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수록 화가 잘난다니

궁금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20-01-30 13:54:20
뭔가 며느리에게 못된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시어머니들

드라마에서 자식들 잡아먹을듯 구는 아줌마들

다 그래서 그런건가요?

갱년기라서 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나아질거다 그정도로 생각했지

ㅡㅡ눈물이 잘 난다거나 울컥할때 자제가 안되거나 ㅡ

그게 중년에서 노년 넘어가는 특성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좀 그러네요 울집 노인들도 말을 좀 격하게 하고 화를 잘내고 잘 삐저서 울집만 특이한건가 했더니 노인특성이라고요

아... 큰일이네요 성격 더 나빠지면 어떡해요
IP : 220.126.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30 1:58 PM (203.248.xxx.37)

    움.. 이건 아닌것 같아요.. 젊어서도 성격나쁘던 사람이 성격나쁘게 늙는거에요.. 나이로 차별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저 나이많아서 기분나쁜거 아니에요 30대임 ^^;

  • 2. ..
    '20.1.30 1:59 PM (58.237.xxx.103)

    아이들과 노인들이 배려 없고 좀 잔인한 면이 많죠. 그 말인즉슨 나이 들면 애랑 같아진다.

  • 3. 50
    '20.1.30 2:00 PM (175.223.xxx.91)

    저도 50 넘어가면서 성격이 엄청 쎄졌어요
    누가 건드리면 엄청 심하게 폭발하고요
    자식들볶고 그러진 않는데 암튼 나빠지고 있는걸 느껴서 조심 하고 있어요

  • 4. ...
    '20.1.30 2:01 PM (39.7.xxx.253)

    전 오히려 나이드니 화도 덜 나요
    살아보니 인생 별거 아닌데
    왜 그러고 실았나 싶어서
    반성하게되고 너그럽게 여겨져요

  • 5.
    '20.1.30 2:03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울 시어머님 90 넘으셨어요
    잔소리도 없고 싫은 소리도 안하십니다
    밥 먹으러 가도 조용하게 식사만 하시고 누가 고우세요 소리 듣는것 좋아 하시고요
    반면 시누이들은 뭐 위 말한거 다입니다
    그러니까 모든것이 나이 탓 환경 탓이 아니라구요
    남편만 봐도 위 에 잇는것 다구요 욱하고 멋대로 화내고 맘 풀리면 ㅎㅎ ㅎㅎ
    반면 아주버님은 조용하세요 싫은것도 잘 참으시고

  • 6. ㅇㅇ
    '20.1.30 2:07 PM (39.7.xxx.91)

    늙으면 전두엽이 퇴화되요.
    조금 더 진행되면 치매죠

  • 7. 방금도
    '20.1.30 2:11 PM (220.126.xxx.56)

    티비보는데 웬 시어머니가 며느리랑 김칫거리 다듬으면서 입을 댓발 내밀고 심술가득한 표정하고서 삐쭉 빈정거리고 딸이 있어봤어야지 하며 카메라 돌아가던말던 자기감정 드러내고 있는거보니 참 그러네요 나도 요즘 감정 드러내는데 예전보다 자제가 덜되서 저렇게 되면 어떡하나싶고 걱정돼요

  • 8. ..
    '20.1.30 2:15 PM (58.237.xxx.103)

    주위 노인분들 보세요. 동화책에나 나오는 온화한? 인자한? 극히 드물죠.
    일반적으로 그래요. 40~50대에도 꼰대 성향 있는 사람은 논스톱이라고 봐야죠.

  • 9.
    '20.1.30 2:19 PM (180.69.xxx.107) - 삭제된댓글

    아버지께서 한 참 사소하다 보이는 일에도 부르륵 화을 잘 내시던 즈음, 아이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러 갔어요.
    주인공이 노인이 되어 하울의 집에 들어간 첫날 집이 더럽다며 청소하면서 화를 엄청 내고, 끝나고서야 마음에 평화가 왔는지 화를 내고 나니까 기운이 난다는 말을 해요.
    아 ~ 원래 그렇구나 하고 혼자서 폭소했어요.

    자기 희생의 정수인 양육기간이 끝나고 자식들이 성인이 되고 나면, 본래의 자신으로 서서히 돌아가는 거라고 보여요.
    인간의 발달 단계일 뿐이고 노화는 거들 뿐이고, 끊임 없이 인격을 갈고 닦아야 치매 중에도 좋은 인품인 사람으로 남겠지요.

