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대한항공 전세기, "노조 베테랑들 승무원 자청"
근무표 따르지 않고 노조 간부와 대의원이 자원하기로...감염 위험 불구 '솔선수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2812552787694&outlink=1&ref=https://...
-28일 대한항공 노동조합(일반직 노조)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31일 하루 2편씩 총 4편을 운항하는 중국 우한 교민 수송 특별 전세기에 노조 간부들과 대의원들이 승무원으로 탑승한다. 노조는 "전세기에서 일할 승무원들을 근무표 순서로 정하지 않고, 노조 소속 자원자들로 대거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한 교민을 실어나를 전세기는 돌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승무원 탑승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다.
-그만큼 노조 소속 베테랑 승무원들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조는 정확한 승무원 규모를 파악 중으로 최소 수십명의 노조 간부와 대의원들이 동참한다.
-대한항공은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등지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 교민 700여명을 안전하게 후송하기 위해 총 4편의 전세기를 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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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네요
대한항공 이미지가 좋아지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