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비자금을 관리해주려고 하는데 뭐 좀 여쭤봅니다
제 명의로 은행에 넣어놓을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을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노후에 노령연금 탈 때는 잔고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외에는 별 문제 없을까요?
주의할 점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1. ..
'20.1.28 11:41 AM (58.237.xxx.103)남의 돈 관리 해줘봐야 머리만 아파요.
가족이라도 절대 돈 관련 책임지지 마세요. 어차피 본인 아니면 모르는데 동생이 알아서 하라 하세요.
동생도...그 큰 돈을 다른 사람에게 척척 맡기네. 아무리 믿는 가족이라도 세상일은 모르는데...2. ㅇㅇㅇ
'20.1.28 11:42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은행권 이자도 매우 낮은데, 뭐하러 이런저런 복잡함을 감수하고 은행에 넣나요. 가족에게조차 숨겨야 하는 비자금이라면 오만원권으로 가지고 있는게 제일 좋아요.
3. ...
'20.1.28 11:43 AM (112.220.xxx.102)헐...알아서 관리하라고 하세요
4. ........
'20.1.28 11:44 AM (211.192.xxx.148)님은 미혼인가요?
5. 그거
'20.1.28 11:45 AM (223.62.xxx.75)사기 아닌가요? 무슨 돈들을 그리 꿍치는지
6. .....
'20.1.28 11:45 AM (210.0.xxx.31)가족에게조차 숨겨야 하는 비자금이라면 오만원권으로 가지고 있는게 제일 좋아요. 22222222222222
남편이 시누이에게 비자금 몇 천만원씩 맡겨둔 걸 알게 되면 이혼하자고 덤빌 여자들 많을테죠?7. ...
'20.1.28 11:50 AM (125.177.xxx.43)아까 비자금 탄로나서 이혼한다는 글 있던대요
동생이 알아서 하게 두시지
오천 이상은 출처 조사나올수 있고요 증여가 되요8. .....
'20.1.28 11:55 AM (73.226.xxx.235)이건 돈을 맡기는 동생이 걱정해야 할 문제인 것 같은데.
부모 자식간에도 돈거래는 하지 말라는데.
남편은 못믿고 형제는 믿고.9. ...
'20.1.28 11:59 AM (121.167.xxx.120)동생이 이익 보는 금액만큼 원글님이 손해 봐요.
노령 연금도 내년에는 받는 사람들 모두 30만원으로 인상하고
목표는 40만원까지 주는거라고 하든데요.10. ..
'20.1.28 12:06 PM (1.240.xxx.32) - 삭제된댓글결혼돈 모아놓은 돈이예요
시댁에서 바라는게 많아서 제부 모르게 친정에서 관리해주고 있어요
시댁식구들 때문에 위기도 있었던지라 제부에게 공개안한거예요
시모가 바라는게 많고 오면 집을 다 다지고 해서 통장을 둘 수가 없어서요11. ,,,
'20.1.28 12:07 PM (121.167.xxx.120)원글님댁에 금고 하나 사서 현금으로 보관 하세요.
12. ..
'20.1.28 12:07 PM (1.240.xxx.32) - 삭제된댓글결혼돈이 아니고 결혼전이요
13. ..
'20.1.28 12:08 PM (1.240.xxx.32)결혼 전 모아놓은 돈이예요
시댁에서 바라는게 많아서 제부 모르게 친정에서 관리해주고 있어요
시댁식구들 때문에 위기도 있었던지라 제부에게 공개안한거예요
시모가 바라는게 많고 오면 집을 다 디지고 해서 통장을 둘 수가 없어서요14. ..
'20.1.28 12:09 PM (58.237.xxx.103)통장이야 발급받고 걍 찢어 버리면 그만이죠. 공인인증서도 발급 안 받거나..받아도 집 컴터나 폰에 두지 말고..
나중에 님 후회합니다. 그거 떠맡았다간...15. ..
'20.1.28 12:10 PM (58.237.xxx.103)돈 관리가 아니라 이혼을 추진해줘야겠구만,.. 결국 동생 분 나중에 이혼합니다. 저런 집구석은 님 동생 헤쳐요
16. 보관
'20.1.28 12:14 PM (223.38.xxx.75)은행이던 저축은행이던 명의는 동생이름으로 하고
통장보관만 해주세요
은행 대여금고 같은데 넣어두셔도 되고요17. 손해엄청봄
'20.1.28 12:14 PM (59.28.xxx.164)동생한떼 씻을수없는 피해를 쥤어요
18. ..
'20.1.28 12:16 PM (58.237.xxx.103)원글님 집에 현금으로 뒀다가...남편이나 다른 가족이 딴 맘 먹을 수도 있죠.
아님 도둑이라도 들면 어쩌려구요? 남의 돈은 절대 책임지는 게 아님..대가 있어도 해줄까말까인데..대가도 없을 테고~19. 아마
'20.1.28 12:17 PM (39.7.xxx.167)님계좌에 거액이 입금되었을시 세무서에서 자금출처나오고 조사받고 머리 아파요. 본인금고에 보관이 최고.
20. dddd
'20.1.28 12:35 PM (14.38.xxx.13)실물 금을 사놓는 방법도 있어요.
21. 상황이 다 다름
'20.1.28 1:24 PM (221.143.xxx.25)상황에 따라 맡아 줄수도 있죠.
특별한 가족 상황 얘기 여기서 많이 듣잖아요.
언니를 믿을만하니 맡기는거겠지요.
세금 문제나 불이익이 없다면 (그러리라 봅니다)
저라면 4800정도로 나눠 이율 높은 은행에 예금.통장 비번 알려주고 통장 사본과 내용 톡으로 남겨 캡처하고 동생이 보관.(저장내용 잘관리는 동생몫)22. 금 사세요
'20.1.28 3:16 PM (202.30.xxx.180)금 사서 은행금고에 보관하게 하세요.
23. 모든 일은
'20.1.28 5:54 PM (58.237.xxx.103)저지르기 전에 항상 최악을 생각해야 합니다.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