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은 맞는데 너무 아프게 조언하는 사람
조언은 맞는데
지인에 나에게 가슴에 피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게 조언하는 건
상대에게 그만큼 그 조언이 필요해서 일까요?
조언을 떠나서 가슴에 멍이 드는 수준입니다..
1. ㅇㅇ
'20.1.26 4:35 PM (175.223.xxx.30)심정적으로 내 편이 아니라서
그런 식으로 상대마음이 아프게끔 조언한다고 생각해요 전..
믿을만한 사람은 아닌듯하니 거리두셔요.2. 감정보단
'20.1.26 4:37 PM (103.30.xxx.134) - 삭제된댓글이성적인게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정말 아끼는 사람아니면
그사람하고 관계 안 좋아질꺼 감안하고 누가 조언할까요3. 노노~
'20.1.26 4:38 PM (122.34.xxx.30)조언 따위보다 공감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이 정신과 의사 말씀이 옳아요.
조언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답정너일 뿐.
친구에게 이 영상 슬쩍 보여주세요. 봐도 못 깨닫겠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6PgCd6aAK3c4. 저도
'20.1.26 4:38 PM (210.0.xxx.31)조언이라기 보다는 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약점을 보면 기회는 찬스라며 조언을 빙자한 공격으로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내 상처를 함부로 내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5. ...
'20.1.26 4:38 PM (223.39.xxx.136)원글님이 조언을 구했다면 어쩔수없구요
가만있는데 조언한거면 멀리하세요
원글님하고 안 맞아요6. ..
'20.1.26 4:38 PM (211.36.xxx.200)저도 그럴거라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마음에 큰 상처로 남네요7. ㅇㅇ
'20.1.26 4:39 PM (103.30.xxx.134)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해결책이 필요한건지
감정적 공감이 필요한건지이 따라
처신이 달라야죠8. ...
'20.1.26 4:41 PM (118.221.xxx.195)조언해준 사람 성격을 님이 더 잘 알지 않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이없게도 자기 입맛에 맞게 조언해주거나 칭찬해주는 소리 보다는 무시 하는 소리에 이 악물고 더 노력해서 성장하기도 해요. 칭찬 한 번 못 들어본 사람들 제외하고.
9. ..
'20.1.26 4:41 PM (211.36.xxx.200)조언은 전혀 구하지 않았고요..
지인의 눈에 제 부족함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잘되었으면 해서 해주는 충고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게 나쁜 조언들 아니고요.
근데 표현의 수위가 조언이라 들리지 않을 정도로 쎄네요
듣고나면 하루는 잠을 못잘 수준으로..10. .....
'20.1.26 4:41 PM (210.0.xxx.31)조언이란 해결책과 감정적 공감을 함께 포함하는 겁니다
11. 음
'20.1.26 4:43 PM (61.105.xxx.161)듣고나서 노땡큐 소리나올정도면 조언 안하는게 낫죠
내딴엔 조언이라도 상대방이 상처입을거면 안하는것만 못한걸로~12. 조언일수록
'20.1.26 4:43 PM (121.154.xxx.40)따뜻하게 해야죠
13. 음
'20.1.26 4:45 PM (106.102.xxx.20)자기가 더잘알거에요. 그런말이 필요한 시점인지 아닌지.
진정성이 있는지 아닌지. 거기에 맞게 행동하세요.14. ....
'20.1.26 4:45 PM (116.238.xxx.125)그딴 조언은 안해주니만 못한거죠.
나쁜 사람인거에요.15. ㅇㅇ
'20.1.26 4:46 PM (121.160.xxx.214)사실은 공격이라고 생각해요...
16. ㅇㅇ
'20.1.26 4:51 PM (121.142.xxx.173) - 삭제된댓글진정한 조언인지의 여부는 그걸 전하는 방법에 있다고 생각해요.
선의(상대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거고요.
잘못된 방법을 택하는 순간 조언이 아니라 폭력이 되는 거죠.17. 경우에따라달라요
'20.1.26 4:51 PM (122.43.xxx.136) - 삭제된댓글모든 일은 케이스바이케이스에요.
