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같이 가고싶은 친구가 없어요

향기 조회수 : 5,638
작성일 : 2020-01-28 21:14:43
제가 까다로운건지 그냥 밥먹고 수다떠는 친구들은 있는데
해외여행까지 가고싶은 친구가 없네요ㆍ
새로 사귀면 생길까요ㆍ사십대네요
IP : 106.102.xxx.1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프도
    '20.1.28 9:16 PM (116.45.xxx.45)

    여행 가서 틀어지는 걸요.
    저는 여행은 혼자만 갑니다.
    참 좋아요.

  • 2. 저도요
    '20.1.28 9:17 PM (210.94.xxx.89)

    아...너무 공감하는 저도 40대입니다.

    같이 가고픈 친구도 없고, 갈만한 친구도 없네요.

    여행메이트만 있어도 좀 덜 우울할 것 같아요.

  • 3. ....
    '20.1.28 9:20 PM (39.7.xxx.32)

    저는 30대인도 여행은 혼자 가는게 좋아요

  • 4. ..
    '20.1.28 9:20 PM (112.150.xxx.197)

    혼자 한번 가보세요.
    정말 너무 좋아요~~

  • 5. ...
    '20.1.28 9: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평소에 잘 맞던 친구도 여행가면 깨져요

  • 6. 여행은
    '20.1.28 9:23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

    혼자 가는 거예요.
    친구랑 같이 건 여행이 아니라,친구와 놀러 가는 것.

  • 7. ㅇㅇ
    '20.1.28 9:23 PM (1.247.xxx.142)

    저도 사십대초인데 여행갈 친구가 없네요 베프는 애가 어리고 등등.. 서로 폐끼치는거 없다면 같이 가고 싶네요

  • 8. 비추에요
    '20.1.28 9:23 P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20년 베프랑 유럽 다녀왔는데... 와... 극기훈련하고 왔어요 ㅠ

  • 9. T
    '20.1.28 9:2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일정 안 맞으면 혼자도 즐겁게 잘 다녀오는데요.
    마음 맞는 여행친구 있는건 큰복인게 맞아요.
    일년에 두세번 시간 맞춰서 같이 여행가는 친구 2명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3명 모두 각자 역할이 있고 음식 준비하거나 치울때 등등 누구하나 노는 사람없이 같이 준비하고 같이 치우고 취향 같고 진짜 여행이 힐링이에요.
    다만 다들 바빠 시간을 못 맞춰 작년에는 겨우 두번 1박으로 국내만 다녀왔네요. ㅠㅠ

  • 10. 향기
    '20.1.28 9:27 PM (106.102.xxx.163)

    제가 뭐치우는것도 먼저하고 행동도 빠르고해서 뭐든 먼저챙겨요ㆍ
    그래서 배려가 부족한 사람과 함께하면 다하고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ㆍ
    그러니 여행메이트 찾기가 어렵네요ㆍ

  • 11. ..
    '20.1.28 9:30 PM (116.93.xxx.210) - 삭제된댓글

    40대싱글 친구 보니까요. 싱글들끼리 패키지 여행가는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자 혼자 가기는 뻘쭘하거마 무서운데 싱글녀 카페에서 일정 맞는 사람끼리 맞춰서 패키지 같이 가는 건 오히려 부담없나보더라구요.

  • 12. 어머
    '20.1.28 9:32 PM (112.162.xxx.75)

    제가 그래요ㆍ저는 우리가족외에는 여행가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딱히 여행가고싶다는 친구도 없구요ㆍ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ᆢ
    그냥 밥먹고 수다떠는게 좋지 여행은 별로ㅠ

  • 13. ㅇㅇ
    '20.1.28 9:32 PM (39.7.xxx.222)

    여행카페에서 동행구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만난 언니랑 종종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 해요. 저도 40대

  • 14. ...
    '20.1.28 9:39 PM (221.167.xxx.70)

    39.7님 그 카페 이름이 뭘까요?
    나중에 스페인 산티아고 갈 때
    같이 갈 분 구하고 싶네요~

  • 15. dlfjs
    '20.1.28 9:41 PM (125.177.xxx.43)

    저도 혼자 다녀요
    시간, 장소 맞추기도 힘들고요

  • 16. 향기
    '20.1.28 9:43 PM (106.102.xxx.163)

    올해는 맘에 딱맞는 여행메이트를 만나고싶네요ㆍ
    그럼 여기저기 활동적으로 생활해야겠지요ㆍ
    미혼에 시간도 많은데 여행을 못가네요

  • 17. 친한친구
    '20.1.28 9:44 PM (211.205.xxx.82)

    친한친구랑 갔다 동생식구랑 같이 갔다
    늘 싸우게 되더라구요ㅋ

  • 18. 언니네는
    '20.1.28 9:46 PM (58.237.xxx.103)

    딸램이랑 가서 열라 싸웠다고...ㅎ 그래도 또 이번에 같이 갔다왔네요.

  • 19. 네이버
    '20.1.28 9:47 PM (58.237.xxx.103)

    여행카페에서 동행 구하세요. 모르는 사람이 편하죠. 단..성향 잘 보고

  • 20. ㅇㅇ
    '20.1.28 9:5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30년지기와 여행 다녀온 후 만정이 떨어져서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요. 같이 가도 너무 친한 사람보다 서로 예의지키는 관계의 사람이 좋을듯.

