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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쿨하게 살고 싶은데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20-01-30 01:18:14
법륜스님 말씀에 자식은 20살되면 내보내라
그게 좀 내려놔라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이가 인상쓰고 화내면 심장이 쿵하며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하네요.
세상 착해서 하교 할때 엄마 호떡 사들고 오던아인데
사춘기겠거니 했지만 여전하네요.
어른이 되고픈건데,지가 결정하고 아이 혼자 씩씩했음 좋겠는데 마지막 순간 꼭 묻고 또 물으니~
나도 쿨하게 혼자 살고프다 아가~
알아서 잘살 아이인데 조바심이면 좋겠어요.

IP : 110.70.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30 1:24 AM (108.35.xxx.11)

    20살 되면 마음 비우고 30살 넘어 독립하거나 결혼하면 내자식 아니거니하고 살면 그나마 좀 나아요.
    하나의 독립된 개체이고 부모와 생각도 다르니 내속으로 난 자식이라도 마음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합니다.
    법륜스님 말씀하셨는데 그분이 동물과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 동물들 부모에게 나오면 어느정도 크면 다 부모곁
    떠나고 언제 부모,자식지간이었나 하잖아요. 사람도 별다를게 없는데 정에 연연하는거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시되 마음 비우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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