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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라스틱 넓은 채반에 양말 말리면 어떨까요

...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20-01-29 09:57:39
양말 하나하나 널기 귀찮아 방바닥에 뿌려놓고 마르면 신어요


근데 보기가 싫어서 채반 하나 서서 거기에 뿌려놓을까 해요
IP : 59.5.xxx.7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9 9:5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체반이 아니고 채반...

    채반에 뿌리느니 그냥 너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 ..
    '20.1.29 9:59 AM (222.237.xxx.88)

    나중엔 채반 집어와서 거기에 뿌리는것도 귀찮아져요.
    괜히 채반값 버리지마세요.

  • 3. ㅁㅁㅁ
    '20.1.29 10:02 AM (223.39.xxx.56)

    게으름 베틀 나가야 하는 저는 그냥 바닥에 양말 뿌려 놓고.....말립니다 다섯식구 양말 널고 개는 것도 저는 일이라 그냥 저 편한대로 바닥에 뿌려 놓고 말리는데 괜찮던데요^^;;
    써 놓고 보니 진짜 저 게으르네요 아~~~

  • 4. ....
    '20.1.29 10:02 AM (112.220.xxx.102)

    전 짝 맞춰서 너는거 잼나던데 ㅎ

  • 5. ...
    '20.1.29 10:04 AM (59.5.xxx.74)

    그런가요..안사야겠어요ㅠㅠ

  • 6. ..
    '20.1.29 10:06 AM (124.50.xxx.215)

    엇 저 해봤는데 아주 좋아요~ 꼭 해보세요. 요즘엔 건조기 써서 그럴 필요 없는데, 채반에 널어 건조대 위에 얹어 놓음 아래 위 바람 통해 잘 말라요~

  • 7. ㅇㅇ
    '20.1.29 10:08 AM (1.243.xxx.254)

    이런경우 건조기가 필요한거죠.
    건조기 구입 하셔요

  • 8. ㅇㅇㅇ
    '20.1.29 10:11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ㅋㅋㅋ 비꼬는거아니고 귀여운 웃김요 ㅋㅋ
    바닥에 뿌린다는게 진짜 그냥 휙 던져 뿌리는건가요 ??
    아니면 그냥 모양 잘 만들어서 하나씩 쭉 정리해 늘어놓는건가요?
    저 주말에 해볼려고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던져놔도 냄새 안나고 잘 마르나요?ㅋㅋ

  • 9. ...
    '20.1.29 10:1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건조대 모퉁이에 양말 너는 거 재밌는데^^
    양말 해봤자 하루 4인가족 8짝

  • 10. ..
    '20.1.29 10:13 AM (59.5.xxx.74)

    뿌리는 건 말 그대로 거실에 휙 뿌리는 겁니다 보지도 않고 뿌려요;;

  • 11. 0000
    '20.1.29 10:16 AM (118.139.xxx.63)

    저도 양말은 모았다가 씻기 땜에 어마어마한데 그거 건조대에 하나하나 널려니깐 참으로 싫어요.
    님 아이디어 짱입니다...
    채반값 얼마한다구요?
    한번 해보세요.

  • 12. 이미
    '20.1.29 10:23 AM (121.125.xxx.71)

    하고있어요 특히 발목양말 널기 귀찮은것들
    채반에하다가 업글했어요 싱크대 선반같은걸로 ㅎㅎ

  • 13. ㅅㅇㅇㅇ
    '20.1.29 10:23 AM (223.39.xxx.56) - 삭제된댓글

    그냥 거실 한 쪽에 뿌려~~~~둬요 아직 아이들이좀 어려 난방을 하다 보니 저는 잘 마르더라구요^^;;

  • 14.
    '20.1.29 10:23 AM (211.215.xxx.168)

    굳아이디어

  • 15. 저도 한 게으름
    '20.1.29 10:25 AM (119.198.xxx.59)

    하는데

    건조기는 일거리 하나를 더 만드는 거던데(그래서 처분)
    왜들 그렇게나 찬양일색이신지 아리송하다는

  • 16. .......
    '20.1.29 10:28 AM (121.179.xxx.151)

    저도 양말만 한꺼번에 모아서 돌리는데
    하나하나 펴서 행거 걸기 귀찮아서
    뒷베란단 앞 후미진 구석 바닥에 쫘 던져놔요. 듬성듬성
    그럼 아침에 일어나면 바싹 말라있어요.


    아 그렇다고 집이 지저분하지 않아요.
    모델하우스같다고 할 정도로 꾸미고살지요^^
    다만 제 몸은 소중하니까요.
    귀찮은 거 딱 질색.

  • 17. ...
    '20.1.29 10:28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 그래요.
    그런데, 저는 거실 바닥 아니고, 침대 이불 위에 뿌렸다가, 서너시간 지나서 한번 뒤집고, 저녁에 다 마른 양말 회수. 침구가 살짝 젖는데, 양말과 함께 말라서 큰 문제는 없던데, 가습기를 거의 안 쓰는 집이라 좀 건조해서 빨리 마르기는 합니다. 침대위에 뿌리는 이유는, 문 닫아두면 아무도 몰라서요. 거실은 항상 깨끗하구요.

