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름의 끝판왕

남의 편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20-01-25 11:58:27
안방문 열고 들어갔더니 침대 위에 반듯이 누워 티비보면서 양팔을 번갈아가며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너무 게을러 운동이라곤 안해서 거실이라도 좀 걸어다니라고 했더니 저 ㅈㄹ하고 있네요. 몸을 움직이면 죽는다고 생각하나봐요. 대신 일체의 잔소리는 안합니다. 이유는 말하는 것도 귀찮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시 태어나서깔끔하고 부지런한 남자와 살아보고 싶네요.
IP : 220.75.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20.1.25 12:09 PM (119.198.xxx.59)

    깔끔이 지나친 결벽증이라면요?

    그뿐아니라
    강요하는 남자라면요?

    그냥 만족하고 사세요 ㅜ

  • 2. 저라면
    '20.1.25 12:28 PM (211.250.xxx.199)

    말하는 거 귀찮아 잔소리 안하는 남편
    업고 삽니다.
    하는 거 없이 부산스럽고
    말만 많아요.
    음소거 .간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415 20년동안 명절 풍경 친정과 시댁 3 .. 2020/01/25 2,706
1029414 중국 북경에 3월 10일에 공항 경유??? 7 크리 2020/01/25 1,034
1029413 버릇없는 시조카 .. 16 .. 2020/01/25 8,419
1029412 대만 여행계획 4 .... 2020/01/25 1,814
1029411 박보검 뮤비 보셨어요? 4 . . . 2020/01/25 2,644
1029410 두 살짜리 애기 세뱃돈으로 만원... 너무 적나요? 18 ㅇㅇ 2020/01/25 6,588
1029409 최강욱 구데타??? 79 구알못 2020/01/25 3,126
1029408 마스크가 '우한 폐렴' 차단?..전문가들 "손 씻는 게.. 12 검찰개혁 2020/01/25 5,355
1029407 맛있는 소고기 육수 질문 있어요~ 5 bsw 2020/01/25 960
1029406 나라가 전염병 도는데 왜 ..남의 나라와서 민폐 끼치는지 .. 10 ㅇㅇ 2020/01/25 3,139
1029405 50넘으신분들 청바지 13 ,,,,,,.. 2020/01/25 6,314
1029404 남친의 수입을 물어보니 16 이런 2020/01/25 8,718
1029403 우한인지 우환인지 박쥐는 왜 먹어서ㅜㅜ 8 ㅇㅇ 2020/01/25 4,982
1029402 백화점 환불 일줄 넘으면 법적으로 안되나요 8 2020/01/25 2,036
1029401 일본인들이 이렇습니다. 29 당나귀귀 2020/01/25 7,500
1029400 우한폐렴의 심각성 보세요. 5 ㄷㄷㄷ 2020/01/25 4,829
1029399 보냉팩 재활용 4 ..... 2020/01/25 1,994
1029398 의사도 시민도 픽핀 실신 우한현장 ... 2020/01/25 1,748
1029397 전염병 도니 이낙연총리가 생각나더라구요... 11 흠흠 2020/01/25 3,237
1029396 설날 잘들 보내셨는지... 5 .... 2020/01/25 1,400
1029395 죽으면 장례식 하지 마 28 ㅠㅠ 2020/01/25 7,934
1029394 서울 모 호텔서 20대 중국인 여성 '우한 폐렴' 의심 신고 11 ㄷㄷㄷㄷ 2020/01/25 7,321
1029393 한번 빠지면 하루종일 생각나는 성향때문에 연애가 넘 두려워요. 7 df 2020/01/25 3,916
1029392 된장 2 . . 2020/01/25 1,183
1029391 미세먼지 우환폐렴 공통점이 있네요 23 모르겠다 2020/01/25 4,955