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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1박 안하니 숨통이 좀 트이네요.

자유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20-01-28 18:19:26
50분 거리 시댁
결혼 7년동안 명절때 매번 1박 했는데
이번에 정말 큰맘먹고 안자고 간다고 선언했어요.
남편만 본가에 두고
아이랑 저만 운전해서 집에 왔다가
새벽같이 일어나 시댁에 갔어요.
새벽에 일찍 아이 깨워 운전하는 것도 힘들지만
1박 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확실히 결혼 년차가 느니 제 목소리를 낼수도 있고
점점 살 것 같아요.
시어머니랑 꼭 안고 같이 자는 것도 아닌데
어머님은 왜 그렇게 집에 가는 저희 뒤에다 대고
그래도 자고 가지.. 하며 붙잡으시는 건지..
암튼 이번 명절은 후유증이 좀 덜하네요^^
IP : 175.223.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8 6:23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다시 갈거 뭐 무박이라고 좋나요 --;; 더 힘들겠구만

  • 2. 전 30분거리
    '20.1.28 6:24 PM (175.223.xxx.154)

    1박 절대 안하고 당일 반나절 있다와요

  • 3. ....
    '20.1.28 6:25 PM (115.141.xxx.108)

    잘 하셨어요~~ 집도 가까운데..명절에 꼭 자야하나요. ~~

  • 4.
    '20.1.28 6:25 PM (121.160.xxx.213)

    가까우면 당연히 왔다 다시 가죠.
    그럴수 없는 지역이라 문제예요.

  • 5. 첫댓글님
    '20.1.28 6:26 PM (180.68.xxx.100)

    원글님이 좋다는데 왜그러세요?
    시모랑 꼭 안고 자는것도 아닌데 하는 표현에 웃었네요.
    맞아요 내집에서 편히 자는 것 지상낙원이죠.

  • 6. ㅁㅁㅁㅁ
    '20.1.28 6:31 PM (119.70.xxx.213)

    잠이라도 편하게 자야죠~

  • 7. 아이고
    '20.1.28 6:32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새벽에 다시 간다는 반전이 ㅎㅎ

  • 8. ...
    '20.1.28 6:32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잠을 반절로 자도 내 집에 들어가면 공기부터 편하지요.
    그동안 변비 두드러기 급체 감기 불면 기타등등 그것도 저뿐아니라 온 가족이 같은 증상으로 고생해도 한번도 집에 가서 자라고 얘기한적이 없으세요.

  • 9. 저는 항상
    '20.1.28 6:40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그러는데요.. 남편만 두고 전 집에 가서 자요
    근데 지난 명절에 남편이 그거때문에 삐져서 명절 당일 하루 말도 저한테 분위기 쌩하고 저 속으로 엄청 짜증났어요 ㅋ
    그런데 시댁 벗어나자말자 저한테 살랑거리며 분위기 원상 복귀 --;;

  • 10. ...
    '20.1.28 6:46 PM (116.127.xxx.74)

    편하게 씻고 잘수 있는게 어디에요. 화장실 사용도 편하고.

  • 11. 새삼
    '20.1.28 6:49 PM (183.97.xxx.54)

    매번 친정집에서 자오 오는 남편에게 고맙네여...
    전 시가에서 절대 안자는데 ㅋㅋ

  • 12. ...
    '20.1.28 6:53 PM (220.75.xxx.108)

    그게 1박이 아니라 시집만 아니면 편해요.
    저는 멀어서 집에 와서 자지는 못하지만 따로 숙소 잡으니 일만 끝나면 시집에서 나와 내 맘대로 씻고 쉬니까 명절이 훨씬 덜 힘들어요.
    시집에 계속 있으면 안녕히 주무시라 방문 닫고 들어오는 순간까지 긴장상태...

  • 13. 시집이고
    '20.1.28 6:58 PM (112.169.xxx.189)

    친정이고 일단 남의집이죠
    저라도 한시간 거리쯤은 기꺼이
    길에 투자하고 편한 잠과 샤워를
    택합니다

  • 14. 와중에
    '20.1.28 7:00 PM (112.169.xxx.189)

    30분 거리에 1박 절대 안하고 당일 반나절
    있다 온다고 댓글다는건 또 뭐여

  • 15. 금강석
    '20.1.28 7:47 PM (124.50.xxx.70)

    십몇년 2박하다가 1박만 하니 좋긴한데 2박하는 큰동서, 아주버님한테서 언제오냐는 전화받으니 좀 미안하긴 하대요.

  • 16. 첫댓글
    '20.1.28 7:56 PM (223.38.xxx.213)

    시모 심보

  • 17. 잠만 안자도
    '20.1.28 7:58 PM (223.38.xxx.213)

    훨 낫죠.
    50%는 덜힘들어요

  • 18. ㅇㅇ
    '20.1.28 8:05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집이 차로 30분 이내면 저라도 그러겠어요. 씻는 거 자는 거 불편한 것만 없어도 스트레스 지수 내려가죠.

  • 19. 다음에는
    '20.1.28 8:45 PM (112.154.xxx.39)

    아이도 아빠랑 같이 자라고 하세요
    아이는 그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 20. ..
    '20.1.28 9:10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50분 거리면 집이 편하죠 시모도 이불빨고 힘들텐데 왜요
    우린 두세시간 거리 시가
    매번 2박인데 더 자라고 ㅎㅎ
    다 돌아가시고 나서
    앞으론 당일 새벽에 가기로 약속
    이년쯤 지나 추삭마다 슬금슬금 형네서 2박 자고 오자길래 ㅡ 전날 동창들이랑 골프치자고요
    혼자 보내버렸어요 ㅋㅋ
    안가니 너무 좋은데 또 당일로 같이 가자네요

  • 21. ...
    '20.1.28 9:36 PM (1.241.xxx.135)

    경상북도도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당일치기로 다녀와요;;
    제사를 없애니 가능하네요
    잠자리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는데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옵니다 시부모님도 쿨하셔서 뭐라 안하셔요

  • 22. 50분
    '20.1.28 9:49 PM (182.226.xxx.131)

    거리면 자는게 훨 나을것 같아요 저는~

    근데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

  • 23. 아이고
    '20.1.29 12:26 AM (1.252.xxx.104)

    50분거리는... ㅡㅡ 얼마나 힘드셨으면..
    전 10분거리일땐 뭐라하든말든 매번 집에와서 잤어요. 항상 뒷말많음. 무진장요. 그러든말든 집에와서자다가
    50분넘는거리는 포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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