  • 18. 11
    '20.1.29 10:31 AM (121.183.xxx.109)

    그 정도로 게으른데 거실바닥은 어떨려구요..
    그냥 건조기 안에서 하나씩 꺼내 신으세요.

  • 19. ..
    '20.1.29 10:37 AM (49.1.xxx.190)

    그냥 하던대로 방바닥에다 뿌리세요.
    채반 있어도 어차피 장독대가 아니면
    바닥 자리 차지하는건 마찬가지고..
    채반 위에 세팅하는 에너지 낭비마시고. .ㅎㅎ

  • 20. 밀키밀키
    '20.1.29 10:39 AM (125.142.xxx.241) - 삭제된댓글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85889514?sourceType=share&itemId=53158042...

    쿠팡에서 양말건조대 검색하면 이렇게 채반같이 생긴거 나와요 너무편해요

  • 21. ㅇㅇㅇ
    '20.1.29 10:44 AM (110.70.xxx.28) - 삭제된댓글

    와~
    이런부류가 있으니
    깔끔하거나 반듯한 얘기만 나오면
    뭔상관이냐는둥 으르렁 댔던거군요

    가난하고 못사는집들 특징이
    쇼파나 침대에 빨래 개지도 않은거
    산처럼 쌓아놓고
    싱크대와 식탁에 빈틈없이 올려놓던데

    양말 뿌려놓는 신박한 게으름은 살다 처음봄
    진짜 어디가서 82쿡 쪽팔려서 못하겄다ㅜㅜ

  • 22. 예쁜 채반
    '20.1.29 10:45 AM (211.192.xxx.148)

    넓고 예쁜 채반 좋네요.
    진작 알았으면 저도 따라했겠어요.

  • 23. ㅁㅁ
    '20.1.29 10:50 AM (122.34.xxx.203)

    저도 최근 채반 생각했었는데ㅎ
    전 부친후 놓는 플라스틱 채반
    그거하나 싸게 사려구요~

  • 24. 드드
    '20.1.29 10:51 AM (221.144.xxx.221)

    접히는 채반 있으면 좋겠네요ㅎ

  • 25. 특징
    '20.1.29 10:58 AM (112.152.xxx.162)

    가난하고 못사는거 특징?
    저 안방에 뿌려 두는데요
    특히 겨울에 가습효과 있고 좋아서요.
    진짜 빨래 걷어서 안방 한쪽에 던져요

    근데 저 가난하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나 가난하게 사는건가?
    갸우뚱

  • 26. ...
    '20.1.29 11:05 AM (221.155.xxx.191)

    채반까지 사는건 너무 귀찮을것 같고
    무엇보다 몇개 못 널어요.
    저는 양말 모아서 세탁하기 때문에 넓은 공간 필요해서 겨울엔 방바닥에 깔아놔요.
    베란다 건조대에 널면 영 마르질 않는데 방에 깔아놓으면 반나절이면 뚝딱 말라요.
    대신 저는 뿌리지 않고 한짝한짝 짝맞춰 공들여 깔아놓습니다 ㅎㅎㅎㅎ

  • 27.
    '20.1.29 11:1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좋은 생각이에요.
    채반 두개사서 하나는 말린거 골라신는 용도
    하나는 금방빤거 너는 용도

  • 28.
    '20.1.29 12:12 PM (1.230.xxx.106)

    쿠팡 링크 감사요~
    맘에 들어서 주문하러 갑니다 ㅋㅋ

  • 29.
    '20.1.29 1:12 PM (58.239.xxx.115)

    댓글까지 읽어보니 이렇게까지 게으른 사람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그렇게 뿌려 놓으면 안찝찝 한가요?
    보기도 지저분 할텐데..

  • 30. 저도
    '20.1.29 1:15 PM (211.178.xxx.140)

    한게으름 하는데 저는 딴거보다
    그 시각적 공해를 견딜 수가 없어요....ㅠㅠㅠㅠ

  • 31. ㅎㅎㅎ
    '20.1.29 2:55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전 빨래를 외부 베란다에서 말려야해서 큰 빨래바구니 이용해서 옮기거든요. 바람에 날릴까봐 널은 후에 전부 고정해줘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빨래바구니 구멍에 양말을 각각 껴요. 서로 닿은거 아니니까 빨리 마르고 냄새도 안나고요. 빨래 걷어올 때 그냥 바구니 들고오면 되서 편해요.
    양말 구겨졌다고 딱히 불편하진 않잖아요.

  • 32. 이케아
    '20.1.29 6:46 PM (222.233.xxx.137)

    http://naver.me/G2DtRhAl

    집게 건조대 제 주위엔 이거 많이 써요
    정말 편해요

  • 33. 이케아 집게건조대
    '20.1.29 6:48 PM (222.233.xxx.137)

    빨래줄에 일일히.. 할필요 없고

    앉아서 집게에 쏘쏙 양말 꼽은 뒤

    통째로 들고 베란다에 턱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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