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국제고 지망했었는데 앞날을 모르니...

예비중등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20-01-30 23:13:51
남자아이에요. 꼼꼼하진않아서 수행같은것 밀릴것같긴한데,
사고하고 이야기하고 공부하는 타입이 문과인데다가
어릴적 해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영어와 제2외국어 감각도 좋아요. (제2외국어야 필요없겠지만)
또 다른 나라 국적도 있고.. 초등때 제3국에서 자라며 학교생활 하는거 보니 한국 보다 해외가 맞는 것 같다 싶기도 하고요..
국제중 떨어지고 계속 언어감 유지하면서 막연히 국제고 희망했었는데
(여차하면 국제고에서 유학반도 고려하고요..)
특목고는 이제 완전 불이익이있나요?
아이가 멘탈이 좋은 편이라 경쟁이 치열해도 커리큘럼이 좋은 학교에 보내보는게 자부심가지고 학교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중등생활에 뭔가 목표가 있으면 좋을것같아서
요즘 아이와 계속 이야기하고있는데...
폐지될 예정인학교에 굳이 지원하는 것도 좋지않을것 같구요
다들 어떻게 보시는지요..
특목고 입시치뤄 보신분이나 경험해보신분들의ㅡ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38.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30 11:20 PM (67.220.xxx.10) - 삭제된댓글

    저흰 초5인데 저희때부터는 아예 지망도 안된데요. 없어지더라도 보내는 학년까지는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 2. 중1
    '20.1.30 11:24 PM (112.154.xxx.39)

    중1이면 특목고 유지상태니 희망하면 보내세요
    그런데 국제고는 여학생비율이 압도적이라 남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해요
    아이친구가 국제고 다니는데 한반에 남학생이 3명이래요
    그래서 남학생들끼리 무척 친하다는데 국제고는 수행비중이 엄청나더라구요
    여학생들이 꽉잡고 있대요 그리고 문과쪽은 남학생들이 나중에 취업면에서 많이 불리하지 않나요?

  • 3. ...
    '20.1.30 11:54 PM (180.230.xxx.161)

    2020년 중1이면 특목고 안없어져요

  • 4. 00
    '20.1.31 12:07 A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

    거주하는곳이 어디신지..
    당장 올해 경기권 국제고 외고 재지정 앞두고 있는 곳 많은데 특히 공립은 재지정 안될 가능성이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일단 목표하는 곳 재지정 여부 눈여겨보시고 열심히 공부시키세요.
    어느 고등학교를 가든 미리 준비된 애들이 아무래도 유리하니깐요

  • 5. 저희아들
    '20.1.31 1:13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이번에.외고 갔는데요.
    여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은 중학교에서 다시 여학생 많은 외고 가서 크게.힘들거 같진 않고? 다른거보다 얘는 책한권읽고 요약해서 이야기하거나 할때 보면 빨려 들어갈거같이 넘 재밋게 얘기를 잘해요 약간 과장해서 김영하작가같이.. 혹하게 이야기하는 재능이 있어요. 중학교때도 수행을 정말 자신잇게 잘햇어요 즐기고..
    얘가 주로 정리하고 발표하는거 한것같아요. 어려선 조용하도 소심했는데 클수록 외향적이고 멘탈도 세지더라구요.
    뭐가 될지 궁금하네요.

  • 6. 저희아들
    '20.1.31 1:20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1 2학년땐 오히려 디미고 생각도 했어요. 과고는.넘사벽이라 또 너무 늦었고요.
    그런데 3학년 초 영어학원 샘이 외고 생각해보라고 해서 1학기부터 준비했는데 국영사는 올 a 받도록 공부를 하고 목표가 있으니 어떻게든.점수를 만들어내고 수학까지도 열심히하더라고요.
    자소서도 별로 제가 해준게 없어
    본인이 봉사 동아리 독서를 어떻게든 해내고 암튼 스스로 모든걸 했어요. 이제.앞으로가 중요하죠. 가보면 난다긴다하는.애들이 있을테니 그안에서 잘 버텨야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524 일본은 진짜 진짜 민폐국이네요. 5 .. 2020/02/01 2,002
1030523 같은 혼혈이어도 14 ㅇㅇ 2020/02/01 4,999
1030522 요즘 모임 하시나요? 7 2020/02/01 2,304
1030521 유플러스 알뜰폰)셀프개통은 신규가능? 1 땅지맘 2020/02/01 724
1030520 몇년째 마주치면 빤히 쳐다보는 사람 대처법 17 강냉이 2020/02/01 7,407
1030519 비전문의 피부과 8 나마야 2020/02/01 1,892
1030518 중국 진짜 너무너무 민폐국에요 24 너무 싫다 2020/02/01 3,477
1030517 이 시기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3 2020/02/01 2,052
1030516 우리가 아산이다 정체 38 정체 2020/02/01 3,135
1030515 (펌)나만의 손소독제 만드는 방법:손소독제 만들기 참 쉽쥬~ 8 DIY 2020/02/01 2,428
1030514 펌)구급도 관두고 재도전 1 ㅇㅇ 2020/02/01 920
1030513 케이트 vs 매건 24 솔까 2020/02/01 5,337
1030512 일본 방사능오염수를 10년동안 바다에 버리겠다네요 미친것들 10 이때다싶은쪽.. 2020/02/01 1,211
1030511 마스크가 문제가아니라 21 ㅇㅇ 2020/02/01 3,217
1030510 왼손잡이 학습지도할 때 너무 힘드네요 11 왼손잡이야 2020/02/01 1,842
1030509 2월 중순부터? 1 진짜 걱정 2020/02/01 930
1030508 나이많은 여자미혼에게 남자만나야지 그렇다고 부양가족있는 남자는 .. 56 겨울 2020/02/01 6,885
1030507 우체국에 중국인들이 마스를 박스채로 보내요 5 .. 2020/02/01 2,613
1030506 드라이 잘되는 브러쉬 추천 바래요 2 2020/02/01 880
1030505 한국정부 vs미국정부 우한에서 국민철수 제 나름 비교 18 문화차이? 2020/02/01 1,869
10305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잡는 '기적의 물질' ? 5 ㅇㅇㅇ 2020/02/01 2,192
1030503 학생들 가르쳐 보면 유난히 이해력 좋고 기억력 좋은 학생들이 있.. 8 ... 2020/02/01 4,449
1030502 내맘대로 소파에서 뒹굴다 자니 넘 편해요 6 남편 휴가 2020/02/01 2,458
1030501 쓰봉이 뭔지 아시나요? 55 ㅋㅎㅎㅎㅎㅎ.. 2020/02/01 7,572
1030500 눈물이 흡수가 않되고 눈물이 흘러내려요. 1 눈물 2020/02/01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