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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아파트 왜 안좋죠?

오늘도22 조회수 : 5,515
작성일 : 2020-01-30 23:15:40
방송인가 어디서 예고 나와 꼭보자 하곤 놓쳐버렸어요
19층가니 야경이 끈나요 49층은 더 환상
가끔 어질어질 현기증이 나더만
건강이 나빠진다였나요?
IP : 125.186.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30 11:20 PM (49.142.xxx.116)

    전 고소공포증이 좀 이상하게 있어서 비행기 타고 내려다 보는건 괜찮은데
    63빌딩만 가도 아래를 못내려다보겠더라고요.
    거참...
    롯데타워같은데 꼭대기는 돈줘가면서 가달라 해도 안갈래요. 무서움 ㅠㅠ
    20~30층 정도까진 좋을듯해요. 그 이상은 싫음..

  • 2. ..
    '20.1.30 11:22 P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20살때까지 1층에살거나 2층에 살았어요
    6층살때는 건조한게 싫었는데
    14층가니 빨래가 정말 잘 마르는데 건조한느낌이랄까
    뭔가 부족한느낌? 무서운것도 그렇고요
    그 이후로는 10층 밑으로만 살아요

  • 3. 끈나요?
    '20.1.30 11:32 PM (58.140.xxx.59)

    끝나게 좋다는 말?

  • 4. 엄마
    '20.1.30 11:54 PM (183.103.xxx.157)

    풍수적으로 너무 않좋구요 높으면 임신도 잘 안되고 계속 조금씩 어지럽고 신경계통도 어떤 사람들은 약해지고 심하면 이빨이 흔들리고 한다고 하네요.

    풍수적으로 땅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은 10층까지 이고 북향집은 경우에 따라서 사람을 치는 살이 되기도 합니다.

    기가 약한 사람이나 햇볕이 잘 안들고 푸르스름 한 기운이 감도는 것이 북향집이라 가면서 운세가 약해 지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사업이 망하거나 집에서 초상이 나기도 하고 그래요.

    북향은 운대가 안 맞는 사람은 큰일 나기도 해요.

  • 5.
    '20.1.31 12:07 AM (175.114.xxx.3)

    동남아는 해안드는 북향이 젤로 비싸고
    더워죽는 남향은 못사는 사람들이 산다고 하던데
    거기 사람들 북향에서 운대가 안맞아 큰 일 나기도 할까요?

  • 6. 화재나
    '20.1.31 12:11 AM (125.186.xxx.27)

    엘리베이터 고장같은 비상시에 힘들듯요ㅠ
    전망이나 야경 같은건 맨날보면 감흥없을듯

  • 7. 지진이나 불
    '20.1.31 12:21 AM (183.103.xxx.157)

    100층에서는 못내려 옵니다.
    엘리베이터 안되니까요

    미국쌍둥이 빌딩.... 너무 가슴아픈역사죠. 너무 높은 건물 안 좋습니다

  • 8. .....
    '20.1.31 12:26 AM (211.187.xxx.196)

    화재
    재난
    이.젤 큰문제

  • 9. 자연의섭리?
    '20.1.31 1:08 AM (49.167.xxx.238)

    사람은 땅을 밟아야하고..
    해떠있는 낮에 일하고 밤에 자야하고
    (밤낮이 바뀌면 낮에 자도 개운하지가 않아요)

  • 10. ...
    '20.1.31 1:47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끈난다는 게 뭔소리에요?

    혹시 끝내주게 좋다는 뜻인가요???

  • 11. ....
    '20.1.31 1:52 AM (14.51.xxx.64)

    방송에 나왔는데
    초고층에 사는 아이들은 집밖으로 잘 나오지 않고
    집 안에서만 지내고 엄마와만의 소통을 해서 엄마의 의존도와 밀착이 심하다
    일반적으로 건강상의 수치도 저층사는 사람보다 5퍼센트정도 낮았다
    결론은 조금은 안좋지만
    건강하고 활달한 사람은 크게 영향없는 거 같고
    조심해야 하는 사람도 있긴 한거 같아요
    82에서도 기 강하고 건강하고 활달한 사람은 고층을 더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반면에 노인들이나 약한 사람은 저층이 맞다고 하는 게
    실험적으로 증명되긴 했어요

  • 12. ㅎ ㅎ
    '20.1.31 2:23 AM (222.117.xxx.242)

    고층사는데 암시렁도 않아요
    환기잘돼고 햇빛 잘들어고 시야가 탁트여서 좋기만하구마는

  • 13. ㅇㅇ
    '20.1.31 2:37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고층에만 살았는데,
    완전 황당하네요.

    건강상태 매우 양호하고,
    풍수지리도 넘 웃겨요.
    고층에서 나고 자란 동생 넘넘 잘 됏구요.

    엘리베이터 한 번도 고장난 적 없고,
    고장난다 한들,
    걸어가면 5분도 안 걸려요.

    오랫동안 살았는데
    고층 단점 모르겠네요. ㅜ

  • 14. ...
    '20.1.31 7:31 AM (175.223.xxx.92)

    22층 사는데 여기서 고층 살면 경험한다는 것들 안 겪어봤어요. 전 앞뒤 탁 트여 있고 하늘이랑 산이 보여서 좋아요. 요새 아파트는 엘베 속도가 빠르니 별 불편 없고요. 화재 걱정되면 1층 살아야죠.

  • 15. ㆍ ㆍ ㆍ
    '20.1.31 7:44 A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16층살다 5층 사는데
    10개월만에 다시이사가요.
    고층이 훨 좋아요

  • 16. 애들엄마들
    '20.1.31 8:10 AM (124.56.xxx.204)

    저는 제일 높은층에 서북향에
    살아요. 저도 아이들도 다 이 집을 너무 좋아합니다. 풍수와는 별개로 기운이 나와 맞는 집이 있는 것 같아요 ^^

  • 17. ...
    '20.1.31 9:07 AM (221.140.xxx.119) - 삭제된댓글

    기 약한 저는 고층 살 때 안 좋은 거 느끼는데 기 강한 남편은 뷰 좋다며 좋아라 하더군요. 높은 곳만 선호하고.. 하도 높은 곳 좋아해서 나중엔 고지대 저층으로 이사가기로 약속했어요.
    고층은 영향 받는 사람 있어요
    북향도 한국에서 그렇겠죠. 우린 열대지방이 아니니까요
    열대 풍수는 거기에 맞게 다르지 않을까요

  • 18. 각자
    '20.1.31 9:3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층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장이 잘안된다고 저층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요.
    조용한 것 좋아해서 꼭대기층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요
    초고층엔 안살아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바람불때 흔들린다는 글도 봤는데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화재시엔 대피하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 19. ...
    '20.1.31 1:30 PM (58.227.xxx.22)

    3층에서 만7년 살고 저층은 절대 다시는 안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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