  • 21. sksms
    '20.1.28 9:59 PM (222.110.xxx.248)

    나는 있지만 그 상대도 역시 나와 여행 하고 샆은 마음이 나처럼 들지가 의문이어서 그게 문제 아닌가요?
    내가 보기에 같이 여행가고 샆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야 많을 것 같은데
    그것도 없단 말인가요?

  • 22. ..
    '20.1.28 10:01 PM (49.169.xxx.133)

    여행은 가족이랑 가야죠. 여자들은 감정선이 깊어서 맞추기 힘들어요. 셋만 되봐요. 그 중 하나는 편가르기 합니다.

  • 23. 그럴때
    '20.1.28 10:31 PM (219.250.xxx.4)

    필요한게 남편인데 미혼이시네요

  • 24. 친구복
    '20.1.28 10:40 PM (121.101.xxx.91)

    제가 친구복은 있나 봅니다.
    친구 셋 혹은 넷이서 일년에 한번 해외
    또 국내 한번쯤 갑니다.
    처음엔 약간 힘든 점도 있었는데 (여행에서 드러나는 서로의 차이가 있죠)
    몇 번 맞추다 보니 훨씬 이해의 폭도 커지고 재미가 넘칩니다.
    많은 사는 이야기들. 웃음을 함께 나누고 오죠.
    그래서 여행을 위해 매달 10만원씩 곗돈 적금 부어요
    올해 가을엔 미국 서부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

  • 25.
    '20.1.28 11:22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제발 혼자 가고 싶어요
    ㅠㅠ 친구도 가족도 없이
    혼자 여행 한번 가는게 소원이네요
    프랑스 혼자 여행 갔으면 합니다
    딸린 식구 없이
    하고 싶은거 다하고 혼자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ㅠ

  • 26. 혼자가좋아
    '20.1.28 11:45 PM (211.250.xxx.203)

    저는 관광지 다니고 먹는건 같이할수 있어도
    쉬는 숙박공간까지는 도저히 함께 할수 없는 성격이라
    혼자만 가요. 방은 따로 잡자고 하면 안가더라구요. 경비땜에.
    국내여행도 창열고 음악크게 드라이브. 넘좋아요.
    혼밥도 익숙해짐~

  • 27. 여행카페
    '20.1.29 1:06 PM (211.215.xxx.145)

    요즘은 이런 여행카페에서 동행 구해서 여행 다니더라구요

    https://cafe.naver.com/girlbackpacke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297 중국 혐오로 번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6 역사는왜배우.. 2020/01/29 2,499
1029296 (펌)중국인 관광객 증가 이유 3 퍼옴 2020/01/29 3,378
1029295 결혼 몇년차에 참다참다 이혼 하는 시기인가요? 7 Y 2020/01/29 6,750
1029294 한달 30만원으로 살고 있어요 61 2020/01/29 28,703
1029293 우한 바이러스가 4,5월에 절정이라면 7 2020/01/29 6,520
1029292 오년만에 가족여행이 3월말 싱가폴이에요 3 어쩌지 2020/01/29 2,850
1029291 신종코로나 자가 격리자 생활쓰레기 오늘부터 소독·밀폐 처리 7 ㄴㄴ 2020/01/29 3,504
1029290 우한관련 히키코모리 인증입니다. 5 아... 2020/01/29 4,256
1029289 몇년만에 옷을 많이샀어요 3 역시 2020/01/29 4,204
1029288 코로나바이러스 넘 무섭네요 9 2020/01/29 4,896
1029287 애터미 살게 뭐 있나요 15 애터미 2020/01/29 5,450
1029286 낮잠자서 잠이안와 뒤척이는데. 1 .... 2020/01/29 1,513
1029285 우리나라 "일부" 남자들은 왜이럴까요? 57 ㄴㄴ 2020/01/29 9,240
1029284 눈에 기름이 튀었어요 ㅠㅠ 2 궁금 2020/01/29 2,382
1029283 화요일 논산 훈련소에 갔다왔어요. 7 .. 2020/01/29 2,066
1029282 남태평양 티니안 섬이라고 아시나요..? 6 누구냐 2020/01/29 2,197
1029281 하나만 묻습니다. 범죄자 수준의 가족은 인연 끊나요? 9 2020/01/29 3,158
1029280 식사 문제.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 있을까요 38 Dfg 2020/01/29 7,028
1029279 김흥국 “날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여성, 현재 수감 중” 35 ㄱㄴ 2020/01/29 20,255
1029278 시부모님 방문 29 고민 2020/01/29 6,487
1029277 4번째 확진자 172명 접촉 3 우한 2020/01/29 2,499
1029276 중국 정부 발표 내용이라고 합니다 23 사탕별 2020/01/29 7,461
1029275 티비를sk에서 lg유플러스로 바꾸고싶은데 요새도 무슨 혜택있나요.. 8 ㅇㅇ 2020/01/29 1,419
1029274 Cj홈쇼핑 정윤정호스트 5 Live 2020/01/29 6,420
1029273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업체 써서 해보신 분 계신가요? 3 ... 2020/01/29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