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남 오래된 아파트 한채 노후대책 될까요

00 조회수 : 4,676
작성일 : 2020-01-28 16:42:38

언제 재건축 될지 모르는 강남 오래된 아파트... 앞으로 20년 후 새아파트 된다고 가정하고 현재 20억 정도 하는 30평대 아파트 사서 눌러 살면 노후대책 될까요?


생각중인 곳은 개포경남, 주공 567단지, 은마 아파트 입니다.

양가에서 물려받을 게 하나도 없어서 나중에 저희 아이들 결혼할때 몇천만원이라도 해 주고 싶네요..


지금 강남 신축 아파트 전세 사는데, 나이 지긋하신 집주인 분들 보면, 오랜 세월 견디셨겠지만 다들 부자로 보이고 부럽습니다.


강남은 학군은 좋으니 애들 오래된 집에서 만족도 떨어지겠지만 학령기 때 키우고 대학교 가면 학군 안 좋아도 좀 더 새집으로 전세로 이사가구요..


괜찮을까요?

저도 나이들어 뭣 좀 해주는 부모 되고 싶습니다..ㅜㅜ

IP : 193.18.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8 4: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애들 몇천만원 해 줄 수 있는 걸 기대하는것 치고는
    내가 감내해야 하는 삶의 질이 너무 낮아질것 같아요.
    아이들이 기억하는 유년기의 삶의 질도요
    그걸 가지고 '나중에 이 집이... 너희에게도 보탬이 되것이다'라고 하는건 희망고문이지요/

    그걸 미래에 애들에게 할 노후자금으로 생각하는건
    집 2채 사는 사람들 얘기더라고요.
    사는 집 따로 있고 투자로 은마 사는 경우요.

  • 2. ...
    '20.1.28 4:45 PM (125.177.xxx.182)

    그 집 냅두고 전세로 이사.
    차액이 좀 남지 않을까요ㅡ 그걸로 애들 시집장가.
    혹은 월세로 돌려서 노후대책.

  • 3. ..
    '20.1.28 4:46 PM (175.213.xxx.27)

    저는 오래된 은마에 살 자신이 없어서요 ㅜㅜ 제 주변엔 강남 안 살고 경기도 신도시나 지방에서도 스카이 다녀서 굳이 대치동 가야하나 의문이긴한데. 돈 있으면 사놓고싶긴해요

  • 4. 윗님
    '20.1.28 4: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은마 사서 전세주고 그 돈으로 학군 좋은 곳 전세갈 곳 없어요.
    은마 전세값, 이분이 언급하신 다른 아파트들 전세값, 집값에 비해 아주 낮아요.

  • 5. 원글
    '20.1.28 4:47 PM (223.38.xxx.96)

    그정도로 노후대책이 좀 절실한 것도 있어요. 몇천만원은 예고 여력되면 더 해주고 싶고.. 저도 노후 대책 좀 하고 그러려구요. 지금 사는 곳 신축아파트 70세분도 보면 부자로 보여요..

  • 6.
    '20.1.28 4:4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지금 사서 세금 내고 나면 과연 노후까지 투자수익율이 얼마나 나올까요.
    서울이 국제도시로 레벨업 하려면 통일 뿐인데요.

  • 7. At
    '20.1.28 4:56 PM (58.226.xxx.155)

    저 아파트는 그냥 보유로 하시고
    실거주는 쾌적한 곳에서 세로 사셔도 되지 않을까요 ? 저 아파트들은 실거주공간우로서의 질이 넘
    떨어지지 않나요 ?

  • 8. 원글
    '20.1.28 4:58 PM (223.38.xxx.96)

    실거주용 아파트 따로 구하려니 돈이 많이 들어서요.. 그냥 고치고 들어가 사는 걸 생각중인데.. 낡긴 너무 낡아서 저도 망설여집니다.. 위치는 좋아서요

  • 9. doubleH
    '20.1.28 4:58 PM (112.169.xxx.241)

    어쨋든 평당 일어까지는 갈꺼라고 하니
    버티실 수만 있으면 좋죠
    그러나 정말 최악의 거주지 아니겠어요?
    그렇게 버티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죠
    저는 절대로 못해요
    그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 10. 민트
    '20.1.28 5:03 PM (122.37.xxx.67)

    노후대책과 증여상속 대책은 다릅니다
    우선 재테크 공부를 하심이...

  • 11. 말려요.
    '20.1.28 5:11 PM (14.52.xxx.3)

    제가 얼마전까지 강남의 저 비슷한 연차 아파트에서 살다 새아파트 이사왔습니다.

    일단 풀인테리어해도 장마철에 하수구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
    오래된 배관으로 인한 수도물 질저하
    심심하면 윗집 보일러, 오수관 터져서 날벼락.
    주차전쟁, 차에 새똥, 눈, 비, 낙엽 쌓이고

    새아파트 살아 행복해요 1년차입니다.
    재테크에 목마른 중년 아줌마지만
    재테크고 뭐고 이제 헌아파트 안들어가고 싶어요.

