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나가네요
다들 잘 보내셨나요? ^^
20년만에 명절에 시골안가고
시어머니랑 결혼안한 시동생 역귀성해서
2박3일 쉬다가셨어요
전 열심히 밥하고 간식챙기고 말동무해드렸죠
정말 힘들게 운전해서 지방가고 차례음식하고
불편한 시가에서 안자니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네요
삼시세끼밥을 차려도 내집에서 내가알아서 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구요
진즉에 이렇게 했음
서로 서로 너무 좋았을걸 싶네요
모든거 정리하고 편안하게 쉬면서 맥주한캔 곧 두캔째
마시고 있으니 명절이 이리도 좋았나 싶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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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한캔 마십니다
당근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0-01-27 22:07:38
IP : 39.125.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7 10:08 PM (211.109.xxx.226)수고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2. ㅇㅇ
'20.1.27 10:09 PM (39.118.xxx.107)와 그건 더 힘들것같은데..대단하시네요 수고하셨어요
3. 당근
'20.1.27 10:09 PM (39.125.xxx.132)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4. ...
'20.1.27 10:11 PM (180.230.xxx.161)그러게요..손님 치르는 것도 쉬운일 아닌데..
원글님 착하신 분이네요^^
맥주 즐기시고 휴일 마무리 잘 하시길5. 저도요
'20.1.27 10:13 PM (121.133.xxx.137)제사 가져온거 넘 잘했다싶어요^^
훨씬 덜 힘들어요
어차피 셤니 연로하셔서
엄니댁 가서 해도 제가 하는건 마찬가진데
뭐 어딨나 찾는시간 줄고
식세기 쓰고 남편도 부려먹기 좋고 ㅋ6. 당근
'20.1.27 10:16 PM (39.125.xxx.132)착한건 아니에요
솔직히....^^;;;
내집생기면 제사 가져올생각이에요
아직 집이 없어 전세살이라....7. ㅁㅁ
'20.1.27 10:19 PM (39.118.xxx.107)남편을 부려먹다니..사실 남편이 여자를 부려먹는건데 어효 ㅠ
8. ..
'20.1.27 10:49 PM (58.123.xxx.199)수고하셨어요.
스케일이 크신가봐요.
저는 간이 작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
처분대로, 모두가 예상하는 대로만 하고 있어요.9. ..
'20.1.28 12:01 AM (124.60.xxx.145)뭐가 어쨌던간에~고생이 많으셨네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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