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22일 아침 우한에 도착, 23일 밤 허겁지겁 택시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렸다는 중년 남자 기자의 허둥지둥하는 모습만 연상될 뿐이었다. 거기에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빨리 돌아가야 한다"는 중국인 택시기사를 대동하곤, 검문소를 피해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겁먹은 외국인의 모습도 겹쳐졌다.
제대로 된 취재를 한 걸까. 고작 하루 반 체류하다 이런 '탈출 아닌 탈출기'를 작성할 거라면, 가히 민폐 수준 아닌가. 보도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는 해당 기자와 매체에 대한 비난이 폭주했다. "기자 본인이 감염전파자"라거나 " 사옥을 폐쇄하고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라며 기자의 민폐와 데스킹 자체를 비판하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607403
[게릴라칼럼] 무분별 비난에 공포 조장... 헤럴드경제는 '중국인 혐오' 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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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한국 언론이 먼저 쓰러지나
내 이럴줄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0-01-30 20:15:45
IP : 211.215.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30 8:16 PM (61.72.xxx.45)아 ... 그 좃선 기레기~~
격리 중이겠죠??2. 저렇게
'20.1.30 8:21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기레기들 손도 안씻고 과로하면 바이러스 감염전파자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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