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관련 기사에 올라온 댓글인데요..ㅋㅋㅋㅋ
살아있는 며느리 아내 맘도 못 헤아리는 것들이 조상은 더럽게 챙기는 척하네!
명절 관련 기사에 올라온 댓글인데요..ㅋㅋㅋㅋ
살아있는 며느리 아내 맘도 못 헤아리는 것들이 조상은 더럽게 챙기는 척하네!
못 헤아리는 게 아니라 헤아릴 필요가 없는 거죠.
헤아리지 않아도 욕하면서 제사 지내주는 여자 많거든요.
구박하며 키워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천덕꾸러기 자녀처럼요.
캬~~~~
맞는 말이네요 ㅋㅋ 진짜 살아있는 사람도 못챙기면서 제사 때 절하는 시간이며 순서까지 따지는 거 보고 경악했어요. 몇시간동안 전을 한무더기 부치면서 우리 세대만 남으면 이런거 다 없애버리자고 다짐을 했네요. 저는 며느리도 아니고 비혼인 시누이 입장인데요. 제가 결혼 안해서 명절 때 마다 새언니들하고 같이 음식 준비하는데 우리 집안 제사인데도 이리 납득이 안가는데 새언니들은 남의 집안 귀신들까지 챙기느라 얼마나 더 어이가 없을까 싶다니까요. 진짜 죽은 사람들 챙기느라 산 사람들이 골병들겠어요. 허리도 안좋은데 쭈구리고 앉아서 몇시간씩 전부칠 때 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이게 뭐하는짓인가? 개뻘짓이죠. 뭐.
조상을 진짜 추모하는게 아니라 정성껏 챙겨야 자손들이 복받는다고 믿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며느리는 그 조상챙기는데 제일 써먹기 좋아하는 사람이구요.
진짜 이해안돼요. 죽은 조상이 무슨 능력이 있어 자손들을 돌봐준다는건지..
자기들 힘으로 열심히 살면 되는거죠.
그 조상을 왜 손수 안 챙기고..
옛 양반들은 남자들이 직접 했다던데.
자기 친정도 못말리면서 시가 제사 욕하는 여자들이죠. 친정 제사만 없아져도 장담하는데 제사 90%없어질듯
오늘 신부님이 강론때 그러시데요...
조상 덕 본 사람들은 지금 다 해외에 있다고...
죽은 조상이 해꼬지할까바 사실은제사는 공포마케팅이라고봐야 ..
산 사람은 꼬딱지로 여기다 죽으면 신으로 모심 ㅋ
ㅠ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