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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가 매일 사무실앞에서 울어요

우짤꼬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20-01-31 09:46:27

사무실옆 컨테이너 박스밑에 가끔 고양이밥을 놓아 주고있는데요.

늘 오는 고양이도 가끔 큰소리로 아옹아옹 거리고

못보던 고양이 한마리가 자꾸 크게 울어요

절대 곁을 내주는 고양이는 아니에요

왜 우는걸까요

무섭지만 밥은 챙겨 주고있어요


IP : 182.228.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0.1.31 9:50 AM (61.79.xxx.175)

    발정기...
    중성화 안돼서 그렇겠죠

  • 2. 호수풍경
    '20.1.31 9:52 AM (118.131.xxx.121)

    발정온거 아닐까요....
    울 회사 길냥이도 울던데...
    날이 안추워서 그런가 겨울에도 발정 오네요...
    그래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 보니 숫고양이 보이던데...
    회사 근처 숫고양이들은 인물이 영...-.-

  • 3. 음..
    '20.1.31 10:04 AM (115.40.xxx.206)

    어디 아픈건 아닐까요? 발정기라면 사무실 앞이 아니라 고양이들 많은데서 앙앙 울어댈텐데... 꼭 사무실 앞에서 사람들 가까이서 우는건 어디 아프니 날 병원에 좀 델꼬가라는 신호는 아닐지... ㅜㅜ

  • 4. ㅇㅇㅇ
    '20.1.31 10:06 AM (211.215.xxx.56)

    발정은 봄 가을 따뜻할 때 예요.ㅜㅜ

  • 5. 길냥이발정
    '20.1.31 10:17 AM (61.79.xxx.175)

    겨울엗 ㅗ발정와요
    봄가을에 주로 오긴 하지만 겨울이라고 안오는건 아녜요

  • 6. ...
    '20.1.31 10:32 AM (175.117.xxx.166)

    아알~아알~하고 우는건 착한고양이야 하고 원글 부르는거예요. 밥달라고 하거나 물달라고 할때 우는소리
    발정났을때 울음소리는 애기울음소리같은거
    야옹야옹 하는건 구조요청

  • 7. 영역 다툼
    '20.1.31 10:44 AM (121.133.xxx.125)

    보통 목소리 큰 녀석이 승자래요.
    아무래도 새로온 녀석이 밥자리를 뺏으려하나봐요.ㅠ

  • 8. 고마운분
    '20.1.31 11:59 AM (223.38.xxx.159)

    제가 고양이 키우면서 세상 모든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진짜 감사합니다.

  • 9. ,,
    '20.1.31 12:50 PM (119.198.xxx.178)

    그건 친구도 밥 좀 달라고 그러는 착한 고양이구만요.
    여기가면 밥 준다고 배골고 있는 형제나 친구들을 같이 데려오거든요.
    밥이랑 물을 나워주시길,,복 받으세요.^^

  • 10. ...
    '20.1.31 6:17 PM (124.50.xxx.185)

    임신 냥 아닐까요?

  • 11. ..
    '20.2.1 3:00 AM (1.227.xxx.17)

    물그릇은 있나요?
    도시의동물들이 물먹을곳이 부족해서 힘들다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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