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심버리고 반년 1000만원 벌까요?
돈천만원가지고 여행가는 꿈으로 일 더할까요?
1. 누구냐
'20.1.30 9:04 PM (221.140.xxx.139)ㅡㅡ 이땅의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그래요.
2. ...
'20.1.30 9:05 PM (122.39.xxx.248)네~~~
버티십쇼~~~3. 곰벌레
'20.1.30 9:05 PM (59.7.xxx.138)느무 멋있어요.
스스로 벌어서 여행을 갈 수 있다니 멋져요!!4. 어렵지만...
'20.1.30 9:05 PM (59.15.xxx.152)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일하지 않나요?
다들 어렵게 일하잖아요.5. 6개월에
'20.1.30 9:06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천만원이면. 글쎄요. 6개월에 오백벌고 맘편한 직장으로 옮기고 싶을거 같아요. 여행은 가서 돈좀 덜쓰죠, 뭐.
6. ㅡㅡㅡ
'20.1.30 9:06 PM (222.109.xxx.38)재산따라 다르죠. 나이들수록 신체건강과 직결되는 심리적 건강이 중요해지네요
7. 그거 말고
'20.1.30 9:08 PM (112.152.xxx.162)그 일 ( 강도 10 이면) 아니면 언 정도 강도의 얼마인데요 ?
8. 어
'20.1.30 9:08 PM (211.210.xxx.137)전 편하게 집에서 밥해먹고 책읽고 맛사지 스스로 하며 살거같아요. 이건 사람에 따라 틀리죠. 여행가고싶고 피부과 가고 싶은 맘에 더 강하시면 일하시는 거죠
9. 대부분의
'20.1.30 9:08 PM (14.52.xxx.225)가장들이 그걸 버텨서 가족들 먹여 살린답니다
10. ...
'20.1.30 9:11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일이 힘든거랑 자존심이 뭔상관이에요.
11. ..
'20.1.30 9:1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심장 쪼이게 벌어서 밥을 먹는게 아니고 피부과 가고 여행 가는거면 저는 안할래요
12. ...
'20.1.30 9:16 PM (223.33.xxx.119)자존심이 아니라 건강 잃겠네요
13. ㄴ2222
'20.1.30 9:17 PM (223.38.xxx.119)공황장애 치료비 비싸구요. 이나이에 위장애 얻으면 평생가요. 가슴쪼이는거 우습게 보지 마세요
14. 동감
'20.1.30 9:17 PM (1.244.xxx.141)재산따라 다르죠. 나이들수록 신체건강과 직결되는 심리적 건강이 중요해지네요
22222
저도 심리를 중요시 하는 편이라 심장이 쪼일만큼..이면
여행 안가고 집에서 홈 케어로 마무리요15. ...
'20.1.30 9:18 PM (223.38.xxx.119)6개월에 천만원이면 거의 최저시급아니에요? 그정도면 갈곳 많을듯한대요
16. ㅁㅁㅁ
'20.1.30 9:25 PM (120.16.xxx.9)안벌어도 되면 안할 듯요. 최저시급..
17. 20대라면
'20.1.30 9:28 PM (175.211.xxx.106)30대까지는 권해볼수도 있으련만 그 이상이면 건강 잃고 죽 쑤는 남은 인생으로 보상받을수도.
자존심 문젠 아니예요.18. ...
'20.1.30 9:31 PM (223.38.xxx.227)6개월동안 천만원인거죠?
1000만원씩 6개월간이 아니구요.
전자라면 최저시급인건데 일의 강도가 그정도로 쎄다면 다른일을 알아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19. 음
'20.1.30 9:41 PM (1.248.xxx.113)월 200도 안되는데요?
