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풍수 인테리어 같은 내용보게 됐는데요

....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20-01-28 09:27:22

집에 들이면 안되는 물건 중에 돌아가신 분의 옷이나 신발 갖고 있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돌아가신 할머니와 친했기에 소지품 한두가지 가지고 있고, 지난 연말에 돌아가신 시아버님 외투를

굳이 사양해도 시어머니가 비싼 거라고 주셔서 할수 없이 갖고 왔거든요.

그리고, 우리 아파트에 누가 내 놓은 나무로 된 깨끗한 행거를   아이가 들고 들어와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전에 쓰던 오래된 헌 행거 버리고 마침 새로 사려던 중이었거든요.

모르고 있을때는 상관없었는데, 그런 내용의 영상들을 보고 나니 걸리네요.

그런 영상 몇개 보고 나니 도처에 귀신이 있고 내가  우리 집에 다 불러 모았나 싶어요.

마음에 걸리면 버리는 게 낫겠죠?

그런데 의문은 할머니나 시아버님이 왜 해꼬지를 하시겠나, 왜 저렇게 해석할끼

싶기도 하네요.


IP : 1.251.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쟁이
    '20.1.28 9:30 A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은 그런 종류의 미신을 바탕으로 돈을 버는 거예요.
    그러니까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돼요. 죽은 사람 물건 갖고 있으면 천억 번다 그러면
    뭔 짓을 해서라도 죽은 사람 물건 갖으려고 할걸요.

  • 2. 에휴
    '20.1.28 9:30 AM (120.142.xxx.209)

    믿을걸 맏으세요

    돈 나가는 패물은 괜찮고 옷은 안되나요

    21세기예요

  • 3. ...
    '20.1.28 9:35 AM (1.231.xxx.157)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점퍼 가져왔어요
    오빠가 남편 입히라고 해서요
    전 아무렇지 않아요

    그렇게라도 아버지 기억하고 싶을뿐...ㅜㅜ

    그거 말고도 아버지 집 살림 정리하면서 버리기 이까운 것들 형제들이 다 나눠 가졌어요
    뭐 어때요?
    풍수인지 무당인지... 그런 사람 말 믿는거 너무 웃기는거죠

  • 4. wisdomH
    '20.1.28 9:37 AM (211.36.xxx.131)

    돌아가신 분 며느리와 딸이
    패물 밍크 다 나누어 가져가던데요.

  • 5. ㅇㅇㅇ
    '20.1.28 9:47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외국은 엔티크라고
    그런 물건들이 더비싸요
    한국만귀신어쩌구 하면서 난리

  • 6. ㅇㅇ
    '20.1.28 9:51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시외할머니가 쓰시던 낡은 브로치, 1원의 현금가치도 없는 구닥다리지만 제게 유독 따뜻했던 할머니 생각나서 못 버리고 가져왔어요. 1년 넘게 서랍에 넣어놓고 잊고 있었는데 그게 제 생활에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겄어요.
    그런 미신 믿는 사람들도 돈 되는 고가구나 보석였다면 얼른 챙겨올걸요? 그러곤 가족의 소중한 유품이라서 간직하는 거라고 포장할 듯.
    어차피 풍수같은 건 믿는 사람은 계속 믿으며 그 덕이라 생각하지만, 안 믿는 사람은 무시해도 잘만 사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논의와는 별개로 사양해도 굳이 챙겨주셨다는 시아버님 외투는 남편이 입을 거 아니라면 수거함으로 보내세요. 비싸서 아까우면 배우자인 시어머님이 간직하실 거지, 본인 집에 두긴 싫으면서 아들내외에게 줘서 어쩌라고요. 그거 님께 주신 게 아니라 님께 버린 거예요..

  • 7. 대대로
    '20.1.28 9:51 AM (113.198.xxx.161)

    내려오는 집안의 가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왕실의 금은보화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8. ..........
    '20.1.28 9:55 AM (211.192.xxx.148)

    그 사람이 사는 집 자체가 이미 시체 몇 구가 나간 집이에요.

  • 9. 헛소리
    '20.1.28 10:01 AM (121.174.xxx.172)

    작은시누 몇년전에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남은 폐물 다 가져왔다고 저한테 얘기했어요
    시어머니 유품 정리하다가 찾았고 자기가 시어머니 살아생전에 용돈 많이 줬고 백만원 넘는
    화장품 외상값도 갚았다고
    옆에 동서 있는데도 본인이 그만큼 시어머니한테 돈 많이 썼으니 당연하게
    가져왔다고 했는데 여지껏 잘살아요

  • 10. 미신
    '20.1.28 10:04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알고나서 이제 마음에 걸리면, 뭐라도 해서 계속 사용하시던가, 안되겠으면 비싼것도 아니니 버리셔야죠. 원래 물건 들이기 전에 문밖에서 소금 뿌리쟎아요. 이제라도 문 열어두고 소금을 뿌리던지요.

    이래서 좋은 물건은 죽기전에 선물로 주고 가야 하는건가 봅니다. 가구며 보석이며 좋은 외투며, 죽기전에 선물로 주면 사후에 이런 미신 걱정없이 소중한 것들이 되는 건데...

