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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시가 어떤가요?

이경우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20-01-26 17:04:31
제목대로요
넉넉친 않아도 노후는 알아서 보내고
비교적 건강
감정적 부담 없어요
근데 소소히.보태주진 않아요
명절에 가면 차례는 지내죠
전은 부쳐요
남자도 하긴 하지만
대신 생신 제사는 꼭 안가요
이 경우 시가 도움 받는 경우를 부러워하는 건
나쁨 건가요? 그래도 인지상정인가요?
IP : 223.62.xxx.25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6 5:06 PM (118.221.xxx.195)

    원래 인간은 욕심이 끝이 없죠. 친정에다가 재산 좀 챙겨달라고 욕심내세요들.

  • 2. .....
    '20.1.26 5:06 PM (210.0.xxx.31)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줄 것도 받을 것도 없는 관계만큼 마음 편한 관계도 없네요
    나의 평화를 잡아먹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욕심입니다

  • 3. 6769
    '20.1.26 5:08 PM (211.179.xxx.129)

    생신 제사도 안 가도 되고 노후도 되있고 감정적으로 힘들게 안 하는 시가면 아예 부담이 안 되는데
    뭘 더 바라세요.
    좀 보태준다고 피곤하게 갑질하는 시가 보다 낫네요.

  • 4. .....
    '20.1.26 5:08 PM (175.223.xxx.131)

    소소히 보태주길 왜 시가에 바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5. 나는나
    '20.1.26 5:09 PM (39.118.xxx.220)

    감정적 경제적 부담없으면 복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 6. 주지도
    '20.1.26 5:10 PM (223.33.xxx.30)

    않을 정도면 그나마 괜찮죠..

  • 7. 거기서
    '20.1.26 5:11 PM (218.154.xxx.188)

    더 바라면 욕심인거죠
    뭘 더 바래요?
    감사하며 삽시다

  • 8.
    '20.1.26 5:11 PM (106.102.xxx.20)

    여태 키워주고도 노후대비 되있으면 고마운거고
    보태주시면 더고마운겁니다.
    부러울수는 있겠지만 거기까지만.
    솔직히 부모들도 조건좋고 호강시켜주는
    다른 자식들 부러워해요~~

  • 9.
    '20.1.26 5:14 PM (121.167.xxx.120)

    받으려면 먼저 시부모에게 그만큼 해야 해요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시간적이든 원글님이 투자해야 결과물이 있어요
    감나무 맡에서 기다려도 저절로 감이 내 입속으로 안 떨어져요

  • 10. 무슨
    '20.1.26 5:16 PM (116.44.xxx.84)

    거지도 아니고 원글네 힘으로 사세요.
    소소한 거라도 왜 바래요?

  • 11. 이런
    '20.1.26 5:18 PM (116.44.xxx.84)

    인간들은 결혼이란 거 안했으면.....
    욕심만 목구멍까지 차 있는 거 같음.

  • 12. . .
    '20.1.26 5:22 PM (203.170.xxx.178)

    뭘 바래요
    원들은 시집에서 본인들꺼 뜯어가려면 좋겠어요?

  • 13. ..
    '20.1.26 5:26 PM (39.7.xxx.167)

    받을거없어도 전부치고 설겆이하잖아요
    그러니 별로죠
    조금이라도 받고시작해야 자괴감 안느낍니다.

  • 14. ....
    '20.1.26 5:30 PM (59.27.xxx.235)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시가의 모습이예요. 주고 받는데 대한 부담 없고 감정적으로도 편하게 해준다면 뭐 바랄거 없네요

  • 15. ..
    '20.1.26 5:32 PM (112.164.xxx.31)

    참 싫다!! 이런 천박한 글.
    부끄러운 줄모르고 이런 글 쓰는 원글에 동조하는 댓글에 민망함은 나 몫인가.

  • 16. 거지근성
    '20.1.26 5:45 PM (211.208.xxx.11)

    무슨 거지 근성도 아니고 친정은 어떤데요? 친정 역시 줄것도 받을것도 없나요?

  • 17. . . .
    '20.1.26 5:49 PM (116.121.xxx.161)

    거지인가?

  • 18. 뭐냐
    '20.1.26 5:49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이 거지 근성은!
    진짜 창피한줄 모르는 천박함이라니!!

