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가 갑자기 수포로 변했어요
줄이 가있고 살짝 부풀어 있어 물었더니
다친적이 없다고 했어요. 작은 상처가 있었고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지금 그 작은 상처가
수포로 변했어요. 긁힌 듯한 두 부분에 두개 수포가
생겼는데 잠시후 한개로 변했구요.
포비딘 바르고 티트리오일 발랐는데
뭔지 걱정되네요.
긁힌것같은 상처가 수포로 변하는 경우도 있나요?
다이어트로 무리하긴 했는데 처음 봐서요.
1. ㄷㄴ
'20.1.26 9:08 PM (49.165.xxx.219)http://naver.me/5k2o2PAU
봉와직염
안좋은건데2. 티트리
'20.1.26 9:11 PM (182.219.xxx.82)말고 베아로반 없나요?
3. 물집
'20.1.26 9:11 PM (175.223.xxx.216)빨리 병원 가야 하나요? 안좋은거면 심각한건지요.
4. 딸아이
'20.1.26 9:12 PM (1.237.xxx.138)어렸을때 손목에 모기물렸는데 빨갛게 퉁퉁붓고 수포형성, 얼굴까지 울긋불긋 하게 붉게 물들고 퉁퉁붓고 해서 넘 놀랐던적있어요
병원갔더니 모기물린 손목을 긁어 염증이 생기고 그게 온몸으로 번져서라고 들었는데
암튼 처방약은 항생제연고 바르고 상처연고 덧바른뒤 멸균소독거즈붙이고 손에 긴목양말씌워서 절대 잠결에라도 못긁게하는거였어요.
다행히 가라앉았고요. 비슷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항생제연고 발라보세요5. 물집
'20.1.26 9:13 PM (175.223.xxx.216)그 연고는 집에 없는데 사올까봐요
6. 그 항생제연고
'20.1.26 9:20 PM (1.237.xxx.138)보통 집에 후시딘연고 흔하게 있지않나요?
후시딘연고 바르고 마데카솔 덧발랐나?
그랬거든요. 심각한 아이상태에 비해서 흔한연고라서 반신반의했는데 다행히 가라앉았어요. 얼굴까지 울긋불긋 하게 얼룩지게 붉어지고 퉁퉁부어서 무서웠음..7. 마트가서
'20.1.26 9:20 PM (49.165.xxx.219)항생제연고를 마니 짜서 발라주세요
아주많이
집에후시딘없나요?
그거 아끼지말고 아주마니 바르세요8. ㄷㄴ님
'20.1.26 9:21 PM (175.223.xxx.216)ㄷㄴ님 죄송하지만 비슷한 경우를 알고 계신건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 ditto
'20.1.26 9:23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아는 사람이 쇠독 오른 상처를 무심히 방치했다가 물집 생기고 한동안 고생했어요 피부과로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10. 물집
'20.1.26 9:30 PM (175.223.xxx.216)일단 집에 후시딘이 있어서 듬뿍 발랐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 답글 기다릴게요. 부탁드려요.11. ㄱㅈㄱㄷ농가진
'20.1.26 10:46 PM (58.230.xxx.177)농가진도 비슷할거같은데..
연휴 끝나고 병원가세요12. 농가진
'20.1.26 11:17 PM (61.105.xxx.161)우리아들놈은 무릎 다친게 농가진으로 덧나서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연고발랐어요
상처부위 비누로 자주 씻고 드라이로 잘말려주라고해서 갸우뚱 상처에 물 들어가면 덧나는줄 알고있었거든요 근데 신기한게 씻고 말리니까 대번에 물집이 꾸덕꾸덕 마르고 딱지앉더라구요 근데 농가진은 나아도 흉터가 물집처럼 생겨서 오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