원해서 조언을 해주면 객관적으로 일침하는 조언을 받아들이는 게 낫고
원하지 않은 조언인데 먼저 훈수를 두면 생각해볼 문제인데
그것도 타인에게 해를 주거나 상처주는 일이면 지인으로서
더 큰 화를 불러오기 전에 이야기 해주는 게 맞다고 봐요.
실재로는 님애게 도움이 되고 나쁜 조언이 아니라면서요.
인지를 그렇게 할 정도면 가끔 객관적인 시선의 사람이 필요한 게 맞지 않을까요.
현실부정이나 도피하고 싶어 그게 상처로 남는 거지
결국엔 도움이 되는 조언이라면서요.
성인들의 입장도 좋은 말만 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는 사람이 있고
좋은 말만 해주라는 사람이 있어요.
결국엔 받아들이는 사람 몫이에요.
님한테 상처가 너무나 크면 그 지인한테 더이상 조언하지 말하고 단호하게 말하거나 피하세요.18. 경우에따라달라요
'20.1.26 4:52 PM (122.43.xxx.136)모든 일은 케이스바이케이스에요.
원해서 조언을 해주면 객관적으로 일침하는 조언을 받아들이는 게 낫고
원하지 않은 조언인데 먼저 훈수를 두면 생각해볼 문제인데
그것도 타인에게 해를 주거나 상처주는 일이면 지인으로서
더 큰 화를 불러오기 전에 이야기 해주는 게 맞다고 봐요.
실제로는 님에게 도움이 되고 나쁜 조언이 아니라면서요.
인지를 그렇게 할 정도면 가끔 객관적인 시선의 사람이 필요한 게 맞지 않을까요.
님이 현실부정이나 도피하고 싶어 그게 상처로 남는 거 아닌지 돌아켜보시고.
결국엔 도움이 되는 조언이라면서요.
성인들의 입장도 좋은 말만 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는 사람이 있고
좋은 말만 해주라는 사람이 있어요.
결국엔 받아들이는 사람 몫이에요.
님한테 상처가 너무나 크면 그 지인한테 더이상 조언하지 말하고 단호하게 말하거나 피하세요.19. ㅇㅇ
'20.1.26 4:56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무시하세요
20. 음
'20.1.26 4:57 PM (1.240.xxx.14)냉철한 조언은 아프다고 난리
부드럽게 표현하면 못알아 먹고
다시 같은 하소연 되풀이.21. ...
'20.1.26 4:57 P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요청하지도 않은 조언이라면
그 사람이 무례한거죠22. ....
'20.1.26 5:00 PM (58.238.xxx.221)조언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하는거라면 폭력이 될수 있구요.
더구나 그런 방식이라면
자신의 의견이 맞다는 생각만 있는거지..
진정으로 조언으로 인해 상대가 좋아지길 바라는게 아닌거죠
그런 식으로 원치도 않는 조언하는 사람은 전 멀리합니다.
언제 또 그런 식으로 바른말이라는 혼자의 생각으로 상처줄지 모르니까요..23. //
'20.1.26 5:03 PM (39.121.xxx.42)말 강하게 하는 사람들
본인들은 시원시원하고 뒤끝없고 솔직하다 생각해도
사실 어휘력이 부족하고 속에 화가 많고 피해의식 강하고
남한테 평소 고나리질 할 기회 없이 참다가
기회만 생기면 한 번에 터져나오게 무식하고 예의없는 사람들이에요.
밥먹다가 화장실 다녀 오겠다는 똑같은 말을 해도
잠시 손을 좀 씻고 올게요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화장실 다녀올게요.
똥간가서 똥좀 싸고 올게요.
어디가 더 교양있나요?
자기가 직설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치고 교양없고 무례하고 무식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어요.
생계를 책임져주는 사람인 부모나 형제 조언 아니면
이게 미쳤나 니나 똑바로해라 하고 연끊으세요.
