네요ㅡㅜ
    답글도 반반이고
    좀 더 생각해볼려고요
    답글주신분 감사합니다

  • 32.
    '20.1.31 2:17 PM (121.167.xxx.120)

    하지 마세요
    눈오고 비오면 귀찮아요
    저는 어린이집 등원 시키는데 머리감고 샤워하고 가요
    문열고 들어가면 선생님이 아이 받는데요
    문 밖의 바람이 선생쪽으로 불면 제 체취가 선생에게 갈거 같아서요
    20이면 다른데서 아끼고 편하게 사세요

  • 33. ㄷㄱ
    '20.1.31 2:38 PM (124.55.xxx.199)

    아이구 뭐든 우선 시작하고 아니다싶으면 하지마세요
    돈 20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시작이 중요하잖아요
    엄마 돈벌러 나가라고 하는 자식없어요

    버스타고 가는것도 아니고 같은단지면 세수하고 겉옷만 걸치고 갔다오면 되는데 일단 해보세요
    저도 애 대학보내고 허드렛일 이것저것 해보며 많이 정신이 성숙해졌어요
    허드렛일도 참고 버티면 그게 경력이되어서 더 나은일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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