  • 19. ...
    '20.1.26 5:54 PM (175.113.xxx.252)

    이런글 보면 바리바리 사들고 시댁에 오는 우리 올케는 뭔가 싶어요.... 우리 아버지가 딱 그런 케이스인데....
    그대신 아들 능력은 장난아니게 좋아서 경제적으로는 여유있게사는편이예요..본인들 경제적으로여유있으니 더 잘챙겨주는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남편이 능력있지 시댁이 능력있냐..?? 그런생각할수도 있는거니까요..

  • 20. 친정은요?
    '20.1.26 5:54 PM (124.62.xxx.214)

    소소히 보태 주시는가요?

  • 21. ..
    '20.1.26 6:18 PM (223.39.xxx.68)

    남편도 처가에서 보태주길 바라시겠죠?
    매일 처가에서 돈안주시나 기다리고 뭔거
    섭섭해하면서요?

  • 22. ..
    '20.1.26 6:22 PM (175.117.xxx.158)

    시댁은 뭘 뜯어갈것없나ᆢ사위는 친청에 뭐 뜯어갈것없나ᆢ배틀하면서 윈윈 헐 ᆢ

  • 23. 좋죠
    '20.1.26 6:34 PM (211.248.xxx.49)

    주지도 바라지도 않고 감정적 스트레스 없고

    주지도 않으면서 남들하는만큼 바라고
    스트레스 주는 시가가 많아서 문제고 이 난리죠

  • 24. ...
    '20.1.26 6:41 PM (175.119.xxx.134)

    제일 바라는 삶
    안주고안받고...
    재산 주면 대신 다른 무엇인가를 바라게 된다는.
    인간 심리가 그래요

  • 25. ㅇㅇ
    '20.1.26 6:43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아시잖아요
    준거 없이도 대접받고 부리기만 하는 시집도 많다는거...

  • 26. ...
    '20.1.26 6:49 PM (203.236.xxx.226)

    욕심이죠.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준 게 없으면 미안해 하시지만 준 게 많을수록 바라신답니다. 그게 인지상정.

  • 27. 참나
    '20.1.26 7:04 PM (125.184.xxx.67)

    우리나라 사람들 사고방식 왜 이래요?
    나 남편이랑 결혼했지 시부모님과 결혼하지 않았어요.
    그 분들 돈이 있든, 없든 나와 무슨 상관이죠?

  • 28. ..
    '20.1.26 7:06 PM (49.170.xxx.24)

    고마운거죠. 뭘바라시는지?

  • 29. ..
    '20.1.26 7:45 PM (221.146.xxx.236)

    시부모가 돈있는지없는지 상관있죠
    없으면 노후에 손벌리게되니 최악의 시짜임..
    시부모 재산얼마있는지 확인하고 결혼해야되요

  • 30.
    '20.1.26 8:40 PM (125.143.xxx.239)

    우리 시댁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데
    그 땅 논 밭 다 팔아봐야 몇억이나 나온다고
    말만하면 다 아들주네 어쩌네
    그래서 저는 대놓고
    어머니 아버지~ 저는 그 재산 바라지 않아요
    잘 쓰시고 잘 누리며 사세요
    그 돈 탐났으면 저 이 고생하며 안삽니다
    남편에게도 말했죠
    어차피 그럴일 없겠지만
    내가 지금 고생해서 다지고 있는 발판에
    우리 친정이든 시댁이든 발 올리게 할 생각없다고요,
    어려운 날 힘든 시련 많았지만 둘이 이악물고
    손 한번 안벌리고 삽니다 훗날 절대 저도 손 안내밀거고요,

  • 31. wii
    '20.1.26 8:54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당신이 더 버세요.꼭 자식 보태줄 만큼 버세요.

  • 32. 처음부터
    '20.1.26 9:35 PM (124.53.xxx.142)

    부잣집 아들을 고르시지..

  • 33. 세월
    '20.1.27 10:40 AM (211.196.xxx.123)

    세월이 흘러 본인이 부모 입장되어봐야 부모속을 알겠죠.
    가난한 부모도 자식한테는 부잣집 부모처럼 자식한테 주고 싶어합니다.
    가난이 죄라고 하죠.
    님도 부모가 되어 자식한테 이런소리 들을수 있어요.
    그때 부모 입장을 이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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