그리고 조언들을만큼 약점 많이 보이고 다니지 마세요.24. ㅇㅇ
'20.1.26 5:09 PM (183.78.xxx.32)본질이 같아도 표현방식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모두 다르죠.
같은 말이면 상대방이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게 좋은데.
대화의 기술이 진짜 필요해요.
더럽게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25. ㅇㅇ
'20.1.26 5:13 PM (175.223.xxx.30)이 님 조언 대박공감!!!
-----------------------------------------------------------
말 강하게 하는 사람들
본인들은 시원시원하고 뒤끝없고 솔직하다 생각해도
사실 어휘력이 부족하고 속에 화가 많고 피해의식 강하고
남한테 평소 고나리질 할 기회 없이 참다가
기회만 생기면 한 번에 터져나오게 무식하고 예의없는 사람들이에요.
밥먹다가 화장실 다녀 오겠다는 똑같은 말을 해도
잠시 손을 좀 씻고 올게요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화장실 다녀올게요.
똥간가서 똥좀 싸고 올게요.
어디가 더 교양있나요?
자기가 직설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치고 교양없고 무례하고 무식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어요.
생계를 책임져주는 사람인 부모나 형제 조언 아니면
이게 미쳤나 니나 똑바로해라 하고 연끊으세요.
그리고 조언들을만큼 약점 많이 보이고 다니지 마세요2222222222226. ...
'20.1.26 5:14 PM (211.36.xxx.200)몇번을 생각해봐도
내가 누군가에게 이걸 조언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지만 도저히 누군가에게 이걸 조언이라고
할 수 없는 말들입니다..27. 아니요.
'20.1.26 5:27 PM (211.179.xxx.129)그 정도로 아픈 조언은 별로 도움이 안되요.
얘기를 들어주고 본인 스스로 방법을 찿도록 유도하고
격려하는 게 도움이 되죠.28. 오
'20.1.26 5:29 PM (111.171.xxx.46)공감과 조언. 대박공감이란 글 저도 대박공감이요!!
29. 원글님의
'20.1.26 6:38 PM (211.206.xxx.180)몇 번의 이성적 판단에도 조언이 도를 넘었다면
원글님도 그 당사자에게 이 조언의 넘치는 행위에 대해
도 넘게 지적하시며 이게 너의 조언방식이었다 하며
연 끊으세요.30. Jj
'20.1.26 6:38 PM (221.140.xxx.117)조언을 해줄때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다면 저렇게 공격으로 나가는듯합니다. 저도 무차별 공격 받아보고선 상대에게 이야기했어요. 7살많은 기센언니였는데 저더러 원래 칼로 찔려야 네가 성장하는거라고 이건 그나마 작은 칼이라고 개소리를 하더라고요.
바로 인연 끊었습니다.
제가 그런말을 들으니 너무 마음에 멍이드네요.
조언은 감사하지만 방법은 저한테 안 맞고 상처로만 남네요.
그럼 더 이상 연락마시고 남에게 조언할때에는 상대 배려해가며 하시라고 잘 지내라고 따끔히 역조언하세요.
사이다 들려주세요...31. 실질적으로
'20.1.26 6:57 PM (182.208.xxx.58)그 조언을 듣고나서 어떤 상태이셨는지에 따라판단할 수도 있어요.
상처가 되더라도 힘을 내서 떨치고 일어날 수 있었다면 괜찮지만
상처의 후유증으로 오래동안 힘빠져 있어야 하셨다면
그 사람과는 더이상 엮이지 마시길요.
상대방 심중의 의도까지 아셔야 할 필요도 없어요.32. ㅁㅁㅁㅁ
'20.1.26 7:05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조언이 아니라 공격222
사실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어요 방법은..
상대가 해줄 것은 공감뿐이죠.33. ㅁㅁㅁㅁ
'20.1.26 7:08 PM (119.70.xxx.213)조언이 아니라 공격222
사실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어요 방법은..
