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부시게 에서 정영숙할머니아들은 왜그리 쌀쌀맞았는지

ㅠㅠ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20-01-29 02:40:29
이유 나왔나요?
제가 매회를 다본것같았는데 놓친게있나해서요.
결혼반대 뭐 그런이유라하더라도
너무 심한것같고
그 할머니 교양없는분같지도않고
손자훔쳐보면서 애틋해하는게 너무 가엾어서요.
IP : 99.241.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
    '20.1.29 4:05 AM (220.85.xxx.146)

    저는 그 할머니가 치매여서 그런거라고 이해했어요

  • 2. 같은 드라마
    '20.1.29 4:13 AM (66.170.xxx.146)

    제 기억엔 그냥 버릇없이 잘못 키운 아들로 생각했어요.
    부모가 애지중지 키웠다 해서 그 자식들도 다 부모를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니까요.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 보면 특별히 부모가 이상해서 자식들이 홀대를 하는게 아닌거 많이 보지 않나요.
    그냥 혼자남은 엄마가 부담스럽고 싫은거라고 이해했는데..

  • 3. 00
    '20.1.29 6:02 AM (182.215.xxx.73)

    동백꽃 향미동생같은 놈이였겠죠
    그러니 전 재산 주고 여관에서 지내는거죠

  • 4. 저두 기억애매
    '20.1.29 6:09 AM (110.10.xxx.74)

    정말 같은 드라마봤는데 ㅎㅎ
    더 꼼꼼하게 본분이 있을것같긴해요..기대해봅시다..

    제 기억으론...아들결혼때 반대였나 시집살이였나?로
    이혼하고 자기들끼리 사는건지 딴여자랑 재혼했는지
    이번엔 부모끊고 알아서산다는식으로 연락없는채로..
    죽은아들모냥으로 지내다가 친구연락으로 생사확인차가보니
    손자인지 애들이 있어...제대로사나보다하는데..냉랭한아들...
    전 그렇게 기억되어요.

  • 5.
    '20.1.29 6:44 AM (211.48.xxx.170)

    이유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어요.
    그냥 애지중지 키운 외동아들이 아버지가 남긴 집 팔고 엄마 버린 나쁜 놈으로 자란 걸로..
    저는 그 할머니가 치매 오기 전에 워낙 쌀쌀맞고 오만했잖아요.
    그런 성격이 며느리랑 갈등을 빚은 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보았어요.

  • 6.
    '20.1.29 7:11 AM (59.27.xxx.107)

    시청자가 느끼도록 구성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자세한 에피소드가 나오지는 않았어요.

    저는 이렇게 느꼈어요.
    누구 한사람의 잘못이라기보다 고부갈등이 심했고,
    그 싸움을 지켜보던 아들은 고민끝에 자기 가정을 지키기로 결단했고, 아직까지는 홀로 남은 부모라는 연민보다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모이기에 큰 죄책감 없이 가정을 지키려고 애쓰는 중이구나....
    이정도로 이해했었어요.
    어느 한쪽이 나쁘다기보다 서로 과거 어떤 시점에서 어긋났고 잘 해결하지 못한 상태..

  • 7. wisdomH
    '20.1.29 7:48 A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오냐 오냐 키운 아들

  • 8.
    '20.1.29 9:22 AM (175.223.xxx.45)

    저는 이렇게 이해함
    아들이 부모님 재산 말아먹고
    해외나갔는데 거기서도 일이 안풀려 몰래 한국들어와 산걸로 ..

  • 9. ..
    '20.1.29 9:49 AM (114.203.xxx.163)

    그 할머니가 며느리 마음에 안들어서 고부갈등 극심해서 해외 나가 살면서부터 연락 끊은걸로 이해했어요.

    그러니 한국 들어와서도 연락하지 않았고
    아들도 부모에게 정이 없는걸로 이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178 입지 좋은 구축아파트도 오를까요? 18 새론 2020/02/20 3,881
1038177 확진자 기다리냐고 빈정거리던 댓글들 9 .. 2020/02/20 1,322
1038176 '그날, 대구교회 1000명? 숨은 신천지 교인 더 있다' ..... 2020/02/20 918
1038175 코로나 관련 글 쓸때 출처 밝힙시다 9 ........ 2020/02/20 611
1038174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1001명 중 90명 유증상 20 뉴스 2020/02/20 3,939
1038173 나씨는 작전 짤 시간이 생겼네.. 4 ... 2020/02/20 1,399
1038172 Sk매직 식기 세척기 구입 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18 갖고 싶다... 2020/02/20 1,944
1038171 '청도 확진자 2명, 31번 머무른 퀸벨호텔 다녀갔다' 26 ㅇㅇㅇ 2020/02/20 4,485
1038170 작은 아씨들 남주들이 10 ㅇㅇ 2020/02/20 3,059
1038169 신천지가 노리는건 대학생신입생들입니다 18 조심 2020/02/20 4,801
1038168 50대이상 흰머리가 별로 없다고 하신 분 29 해품 2020/02/20 6,292
1038167 31명 추가 ㄷㄷ 29 ㅇㅇ 2020/02/20 5,857
1038166 진중권....진실이 은폐된 선동..본질을 잃어가다 29 ㅇㅇ 2020/02/20 1,824
1038165 저도 기도 부탁드리고 싶어요 23 학생이 되기.. 2020/02/20 1,718
1038164 대구mbc 대구시 무능 22 .. 2020/02/20 3,162
1038163 대구에서 또 확진자 10여명발생 4 하.. 2020/02/20 1,654
1038162 칼 블럭 어떤 거 쓰시나요? 주방 2020/02/20 494
1038161 신천지 관련해서 추수가 무슨 말인가요? 11 ... 2020/02/20 2,372
1038160 하체비만이나 빅사이즈분들 바지추천좀해주세요 ㅡㅜ 9 ... 2020/02/20 1,375
1038159 요즘은 택배를 경비실까지만 배달하는건가요 23 그냥 2020/02/20 3,966
1038158 스치면 쓰러지는 자한당 대구시장.jpg 17 대구mbc 2020/02/20 3,362
1038157 흘러가는 것들을 붙들고 씨름하지 마십시오 1 자기십자가 2020/02/20 1,487
1038156 김부겸 말대로 의료기관에 준명령권 부여해야 하겠네요. 3 .. 2020/02/20 996
1038155 불법반출로 몰수된 마스크 취약계층에 무상 전달 5 ... 2020/02/20 1,217
1038154 지하철 뚜벅이 40대 50대 13 화난다 2020/02/20 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