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형적인 치매 귀입니다

모모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20-01-26 13:24:49
67세인데요
맘터놓는 친구없고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음악들으며 집안일 좋아하구요
가끔 동네 친구와 산에가는정도
제가 귀에 치매주름이 딱있습니다
귓부리에 가로주름
양쪽다있어요
길치 방향치는 젊을때도
있었지만요
요즘들어 기억력이 점점 없어지고
책도 몇장넘기다 보기싫고
치매에대한 걱정이 많아집니다
각설하고
신경과가서 뇌사진을 찍으면
앞으로 치매 발병확률을 알수있을까요?
알게도면 좀더 적극적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든지 하려구요
단지 사전 치매검사
예를들면 단어기억하기 모양따라그리기 년월일 말하기
이런게 정상이면 아예 치매검사는
시도하지도 안하는지요
IP : 110.9.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6 1:35 PM (211.246.xxx.60)

    검사 해보세요.
    단계별 검사하고 뇌 사진도 찍고 그럽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초반에 잘 다스리면 되니 검사하고 평안 얻으세요.

  • 2. 그 주름
    '20.1.26 1:38 PM (112.169.xxx.189)

    치매가 아니고
    심장쪽 질환 생길때
    전조증상이라고 하던데요

  • 3. 혼자는 위험
    '20.1.26 1:40 PM (116.45.xxx.45)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 거 득 될 거 하나 없어요.
    저도 30대까지는 그게 편했고 행복했는데
    (혼자 악기 연주, 외국어 공부, 전공서적 외울 정도로 읽기 등등 혼자도 너무 재밌으니까요)
    한 번 크게 아프고 자꾸 밖으로 나갑니다.
    사람이 사람과 어울려야 하고 햇볕을 쬐야 해요.
    안 그러면 병 생깁니다.
    프리랜서라 밖에 안 나가도 되는데 산에 매일 가고 일부러 은행도 가고 그래요.
    반드시 바꾸셔야 합니다.

  • 4. ...
    '20.1.26 1:47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귓불에 주름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군이라는 기사 읽으셨나요?

    제가 그 기사 보고서 귓불 주름 걱정하시는 분이 주변에 계셔서 그 기사에서 언급한 논문을 찾아봤는데요

    귓불에 주름 있다고 해서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귓불에 주름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둘 다 수치가 낮아요

    예를 들어 1% 와 1.5%는 비교해 보면 50% 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전체 100%의 입장에서 보면 그게 그거잖아요

  • 5. 지나가마
    '20.1.26 2:02 PM (175.192.xxx.175)

    치매 유전자 검사 해보셔요

  • 6.
    '20.1.26 3:25 PM (121.167.xxx.120)

    신경과 가서 뇌 mri 검사해 보세요

  • 7. 유일하게
    '20.1.26 5:06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운동만이 치매를 늦춘다고
    수학이니 책이니 말고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 8. ....
    '20.1.26 10:16 PM (175.223.xxx.237)

    올해 치매예방 신약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작년 신경과에서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27 심부름센터 14:11:07 101
1784726 부동산 올랐다는 글마다 득달같이 달려드는 이유가 뭐죠? 28 집값 14:11:05 685
1784725 구성남은 어떤가요 1 부돈 14:09:44 283
1784724 [속보] 쿠팡 김범석 첫 사과 "질책 겸허히 받아들여….. 18 왕중왕전 14:00:40 1,766
1784723 5월 스페인 포르투갈 덥나요? 10 ... 13:57:44 459
1784722 소상공인 정산 늦게 해주는 거 4 소상공인 13:57:37 325
1784721 소고기 무국 끓여드세요 1 oo 13:57:26 991
1784720 차이코프스키 피협인데 3 ㅎㄹㄹㄹ 13:49:34 382
1784719 유산못받으면 부양의무 없다는데, 그럼 아예 땡전한푼 못주는 부모.. 12 ... 13:47:41 1,812
1784718 저는 못생겼거든요 6 예쁨주의 13:44:35 1,406
1784717 내년에 양극화 더 심해질 거 같아요 14 ... 13:44:20 1,191
1784716 손톱기르는건 왜인가요 4 ... 13:40:10 730
1784715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ㅇㅇ 13:38:09 1,010
1784714 케빈 코스트너.휘트니 휴스턴 영상을 보니 2 . . 13:34:56 860
1784713 다리수술후 접히지 않음 4 aaa 13:30:49 1,049
1784712 계란 안깨고 수란만들기 쉽나요? 6 ... 13:30:48 347
1784711 이정재 나오는 얄미운 사랑 웃기네요 ㅎ 5 oo 13:29:46 1,184
1784710 저는 왜 힘든일 후유증이 이틀뒤에 올까요 6 이상 13:24:02 698
1784709 전자책 추천 부탁해요 1 엄마 13:23:48 233
1784708 평생 편애하고 유산은 다 언니 오빠한테 준다고 하는 친정 엄마가.. 20 ㅇㅇ 13:22:49 2,533
1784707 50대 이상 리스부부 몇프로나 될까요? 20 ㅡㅡ 13:22:02 2,037
1784706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3 .. 13:20:16 791
1784705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10 13:19:26 745
1784704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3 ㅇㅁ 13:19:15 657
1784703 국가장학금 자격 심사요 ㅇㅇ 13:10:07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