  • 12. 전세살아보시고
    '20.1.28 6:10 PM (175.208.xxx.235)

    저 개포주공 5단지 살아요.
    여기 주공아파트에서만 20년 살아서 전 딱히 불편한거 모르고 삽니다.
    하수구냄새는 막는 뚜껑 있고, 저희집은 냄새 없어서 사용안합니다.
    수돗물 배관은 불소코팅하고 정수기도 사용합니다.
    전 20년동안 윗집에서 새거나 아랫집에 물새게 한적 없구요.
    집주인이 계속 살아서 집관리 해서 그럴수도 있고요.
    전세만 돌린집들은 수리 안되서 엉망인집들도 있어요.
    주차는 5단지는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정기권 신청해서 들어가야 할텐데, 아마 자리 없어 대기해야할겁니다.
    그래도 5,7 단지는 주차할만해요. 6단지와 은마가 어려워요.
    오래된 아파트가 주는 불편함보다 대모산, 양재천으로 둘러쌓여 친환경적이라 좋습니다.
    대치동 학원가 가까워서 좋고, 학군 좋고. 지하철역 코앞이고
    수서 srt 역, 삼섬의료원, 삼성동 코엑스 모두 가깝고요.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까 둘러봐도 이만한 입지와 환경이 없어서 꼬부랑 할머니되도록 이동네에서 살 생각입니다.
    뭐 새아파트만 살아본 사람들은 싫을수 있지만, 40대 이상 구주택도 살아보고 주공아파트란걸 아는 세대들은 살만합니다.
    불안하시면 수리잘된곳으로 전세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저흰 20년 살아서 재테크는 확실하게 이뤘네요.
    이 동네는 떡뽁이 장사, 칼국수집 사장님들도 다~ 강남 아파트와 상가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경비아저씨도 저희 아파트 사셨네요.
    한지역에 오래 살다보니 듣는 정보가 있고 기회가 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811 라면드실때 뭐랑 드세요? 20 ㅇㅇ 2020/01/28 3,346
1026810 계약직은 직원 검색에 안나오나요? 5 m 2020/01/28 1,684
1026809 오늘 강남성모병원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6 .... 2020/01/28 2,240
1026808 미국 강타한 독감…흔한 A형 바이러스로 8만명 넘게 사망 26 2020/01/28 5,471
1026807 야당, 재정부담 등 이유로 공무원 증원 반대, 검역소 현장검역인.. 3 어익후야당 2020/01/28 771
1026806 지금 상황에서 사람 많은 백화점이나 문화센터 가도 될까요 문센 2020/01/28 738
1026805 대구 시내도 마스크 착용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7 ㅇㅇㅇ 2020/01/28 1,363
1026804 눈썹 안다듬고 길렀더니 결이 사방팔방으로 자라는데 눈썹 2020/01/28 1,067
1026803 우한 폐렴 의심 환자, "A형 독감" 판정 11 ㅇㅇ 2020/01/28 5,592
1026802 은행에서의 황당한 일 5 어머머 2020/01/28 3,153
1026801 청화 역술연구소?에서 보시분 있나요? 잘보나요? 4 Yeats 2020/01/28 1,085
1026800 방금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어요 8 1터미널상황.. 2020/01/28 5,434
1026799 구워먹기에 맛있는 호주 소 부위는 어딜까요 13 .... 2020/01/28 2,287
1026798 주말부부 시작했어요 12 일일 2020/01/28 4,879
1026797 약국에 알콜이없어서 27 ........ 2020/01/28 5,622
1026796 눈이부시게.왜 이렇게 슬픈가요? 5 드라마 2020/01/28 1,941
1026795 아파트 가격이 어느정도면 적당할까요 4 ㅇㅇ 2020/01/28 1,835
1026794 세입자분이 나가시는데 현금으로 보증금을 달라고 합니다 ㅠ 37 마나님 2020/01/28 9,341
1026793 좀전에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2 2020/01/28 3,872
1026792 은행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보통 얼마나 기다리세요? 8 은행 2020/01/28 1,129
1026791 날마다 어떤 재활용쓰레기가 가장 많이 나오나요...? 9 애휴 2020/01/28 1,375
1026790 우리 햄찌 별님이가 곧 해씨별로 갈것 같은데요.. 7 ........ 2020/01/28 1,527
1026789 정부, 우한에 30∼31일 전세기 4편 급파..한국인 700명 .. 19 ㅇㅇㅇ 2020/01/28 2,533
1026788 카카오뱅크 저금통문의요 7 카뱅 2020/01/28 1,541
1026787 2020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작 순례 (9) - 결혼 이.. 1 ... 2020/01/28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