  • 10.
    '20.1.30 2:28 PM (180.69.xxx.107) - 삭제된댓글

    아버지께서 한 참 사소하다 보이는 일에도 부르륵 갑자기 화를 잘 내시고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 즈음, 아이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러 갔어요.
    주인공이 노인이 되어 하울의 집에 들어간 첫날 집이 더럽다며 청소하면서 화를 엄청 내고, 끝나고서야 마음에 평화가 왔는지 화를 내고 나니까 기운이 난다는 말을 해요.
    아 ~ 원래 그렇구나 하고 혼자서 폭소했어요.

    자기 희생의 정수인 양육기간이 끝나고 자식들이 성인이 되면, 본래의 자신으로 서서히 돌아가는 거라고 보여요.
    인간의 발달 단계일 뿐이고 노화는 거들 뿐이고, 끊임 없이 인격을 갈고 닦아야 치매 중에도 좋은 인품인 사람으로 남겠지요.

  • 11.
    '20.1.30 2:30 PM (180.69.xxx.107) - 삭제된댓글

    아버지께서 한 참 사소하다 보이는 일에도 부르륵 갑자기 화를 잘 내셔서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 즈음 아이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러 갔어요.
    주인공이 노인이 되어 하울의 집에 들어간 첫날 집이 더럽다며 청소하면서 화를 엄청 내고, 끝나고서야 마음에 평화가 왔는지 화를 내고 나니까 기운이 난다는 말을 해요.
    아 ~ 원래 그렇구나 하고 혼자서 폭소했어요.

    자기 희생의 정수인 양육기간이 끝나고 자식들이 성인이 되면, 본래의 자신으로 서서히 돌아가는 거라고 보여요.
    인간의 발달 단계일 뿐이고 노화는 거들 뿐이고, 끊임 없이 인격을 갈고 닦아야 치매 중에도 좋은 인품인 사람으로 남겠지요.

  • 12. dlfjs
    '20.1.30 7:44 PM (125.177.xxx.43)

    원래 못된 사람이 더 그렇게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950 속초 양양 사시는 분 계세요? 1 혹시 2020/01/30 1,864
1024949 아산 주민들 행안부장관·충남지사 향해 계란 투척 8 ..... 2020/01/30 1,441
1024948 꾸미는게 좋아요 ㅎㅎ 11 ... 2020/01/30 5,320
1024947 경리직원 (회계) 횡령을 막으려면 어떤 장치를 해 놓는 것이 좋.. 15 ..... 2020/01/30 3,933
1024946 경찰 "신종코로나 '가짜뉴스'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 4 ㅇㅇ 2020/01/30 1,215
1024945 이스타 비자 한 번 더 여쭙니다. 5 미국 이스타.. 2020/01/30 1,050
1024944 신종 코로나 2차 감염에 대한 질문인데요 3 ㅇㅇ 2020/01/30 1,318
1024943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대응책.. 15 한여름밤의꿈.. 2020/01/30 2,302
1024942 "위험지역 우릴 보내네"..떨고 있는 中항공 .. 3 .. 2020/01/30 2,450
1024941 셀린 이 가방 어떤가요? 21 ........ 2020/01/30 5,039
1024940 확진자 2명 추가발생 속보 나오네요ㅠ 21 속보 2020/01/30 5,642
1024939 어린이 여권에 사인 어떻게 하나요? 6 가을 2020/01/30 5,000
1024938 중국산 깐마늘 누가 어떻게 까나 6 happ 2020/01/30 2,281
1024937 질문)양념게장 냉동해도 되나요? 7 .... 2020/01/30 944
1024936 며칠전에 홍콩이라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29 ㅠㅠ 2020/01/30 7,724
1024935 연금보험 조회해봤는데 준비금이 뭐에요? 6 ..... 2020/01/30 2,067
1024934 잠깐쉴때 아줌마도 간단히 할수 잇는 겜추천해주세요...^^ 짜잉 2020/01/30 609
1024933 해외로 가스버너 보내기 2 룰루로시 2020/01/30 854
1024932 이와중에 뷔페 7 .... 2020/01/30 2,415
1024931 스포 있어요. 남산의 부장들 봤는데요. 6 .. 2020/01/30 2,385
1024930 주식 거래 어디서 할까요? 4 ㅇㅇ 2020/01/30 1,958
1024929 자동줄로 산책시키니 안좋아하네요 우리강아지ㅋㅋ 10 ㅇㅇ 2020/01/30 1,680
1024928 추미애 아들 군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 수사 29 이거슨 2020/01/30 3,682
1024927 아산 시위 현장에 나타난 503 사진.jpg 24 ... 2020/01/30 5,273
1024926 저도 인테리어 업체 고민상담이요... 1 핸드크림 2020/01/3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