상대가 해줄 것은 공감뿐이죠.
공감못하면 입닫고 있음 중간은 갑니다34. ..
'20.1.26 7:09 PM (49.170.xxx.24)애정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 관계는 거기까지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35. ....
'20.1.26 7:37 PM (223.62.xxx.21)내게 애정없이 하는 조언은 공격이에요.
대차게 맞받아쳐서 공격을 박살내든
시건방지게 조언따위 못하도록 조용히 경고해서
눌러주세요.
원래 조언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래요.36. ...
'20.1.27 10:05 AM (124.50.xxx.185)위 님이 링크한
유트뷰 내용 좋네요.
"조언보다 공감하기"
Tv에 나온 가수 양준일의
자전거얘기가 공감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28914 | 명절 부부갈등 피할수 없는이유는 15 | ㅇㅇ | 2020/01/26 | 6,177 |
1028913 | 강촌 엘리시안 갔더니 중국인 진짜 많았어요 23 | ㄹㅎㅎ | 2020/01/26 | 5,617 |
1028912 | 노트북 커버를 사고 싶어요.. 4 | 도와주셔요 | 2020/01/26 | 1,510 |
1028911 | 초반에 확 끌린 매력이 오래가는 경우 많지 않던가요? 3 | df | 2020/01/26 | 2,596 |
1028910 | 이성 만나려고 교회 가는거 어케 생각하세요? 23 | ㄱㄷㅅ | 2020/01/26 | 6,252 |
1028909 | 체력약하면 의대 못버티겠죠? 19 | 남학생 | 2020/01/26 | 6,623 |
1028908 | 중계 은사 학군 8 | ㄱㄴㄷ | 2020/01/26 | 2,016 |
1028907 | 대구 시지 아파트 추천 3 | 전세 | 2020/01/26 | 2,238 |
1028906 | 40대 싱글의 명절.... 23 | .... | 2020/01/26 | 9,406 |
1028905 | 케이블 티비요, 티비가 2대이면 비용도 두 배인가요? 4 | ㅇㅇ | 2020/01/26 | 2,122 |
1028904 | 방금 읽은 사이다 댓글 8 | zzz | 2020/01/26 | 5,604 |
1028903 | 젤 매니큐어 처음 발라봐요 12 | ... | 2020/01/26 | 3,632 |
1028902 | 지금 사우디랑 축구 결승 하고 있어요 3 | ㆍㆍ | 2020/01/26 | 1,278 |
1028901 | 원목소파- 매트리스만 제작할수있을까요? 1 | 걱정 | 2020/01/26 | 1,578 |
1028900 | 가장 좋아하는 외식 음식 10 | 음식 | 2020/01/26 | 5,489 |
1028899 | '집 추우면 옷 더 입어라' 아버지 말에 흉기..설날 비극 5 | ..... | 2020/01/26 | 7,931 |
1028898 | 김치냉장고 1 | 소피아 | 2020/01/26 | 934 |
1028897 | 다스뵈이다 여성영입인재 두분. 똑부러지네요 8 | ㄱㄴ | 2020/01/26 | 1,586 |
1028896 | 중3 올라가는 아이 힘드네요 2 | 어떻게 | 2020/01/26 | 2,678 |
1028895 | 오래전 미국드라마 제목 좀 알려주세요.. 10 | 생각이안나요.. | 2020/01/26 | 2,057 |
1028894 | 20대 자녀들이 부모와 같이 다니는거 찌질해보이나요? 63 | 가족 | 2020/01/26 | 22,180 |
1028893 | 협조합시다 8 | 김현종 의사.. | 2020/01/26 | 1,448 |
1028892 | 차별이 잊혀지지않는데 오히려 저를 원망하네요 20 | 난아냐 | 2020/01/26 | 5,844 |
1028891 | 코스트코 홈드라이세제 써 보신 분? 3 | ll | 2020/01/26 | 2,497 |
1028890 | 영화 남산의 부장들 보신분 6 | ... | 2020/01/26 | 2,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