20. 저도 일해요
'20.1.30 11:16 PM (211.215.xxx.45)6개월 1000만원쯤 되겠네요
저는 최저시급 받을건데
힘든일은 패쓰합니다
편한일도 많은데 최저시급 받으면서 힘들게 일하고 싶지는 않아요
돈 벌어서 여행가려고 하는건 같네요
남편에게 미안해서 제가 벌어서 여행갈려구요21. ^^
'20.1.31 3:49 AM (47.148.xxx.226) - 삭제된댓글하루 하루 생계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도 아니고
6개월 후 꿈꾸고 있는 여행이라는 목적이 있다면
그냥 환경을 인정하고 즐겁게 일하시면 안되나요?
견딘다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즐겁게~
안되면 그만 두세요.
여행보다 건강이 먼저입니다.22. 그정도면 안하죠
'20.1.31 4:0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여행이 뭐라고 그 스트레스 받으며 가요.
집에서 소소히 할수있는 알바 찾아서 월 몇십씩 일년 모아서 가세요.
기술 학력 없이 단순노동 집으로 가져다주는 알바 있어요.
고객한테 손으로 감사편지 엽서 쓰는 알바도 있더라고요.
벼라별 재택알바가 다있습니다.23. 에그나
'20.1.31 5:16 AM (125.130.xxx.23)여행이 뭐라꼬...
24. ..
'20.1.31 6:09 AM (115.140.xxx.196) - 삭제된댓글저 중년인데 몸만 건강하다면 할 수 있는일 꽤 있어요. 전 돈벌고(전 쇼핑,여행이 별로라 애들 용돈주고 모으는 재미로) 사람들만나 얘기하는 재미로 일해요. 육아로 집에만 있을때 정말 우울했거든요. 최저시급에 심장이 쪼개질정도로 안맞고 힘든일을 굳이 할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다른 맞는일 찾아보세요~
25. ...
'20.1.31 6:31 AM (118.176.xxx.140)6개월에 천만원이면
최저임금 받으시는거 같은데
굳이 자존심 버리지 말고 편한일 찾으세요26. 저는
'20.1.31 7:23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여행 마사지때문에 심장 쪼여가며 일할 생각 없어요
삶의 질이란게 뼈빠지게 일해서 그돈으로 여행간다고 올라가는 게 아니에요27. ///
'20.1.31 10:32 AM (121.133.xxx.136)심장이 쪼그라들 정도로 힘든 일을 하면서 번돈으로
여행을 간다한들....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을 수 있나요?
게다가 6개월 1천만원이면 진짜 최저시급 정도인데...
살려고 일하는지
일하려고 사는지 모를 정도가 된다면...그만두는게 맞지요28. 월
'20.1.31 11:03 AM (58.120.xxx.107)2백에 뭐띠고 뭐 띠면 6개월에 천만원 되지요.
끝나면 고용보험도 나오니 해볼만 한 것 같은데요29. -_-
'20.1.31 12:59 PM (211.104.xxx.120)6개월에 천만원이면 년봉 2000.
그렇게 고민할정도의 큰돈이 아닌데..회사다니면서 쓰는 비용 이런거 다 빼고
숙식제공 교통비제공 하고 천이면 모를까요.
6개월에 천만원 벌면 잔고는 몇백 안될껄요.30. ....
'20.1.31 1:19 PM (175.223.xxx.133)하세요. 내가 맘대로 유용할 1000만원 든든합니다
31. 그냥
'20.1.31 2:36 PM (14.37.xxx.215)다른 좀 널널한 일을 찾아보시죠
빡센거에 비해 급여가 너~~무 낮네요32. 그일
'20.1.31 2:52 PM (218.50.xxx.154)안하심 뭐하게요? 놀거라면 해야죠
33. ᆢ
'20.1.31 6:40 PM (223.38.xxx.102)집에서 하는 알바라 고액 과외라도 하면 모를까
돈 안모여요
최저 시급 받아도 매일 직장 다니고 월급 받아요
돈이 모여요
근데 최저시급 세금 떼면 월160일텐데요
몇백이던 몇천이던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훨 든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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