  • 11.
    '20.1.28 10:08 AM (121.138.xxx.22)

    아는 사람 꺼는 괜찮을듯한데 모르는 중고 물건은 꺼림칙해요

  • 12. Mmm
    '20.1.28 10:12 AM (70.106.xxx.240)

    어휴
    그럼 유품으로 내려오는 다이아몬드 순금 보석들도 다 버려야죠
    아직 보석 버리는 사람은 못봤네요

  • 13. ....
    '20.1.28 10:12 AM (1.251.xxx.48)

    네~. 저도 영상 몇개 보다가, 이거 다 믿다가는 너무 황당해진다 싶어서 그만뒀어요.
    물건들도 아직 갖고 있구요.
    집안 정리 좀 한다고 버릴 물건 버리면서, 한번 의견 여쭤봤어요.

  • 14. 그리고
    '20.1.28 10:14 AM (1.251.xxx.48)

    옷과 신발이에요.
    다른 물건 아니고.

  • 15. 음...
    '20.1.28 10:21 AM (175.223.xxx.70)

    전 개의치 않아요.
    내가 유용하면 옷이나 신발이나 아무 상관없이 잘 신고 입고 합니다.

  • 16. 저도
    '20.1.28 10:22 AM (122.42.xxx.24)

    영상 봤는데,,,죽은사람물건 가지고 있으면 다시 찾으러 온다고 해요..
    그래서 옷가지나 신발은 다 태운다고 하네요,,

  • 17. ㅋㅋ
    '20.1.28 11:17 AM (218.209.xxx.206)

    보석은 왜 안버리냐 넘 웃기고 맞는 말.. ㅋㅋ
    보석은 안태워요?
    참 안타깝네요.

  • 18. ...
    '20.1.28 11:21 AM (211.36.xxx.92)

    ㅋ 옷가지나 신발만 그렇다?
    말이 안되죠 ㅋㅋ

  • 19. 친정아버지
    '20.1.28 11:48 AM (211.36.xxx.116)

    돌아가신 고모부 깨끗한 양복이며 옷들 받아 입으신지
    거의 20년이 넘어가는데 여전히 평탄하게 90을 바라보며 사시네요. 전 생각하기 나름인듯.
    그리고 입을 때마다 기억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면 더 좋지않나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051 이사할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글 1 .. 2020/02/12 1,478
1030050 기생충 프랑스에서는 더빙으로 상영하나봐요 19 봉쥬르 2020/02/12 4,167
1030049 세탁기 먼지 거름망.. 드럼세탁기에도 잘되나요? 3 베베 2020/02/12 1,696
1030048 명문대 남자 지방대 소개팅 왜못해요 55 잘만한다 2020/02/12 8,740
1030047 소지섭은 17살 연하 여친이랑 결혼 안하나요? 6 ㅇㅇ 2020/02/12 6,011
1030046 요즘 판매하는 저렴한 매트리스 써보신 분 어때요~ 3 ... 2020/02/12 1,339
1030045 시금치가 많은데 뭐해야할까요? 13 시금치 2020/02/12 2,378
1030044 경로당 임대제의가 들어왔는데요 19 궁금하다 2020/02/12 3,034
1030043 부부중 한사람이 돈 잘버는집은 대체로 화목한가요? 21 ㄱㄷㅅㅇ 2020/02/12 5,158
1030042 눈밑지방재배치 예약하고왔어요,,, 12 동안 2020/02/12 3,892
1030041 사먹는 김치는 왜... 11 비전맘 2020/02/12 3,866
1030040 문대통령,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을 위해 홍삼액 30박스 구매! 8 역시 2020/02/12 2,051
1030039 고등학교 매점.. 요즘 고등학교 매점에서 뭐 파나요..?? 2 고등학교 매.. 2020/02/12 1,943
1030038 저 못나지 않았는데 왜이리 자존감이 낮을까요ㅜㅜ 11 ㅇㅇ 2020/02/12 3,397
1030037 남편이 별로면 가르쳐서 살아야한다는 생각 36 Y 2020/02/12 4,525
1030036 커튼과 블라인드 고민중 입니다 6 이사 앞두고.. 2020/02/12 2,126
1030035 마스크 끼고 일하니 의외로 편하네요 11 마눌 2020/02/12 4,279
1030034 제 아이는 밤이 주식이예요. 24 다람쥐 2020/02/12 7,600
1030033 고혈압 약값 매달 얼마 드나요?? 11 진짜 2020/02/12 4,049
1030032 신속 진단시약 1개 추가 승인…1일 공급량 '5천→1만명' 늘어.. 1 .. 2020/02/12 843
1030031 우한폐렴에 아가들도 죽어 나가는데 영상이 사실일까요 15 슬퍼요 2020/02/12 3,321
1030030 요양병원에 계시는 환자들..가끔 자녀들이 집으로 모셔가기도 하나.. 10 외출외박 2020/02/12 4,134
1030029 허재 싫어하지만 이건 진짜 속시원하네요. 8 허재 2020/02/12 5,313
1030028 미드 루시퍼에 한국어로 루시퍼 노래나와요 ㅎ 7 ㅋㅋ 2020/02/12 2,550
1030027 미드 기생충 송강호 역할에 마크 러팔로 물망 7 ........ 2020/02/12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